제 Ⅰ 장 서 론
1. 연구의 동기와 목적
신앙의 열정을 가진 자라면 특히 사역의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외선교의 비젼을 생각해 보리라 믿는다.잠언 29:18에 "꿈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 (Where there is vision the people perish)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 꿈(Vision)은 본질적으로 선교적 입장에서 보면 해외선교란 국내선교의 연장선임을 실제 선교현장을 통해 충분히 인식할 수가 있다.오늘날 목회는 두말할 나위없이 교회 안쪽의 양육인 회중 중심의 목회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한발 앞서 전투적이고 선교지항적인 목회가 지역 복음화는 물론 세계 복음화의 초석이 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필리핀은 로마 카톨릭을 스페인 으로부터 오래 전에 들어왔으나 지금은 타락하여 미신화 우상화 되어 내용이 없는 명목상의 종교로 변하여 버렸다.
필자는 1992년 3월 4일-1992년 10월 9일에 걸쳐 동남아 선교현장을 방문하면서 특히 필리핀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미숙하나마 선교 전락을 연구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한국 교회가 필리핀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문화적 장애,언어의 어려움, 현지인 사역자와의 사이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되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고자 이 논문을 쓴다
제 Ⅱ 장 필리핀의 배경
1. 일반적인 배경
필리핀은 적도의 약간 북족 아시아 대륙 남동쪽의 서태평양에 산재하는 섬들로 구성된 도서 국가 정식 명칭은 필리핀 공화국(Republic of the Philippines)이다. 필리핀이란 국명은 16세기 중엽에 이 지역으로 파견된 스페인 탐험가 빌리아로보스가 당시의 스페인 황태자필립의 이름으로 따서 붙인 것이다
A 지형과 기후
아시아 대륙으로부터 동남쪽으로 약 4,000Km 떨어져 있는 필리핀은 동남쪽으로는 태평양, 서쪽으로는 남지나 해에 부속되어 있으며 북위4°23'-21°25', 동경 116°-127°상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아시아 대륙의 일부로 대륙의 침강작용으로 생성되었으며 총면적은 300,441Km이다.
7,25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에 700개 이상의 섬에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섬들은 남북으로 1,100마일,동서로 650마일 널려져 있으며 단지 2,773개의 섬들이 붙여져 있고 1평방 마일 이상인 섬은 462개뿐이다. 지역은 북부의 루손지방, 중부의 비사야지방, 남부의 민다나오 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기후는 우리식의 계절이 없는 상하의 나라다. 보통 6월 중순에 시작하는 우기에는 비를 쏜아 붓기가 일쑤이고, 년간 20회 이상 지나가는 태풍에 많은 피해를 입는다. 12월에 시작하는 건기에는 지역에 따라 한방울의 비도 오지 않는 곳도 있어서 산야가 붉게
타버리는 것도 예사다. 년 평균기온이 27°나 되고 고온 다습하여 불쾌지수가 매우 높은 곳이다. 더위가 3월말부터 6월중순까지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이때에 학교는 방학을 한다.
B. 인구, 언어, 및 인종
인구는 57,357,000(1987년)명이다. 인구 밀도는 192,/km 이다. 년 평균 인구증가율이 2.4%에 가까워서 이대로 가면 2000년대에는 인구가 1억에 달할 선교의 크다란 어장이다. 대부분의 인구가 젊은이로 구성되어 있고 (25세 이하가 전체의 63%를 차지) 30%넘는 국민이 재학(在學)하고 있어 학생들의 나라라는 인상을 풍긴다.
언어는 필린핀어 영어등 모두 151개언어이며, 주요언어는 세부아노 24.4% 따갈로그 23.8% 일로카노 11.1% 힐기가논10%, 비콜 7%, 와라이 4.6%, 카팜판간 3.4%,
마라나오 2.8% 팡가시난 2.3% , 마긴다나오 2.2 % , 타우숙 1.5%, 사말1%등이다.
인종은 말라오 , 인도네시아, 필리핀인 95%,종족인 2.8%(루존의 접근불가능한 산지족-46부족-930,000명, 민다나오 - 22부족- 490,000명, 민도로 6부족-50.000명,
팔라안 6부족 -30,000명), 중국인 1%( 주요 상권을 쥐고 있다). 기타1%(미국, 배트남)등 구성되어 있다.
C. 역 사
페르디난트 마젤란(Ferdinant Magllan)이 1521년에 발견하였다. 그가 성 나사로의 날에 그 땅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나사로의 군도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 후 빌라로보스(veillalobos)탐험가가 스페인왕을 기념하여 1542년에 필리핀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필리핀역사는 뚜렷하게 5기로 구분할 수있다.
① 스페인 통치 이전 시대 - 약 30000만년 이전에 생성된 섬들로 피그미족 , 인도네시아인 , 말레이인 , 중국인등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 들어 왔다. 그중에 말레이인들이 그 시대에 가장 높은 수준의 문화를 들어 왔다. 필린핀 인종의 주류는 기원전 3-4C에 들어 왔던 말레인들로 구성이 된다.문화적으로 뿐아니라 인종적으로 필리핀인은 다른 아시아 민족들로 부터 많은 빚을 지고 있다.
② 스페인 식민 통치 시대(1562년 - 1898년. 333년간) - 스페인의 가장 큰 공헌은 로마카톨릭교를 필리핀에 전파한것이라 볼수 있다. 고도로 중앙 집권적인 정부가 들어 섰으며 사람들은 스페인화 되었다.
③ 필리핀 혁명시대(1892년 - 1901년) - 스페인이 통치하는 동안 약 100번정도 폭동이 일어 났는데 모두 필리핀 국민들의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④ 미국 통치기간(1899년 - 1946년) - 1898년 8월에 스페인의 무적 함대가 마릴라에서 침몰했을 때 미국이 마릴라를 정복했다. 즉각 적으로 군사정부가 들어 서고 곧 이어 민간 정부로 대체되었다. 연방 정부가 1935년에 11월 15일 수립되었고 미국으로 부터 독립을 승인 받은때인 1946년 7월 4일까지 계속되었다.
( 1942년 - 1945년는 일본 점령시기이다.) 미국이 했던 주요 공헌은 개신교를 들어 온 것이며 민주 정부와 교육을 이땅에 심어
놓은 점이다.
⑤ 공화국 시대 - 필리핀 국가는 비교적 어리다. 1946년 이래로 정부의 공화체제는 미국이 통치하던 정부의 형태를 따라 형성되었다. 요즘은 의회형태로 변해서 강력한 대통령과 국민 총리에 의해 다스려진다.
D .정치와 사회
1946년 7월 4일 필리핀 공화국이 탄생되고 초대 대통령은 마누엘 록사스였다.
1940년에서 1950년초까지 훅바라합의 인도아래 중앙 루존에서 공산당 소작농의 반란이 맹위를 떨쳤다. 라몬 막사이사이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미국의 도움으로 공산당을 몰아 내었다. 마르코스가 1965년 9월 9일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4년후 2차선거에도 승리하고 1971년 8월 21일 인신보호영자의 중지를 명하고 국가가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에 위협받고 있다고 선포하면서 1972년 9월 21일 계엄령을 선포하였다. 회교분리자들은 남부에서 싸웠는데 1974년에 최고조에 달하였다. 그들은 오늘날까지 무슬림지역의 자치권을 요구하며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1979년 부터 신인민 공산주의자 (N,P,A)와의 분쟁이 있어 왔다. 1983년 마르코스의 정적인 전 상원 의원 베니그노 아퀴노의 암살로 마르코스의 장기집권에 정치적인 혼란이 가중되었다. 1986년 2월 마르코스는 미국으로 망명길에 오르고 1986년 3월 코라손 아퀴노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E. 경 제
필리핀은 농업과 공업이 혼합된 형태의 경제를 갖고 있다. 석유 파동, 수출의 감소, 사회경제적 불안, 널리 퍼진 부패 및 자연재
해로 말미암아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83년부터 국제적 신뢰의 상실, 실업률의 증가, 높은 인플레 및 전반적
궁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86년 2월 아키노 대통령 이후 6개년 경제개발계획 (1987 - 1992년)을 추진함으로써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1989년을 고비로 군부에 의한 쿠데타 기도와 테러 활동 증가 등 국정불안이 심화되면서 성장이 둔화되어, 1990년 필리핀 경제는 국민총생산 3.1% (당초 목표 5.5%)의 저성장, 무역 적자 확대, 인플레(14.2%)심화 등 아키노 대통령 집권이래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에서 사역중인
국제 선교협력 기구의 백운영 선교사는 지금의 필리핀은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때로 물가 상승에 비해 경제 성장은 뒤로 쳐져 모든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991년 1월 선교통신에서 말하고 있다.
F. 교 육
필리핀은 교육에 있어서 대단히 발전된 나라이다. 로마 카토릭교회에 의하여 여자대학이 일찌기 1593년에 이미 설립되었다.
1601년에 마닐라에 세워진 산 호세( San Jose )의 제수잇대학( the jesuit college of San Jose )은 국가적으로 교육의 중심부가 되었다. 산토 토마스의 도미니카 대학( the Dominian Coollege of Sauto Tomas )은 1611년 설립되었다.
고등교육 기관은 850개의 학교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50개는 학생수가 수천이 되는 종합대학이다. 전체 학생수는 1,300만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필리핀 전 인구의 30%에 해당된다. 식자율은 82.7%이며 초등교육 기간 중 최초의 2년 동안을 제외하고는 주로 영어를 사용한다.
특히 미국대학, 대학원으로 유학하는 엘리트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미국과 필리핀간의 교수, 연구원 교류도 많은 편이다. 이러한 교육적인 상황은 이 나라의 장래를 매우 밝게 해 주고 있다.
이상에 살펴 본 대로 , 필리핀은 매우 다양함을 알 수있다. 언어 및 인종, 정치, 사회 및 경제 여건이 다양한 것이 어느 정도 기독교 선교에 있어서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지만 , 아울러 다양한 선교에 대한 도전을 불러 일으켜 준다.
제 Ⅲ 장 종교적 배경
1. 로마 카톨릭
63.6%가 로마 카톨릭이다. 필리핀은 16세기 이후 압도적인 로마 카톨릭 국가이며 필리핀노족이(Filipinos) 수세기 동안 성직에 임명되어 왔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서야 그들의 행정과 치리의 책임을 맡게 되었다.
필리핀의 카톨릭은 생명을 잃어버린 죽은 종교이다. 의식과 미신으로 타락하여 구원이 없는 종교이므로 다시 복음을 전하여야 할 대상이다.
남후수 선교사는 그 실상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
" 지난(1989년) 3월말 이곳의 한 T.V.(ch. 3)방송의 심야 프로에서 (Straight to Shoulder) 개신교 목사들과 로마교 신부들 사이에 거듭남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로마교측의 주장은 성경이 거듭남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으며 거듭남이 없이도 천당에 갈 수 있다고 하였고, 개신교 목사들은 거듭남이 없이는 기독교인이라 할 수 없으며 하늘나라와는 무관한 사람이라고 반박하였다. 필리핀에서 로마교와 기독교 사이에 가장 드러나게 대립하는 문제중의 하나가 이 중생의 문제이다. 필리핀의 로마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을 지칭할 때에 자주 거듭난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 말은 기독교인들이 거듭남을 강하게 주장하는데에서 연유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야유쪼로 쓰는 말이기도 하다. ⋯ 구원의 가장 초기 단계인 중생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성경부인이며 이러면서도 오히려 자기들만이 참 교회이고 구원을 로마교 전유물로 주장하는데에 우리가 로마교를 기독교로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였다.
오늘날 로마 카톨릭 교회는 기로에 있다. 국가의 정치적 분열은 교회의 분열을 가져왔다. 많은 신부들이 공적으로 좌익 혁명분자들을 지지하고 있다. 또한 성경연구가 수 백만의 카톨릭 신자들이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개인적 경험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일부는 카톨릭내의 은사운동주이자들에 남아있고, 다른 많은 사람들은 개신교에 합세하고 있다. 카톨릭 신자중 많은 사람들이 정령숭배자 들이다.
2. 독립 교회
필리핀 독립교회는 그 창시자 그레고리 아글리파이 (Gregoreo
Aglipay)의 이름을 따서 아글리파이 교회(the Aglipayan Church)로 흔히 불려지며 필리핀에 만 있는 교회이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반 스페인당에 속했던 사제인 아글리파이는 주교에 의해 파문당하였고 이후 스페인이나 바티간과 아무 관련이 없는 수 많은 카톨릭 교도들의 지도자가 되었다. 토착 카톨릭 집단은 8%인 4,500,000명이며 로마 카톨릭으로부터 120집단 이상으로 갈라졌다. 이중에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독립교회(Independent Church)로서 4,200,000의 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3. 개신교
필리핀 전체의 개신교 인구는 6,010,000으로 총인구의 10.7%에 해당된다.
그러나 총인구의 6.4%를 복음적인 신자로 보고 있다. 가장 큰 프로테스탄트 교파는 장로교, 회중교회, 연합형제회, 그리스도제자, 감리교 및 다른 교회들이 성공적으로 연합하여 1948년에 형성된 필리핀 연합 그리스도 교회( the United Church Of Philippines)이다. 현재 U.C.C.P는 미국 개혁 교회, 연합기독교 선교사업회, 미국 연합 그리스도 교회 그리고 미국 연합장로교회등에서 하던 사역들까지 행하고 있다. U.C.C.P는 필리핀 N.C.C
(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와 W.C.C, 세게 개혁교회 연맹(THE World Ailiance of Reformed Churches), 그리고 동아시아 기독교 협회 (the East Ahristian Conference)에 속해 있다. 약 1,400여곳의 예배처소가 있으며 2,000명 이상의 자국인 목사 및 사역자들이 있다 .
여러 침례교 집단들이 모여 큰 프로테스탄트 공동체들중의 하나를 구성한다. 이들중 가장 큰 것에는 총례 침례교(The Convention Baptists)와 남부 침례교(the Southern Baptists)가 있다. 후자에는 거의 400여개의 자립교회들이 있고 337명의 자국인 목사들이 예비를 인도한다.
필리핀의 개신교는 140교파이며 각 교파별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제 7 일 재림교회는 290,000명, 연합교회 260,000명, 기독교인 및 선교사 연맹185,000명 연합감리교회 166,000명, 침례협의회(S B C)89,000명, 하나님의 성회60,000명, 믿음의 행진 55,000명, 필리핀 침례교회협의회 54,000명, 국제 4각 복음 교회 48,000명, 복음주의 감리교회 40,000명, 감독교회 33,000명, OMT와 SEND와의 연합교회(ABCOP)16,000명, 보수 침례교연맹 15,000명 등이다.
현재 필리핀 주재 선교사는 2,300명(선교사 1명당 24,700명비율)이며 약 120개의 선교단체가 있다. 필리핀 자국내의 선교사들은 670명(개신교인 9,000명당 1명의 비율) 이며 180명 이상이 다른 나라에서 섬기고 있다. 필리핀의 인적, 지리적 여건을 볼 때 동남아 선교의 주도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세계 제 2 차 대전 후 개신교회의 무기력과 침체가 있었으나 이러한 변화들이 있었다.
첫째, 오순절 교파들과 은사운동 주의자들이 전국적으로 증가 하였다. 그 기원은 많은 경우 토착적이다.
둘째, 필리핀 기독교지도자들의 의식개혁으로 교회성장 운동이 일어 났다.
세째, 1966 - 1980년까지 국제적, 지역적, 국가적대회들로 말미
암아 성장에 대한 기대가 팽창되었다.
네째, 1970년 부터"그리스도는 유일한 길"이라는 운동을 통해 가정 성경공부로 인한 복음화에 많은 교파들이 동참하였다.
다섯째, 국가의 제자화를 위해 1978년 10,000교회에서 2,000년 까지 50,000교회설립운동으로 각 마을마다 한 교회 세우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4. 회 교
필리핀에서 접근하지 못한 가장 큰 집단은 14개의 회교족속이다. 이들중 3족속만 교회가 존재한다. 5,000,000정도의 회교도들이 스페인 침입과 과거의 식민주의자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마라나오에 1,500,000명, 마긴다나오에 1,200,000명, 이라논에 15,000명이 있다. 마긴다나오에 소수의 신자가 있으나 교회는 없다.
둘째, 타우숙에 780,000명, 사마르에 560,000, 술루섬의 바다오에 6,000명이 있다.
세째, 팔라완섬의 회교도는 접근하지 못한다.팔라완에 40,000명, 몰복에 6,000명 , 자마마푼에 7,000명이 있다.
필리핀은 9세기에 모로코로부터 중국에 이르기까지 국제 무역에 참여하였다. 무역을 한다는 것은 상인들이 동쪽에서 서쪽의 목적지까지 가는데 6개월 동안 머무른다는 것을 의미했다. 상인들은 주로 회교인들이었는데 상오 결혼하여 공동체의 일부분이 되었다. 처음 회교 선교사는 13세기 술루에 도착하였다. 카림 울 막둠이 1380년 술루에 최초의 회교 사원을 건축하고 많은 개종자를 얻었다. 라자 바긴다는 1390년 한 무리의 전사들과 함께 술루에 도착하였고 술루의 최초 회교 지도자가 되었다.
라자 바긴다를 뒤이어 그의 사위 아부바르크가 술루의 살터네이트(역자주: 회교군주의 영지)를 설립하고 정부조직을 재편성 하였다. 민다나오 최초의 회교인은 말레이 군도로 부터 왔다. 사龼카붕수안이 사말 전사들과 함께 1475년에 민도로, 바탕가스, 마닐라와 팜팡가에 퍼져 있었다. 술탄 라자 솔리만이 1571년 마닐라를 점령하였고 회교도들은 남쪽으로 밀려났다. 모로족(회교도들)은 3세기 이상 스페인과 전쟁하였으나 그들은 스페인에 굴복하지 않았다. 모슬렘들은 자치를 위하여 오늘날까지 싸워오고 있다.
5. 이단
토착적인 이단은 280집단 이상이며 6.1%를 차지한다. 가장 잘 알려진 집단은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lglesia ni Cristo)이며 1,400,000에 달한다.
외국에서 들어온 이단은 0.7%를 차지하며, 대표적인 것은 여호와의 증인과 몰몬교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237,000이며 몰몬교는 76,000명에 달한다.
6. 미전도 부족
첫째, 이푸가오 227,000명, 본톡 160,000명, 칸카나이 140,000명, 칼링가 134,000명, 루존 북부의 중앙산지에 위치한 팅기안 50,000명이 있다. 둘째, 루존 북동쪽에 위치한 두마같 네그리토(반 유목인)족이 있다. 세째, 팔라완의 부족들이 있다. 네째 , 민다나오의 18개의 마노보 부족들이 있다 . 490,000명 중 5부족에 1,500명의 신자가 있다.
제 Ⅳ 장 문 화
선교사들이 회소한의 왜곡으로 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달하려면 그들은 명시적인 상징뿐만 아니라 한 문화 가운데 있는 함축적인 신념도 이해하여야 한다.
사역자들과 사역대상자들 사이에는 문화적 간격이 있다. 우리는 복음을 역사적 그리고 문화적 배경 가운데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복음주의자들과 우리는 성경의 지식을 강조한다. 그러나 사역하는 대상의 사람들과 문화를 검토하는데는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흔히 오해를 받게되고 외국적이 된다. 반면 자유주의 교회 쪽은 현대 인간의 배경에 대한 지식은 강조하였으나, 성경적 진리에 근거한 확고한 신학적 기초의 중요성은 무시한다. 이 그룹은 복음을 상실할 위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양자의 접근이 모두 필요하다. 우리는 성경적 메세지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면도 알아야만 한다. 그러하면 오늘의 세계와 여러지역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성경적 메세지를 가능하게 할 다리를 놓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필리핀의 문화를 연구해야만 할 것이다.
1. 필리핀 문화의 배경
필리핀 문화는 필리핀 사회의 구성원들의 습관화된 행동 양식의 통합된 체계이다. 그것은 필리핀인의 생활양식이다. 이는 필리핀 관습, 전통, 언어, 가치관, 신앙, 태도 , 자아관 , 도덕,제의와 예의 등 모든것을 포함한다. 16세기 이후 스페인과 미국 문화의 영향이 깊이 뿌리 내려 특이한 복합 문화가 성립되었다.
그 결과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가장 서구적인 나라가 되었다.
그렇기에 필리핀을 양파와 같다고 한다. 바깥 껍질은 미국이고 그 다음은 스페인이고 그 속이 필리핀 고유의 것이라고 한다.
영어와 팝송과 수퍼마앛 등은 미국에서 수입한 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여 버렸고, 그 많은 학교도 미국식이다. 그러나 언어와 풍속 여러 구석에 남아 있는 스페인어와 우뚝 선 성당들과 십자가들은 300여년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토착화 된 것들이다. 어떤 사람이 필리핀 문화를 세가지 건물로 설명하였다. 즉 동래 중앙에 우뚝 솟은 성당과, 시골 마을의 나파(야자수 잎 비슷한 나뭇잎)지붕의 초가집, 그리고 마을마다 갖춰진 학교 건물이 그것이다. 이 학교는 미국의 식민 생활과 그 문화를 , 성당은 스페인의 영향을 , 그리고 나파 지붕의 대나무집은 말레이 토박이들의 생활을 상징하다는 이런 세가지 특유한 문화의 혼합과 조화는 처음 오는 선교사들에게 동양인지 서양인지 구별하기 힘든 혼란을 일으킨다.
필리핀인의 근본적 배경은 말레이인과 중국인이다. 말레이인의 기질은 필리핀 문화 구성의 주된 요인이다. 중국의 영향 또한 크다.
필리핀 신사들이 즐겨 입는 빠롱( Balong )도 중국이 그 근원이다. 필리핀인이 즐겨 먹는 팡싯( Pansit )과 미슈아( Misua )는 중국 국수들이다. 필리핀 사람의 영혼에는 중국인의 심성과 철학과 실용성이 혼합된 채 이식되어 있다.
고대 필리핀인들의 대부분의 신앙은 인도(India)의 브라만(Bhraman)종교로 보인다. 예를 들면 이빨 빠지는 꿈을 꾸었으면 친구나 친척 중 하나가 죽는다고 믿으며, 자기전에 머리를 감았는데 완전히 말리면 미치거나 목에 가시가 들어 고양이 발로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믿는다. 필리핀인은 이렇게 인도로 부터
영향을 받았음에도 인디오(Indio;Indian)라고 불리는 것을 거부한다.
스페인은 필리핀인에게 기독교를 주었고 서구 사회조직을 심어주었다. 그들은 스페인 법을 , 스페인 언어를 그리고 국가적 성격에도 스페인 성향을 띄게 했다.
필리피노(Filipinos)라는 이름도 스페인어이다. 필리핀인의 80% 가 스페인 기독교(Spanish Catholicism)를 종교로 가지고 있다. 필리핀인의 생활속에 있는 대중 교육, 공중 보건 ,도로 교통제도, 영어는 미국이 준 것이다. 미국은 현대의 기계와 기술, 서구화된 민주주의를 주었다.독립적 사고와 합리적인 기독교 윤리, 제 통신등을 소개해 주었다. 필리핀인들 사이에는 경제적 조건과 지역적 차이로 인해 많은 차이를 갖고 있다. 위와 같이 근원적이 배경은 같음에도 다양한 문화의 차이가 있는 것이 필리핀 문화의 특성이라 할 수있다.
제 Ⅴ 장 필리핀 선교의 장애요인
1. 사회문화적 요인
필리핀 사회는 3개의 등급(Social Clas)으로 되어 있음을 외부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또한 그들 자신들에 의해서 그 등급이 고수되고 있다.
상류계층(Upper Class)은 이례적인 부유층으로 된다. 이 계층은 운전기사와 2-3명의 소녀들을 하녀(Helper)로 고용하고 있으며 수입된 옷을 입고 영어를 사용한다. 개인용 자가용과 잘 가꾸어 놓은 과시적인 정원을 소유하고 있다. 상류계층은 농장주인, 시장과 관료, 높은 임금의 의사와 판사등이다.
중류계층(Middle Class)은 400페소(1970년대 미화 $50에 해당함)의 월급을 받는 자들로서 1-2명의 하녀를 집에 두고 수입 되지않은 옷이라 하더라도 질좋은 옷을 입는다. 여자들은 슬리퍼 대신 구두을 신으며 깔끔한 정원을 가지고있다.
집안은 하류층이 잡지사진이나 달력으로 꾸미는데 비해 중류층은 그림으로 장식한다. 서양장기가 중류층의 일반적인 놀이 이다. 중류층은 보통 20헥타아르(49.90에이크) 정도의 토지주인이나 변호사, 치과의사, 교수 , 중소기업체 사장, 조정사 , 검사와 감독관 , 군부 고위급 관리 , 교사와 목사들이 이에 해당한다.
하류 계층은 (Lower Class)은 보통 250페소에서 400페소의 월급을 받는 기능직과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자들이다. 지프니(jeepney)운전수, 트라이스클(Trycycle)과 버스운전사, 노동자, 목수 , 정원사, 석공, 군부하위급 관리, 목사와 농부가 이에 해당한다.
이런 계층 구분관계를 거부하는 필리핀인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필리핀인은 사회구조상 계층을 구분하고 있으며, 그 계층을 고소하고 있어서 어느 계층에 복음전도의 주 촛점을 맞추어야 하는가가 문제가 된다. 상류층은 하류층이나 중류층을 무시하며 , 중류층이나 하류층은 하류층과 어울리 수가 없고 하류층과 중류층 사이도 마찬가지이다. 하류층들과 함께 하며 그들을 중점적으로 선교할때는 상류층이나 중류층선교는 그 효과를 기대할 수없게 된다. 계층갈등으로 인해서 복음전도의 접근에 장애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필리핀은 오랜 식민지기간이나 미국등 서구 선교사들이 필리핀을 도와 주던 것이 이제는 습관화 되어서 선교사가 오면 의레히 무엇인가 줄것으로 안다. 그런 습관이 자립정신을 갖지 못하게 한다고 선교사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이야기 한다.
필리핀의 받는 문화가 장애가 되는가 싶지만 늘 받기 만 하면 자립선교는 언제나 할 수 있게 되겠는가? 선교의 정의에서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필리핀인도 자립하여 주님의 선교명령을 수행해야 하나 이를 거부하기에 또하나의 선교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필리핀은 1986년 2월혁명으로 마르코스정권이 무너졌다. 그리고는 장기집권했던 동안의 모든 문제들이 한꺼번에 표출되어 안정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필리핀의 밤은 총기사고가 빈번하다. 또 공산게릴라의 폭동이 계속 일어나기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급변하는 정세와 불안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필리핀교회에 또 다른 고충은 박해가 가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J. Vencer는 현대종교에 기고한 " 필리핀의 복음화와 정치문제"에서 이러한 박해를 지적하고 있다.
여러 지방에서 목사님들이 핍박을 받고있다는 보고를 접했다. 그 핍박의 형태는 세가지로 나타나는데 모두 심각하다.
첫째는 목사와 교인들이 살해당한다는 것이다. 설교도중이나 기도회를 마친후 혹은 집에서 살해 당한다. 그런가 하면 부인과 아이들까지도 함께 살해되었다고 한다.
둘째는 종교적 자유가 점점 제한 당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리를 설교하는 자유는 지금도 있다고 말하지만 목사가 로마서 13장이나 말라기 3장같은 성경에 대해서는 설교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고 , 금지되고 있으며 여러 지방에서는 성경공부에 나가는 것까지 금지 당하고 있다. 심지어 목사의 설교를 적어다가 보고하는 사람도 있다.
셋째는 교회에 여러가지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정부에 의해서가 아닌 보이지 않는 정부에 의해서 과세되고 징수되는데 50%까지 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네번째는 어떤 지역에서는 교회의 문을 닫도록 되어 있다. 어떤 교단에서는 1985년에 소속교회 중 53개가 문을 닫았다는 것이다. 필리핀에서는 생명의 안전에 위협을 받기 때문에 밤에 나다니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교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보통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설교하지 말라. 세금을 내라 , 예배당의 문을 닫으라는 압력과 생명의 위협은 선교의 직접적이고도 매우 심각한 장애요인이 아닐 수 없다.
NPA의 테러역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선교의 장애요인이다. AGM(Asia Gloval Mission)소속의 장희연선교사는 "이푸가오지역에서 1988년까지는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NPA에 의해 살해되었으나 1989년부터는 조용한데 많은 사람들이 나중에 더 크게 터질 것 같다며 무서워하고 있다"고 말한다.
2. 종교적 장애요인
필리핀에서 차를 타고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십자가와 교회를 볼 수 있다. 국민의 83%가 카토릭신자로 400년이상 카토릭이 정신적인 지배를 해온 현황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종전에 믿고 있던 토속신앙의 알맹이는 변하지 않고 외형을 변화시킨 민속 카톨릭(Folk Catholicism)이 되어가고 있다. 토속적으로 변화시킨 않은 카토릭은 기존의 세력으로서 개신교는 "카토릭은
필리핀의 어느 교파나 조직보다 힘이 강하며 중생한 사람이나 그룹을 박해한다"고 말한다. 한국선교사들이 전도한다고 크게 광고를 해서 박해를 자초하는 수도 이다.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소속의 선 석완선교사는 그러한 예를 말해준다. "Manila 2000"을 하도 선전하다 보니, 어느 곳에 세를 얻어 있는 교회가 길거리로 붸겨나게 陖는데 이유인즉 카톨릭에서 주인에게 압력을 가하므로 월세를 5,000페소 하던 것을 그만 하루 아침에 20,000페소로 올리니 나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북부지역에서의 카톨릭의 방해에 대해 Save Us선교회의 양한갑 선교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북부산간 지역에서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서 카톨릭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서는 카톨릭의 방해가 큽니다." 이와 같이 기존의 카톨릭이 선교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1521년 스페인이 들어오기 오래 전부터 필리핀인들은 전 우주를 다스리는 최고의 존재를 믿고 있었다. 그리고 선사시대부터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 이 최고의 존재 주위에는 그에게 도움을 간청하는 하위의 신이나 영적 존재들이 있다고 믿어왔다. 필리핀인은 매우 종교적이지만 동시에 그들은 매우 미신적이다. 예로서 필리핀의 미신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① 만일 검은 나비가 어떤 사람의 주위를 배회하면 그것은 그의 친척이 죽는 것을 의미한다.
② 밤에 신 과일을 먹으면 그의 부모가 일찍 죽게 된다.
③ 아픈 사람이 병원으로 가던 중 검은 고양이를 만나면 그는
죽게 된다.
④ 촛불이 타고 있지 않는 곳에서 초의 향기를 맡았다면 그의
친척중의 누군가가 죽게 된다.
⑤ 꿈에 이빨이 뽑히면 그의 가족 중 하나가 죽게 된다.
⑥ 밤에 손톱을 깎으면 가족 중의 하나가 죽게 된다.
⑦ 수 닭이 오후에 울면 누군가가 죽는 것이다.
⑧ 임신부가 검은 드레스를 입으면 그녀의 아이는 죽을 것이다.
⑨ 엄마가 애기를 낳을 동안 집안의 모든 구멍을 막지 않으면
악령이 와서 아기를 죽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행을 가져온다고 하는 미신과 행운을 가져온다고 하는 미신도 있다.
필리핀인 그리스도인들 중 일부는 신과 인간과의 중간에서 중재해 주는 Anitos의 존재를 믿는다. 또한 의사들이 못 고치는 병을 고치는 심령술사(Faith Healer)와 사이비 치료의 능력을 믿는다. 따갈로그를 사용하는 필리핀인들은 물신과 그 능력을 일껄어 "앤팅앤팅(Anting - Anting)"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불가시적이고 불사신적이며 초인간적인 힘을 주고 번영과 성적인 매력을 주며 홍수로부터 보호해 주고 안전을 위한 힘을 준다고 한다.
필리핀의 쿠엔가 사람들은 매주 성금요일마다 앤탱앤탱의 효력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마쿠룟(Makulot)산에 간다. 이 날은 또한
일년 중 알부라요(albulayo; 영적 치료자)가 목욕할 수 있는 단 하루 뿐인 날이기도 하다. 그가 목욕을 자주하면 그 능력이 약해진다고 한다.
민다나오의 마노보 사람들은 절대자이자 땅과 인간의 창조자이신 마그보보옷(Magbobo - ot)의 존재를 인정한다. 또한 그들은 그보다 낮은 차원의 영적 존재들도 인정하는데. 디타와(Ditawa)는 좋은 귀신이고 부소우(Busow)는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원하는 영이고 죽은자의 영혼들까지 세가지로 나뉜다. 그들은 부소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하려고 하며 죽은 자의 영혼이 산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와 같이 카톨릭이 지배적인 종교라고 하지만 그 속에는 전래의 무속신앙이 남아있어 선교현지에서 영적인 능력의 대결(Power Encounter)을 피할 수 없다.
또한 모슬렘교도들의 테레행위 역시 선교의 장애요인이라 할 수 있다. 모슬렘교도들이 최근까지 공격적인 테러를 행하고 있다. 1991년 8월 10일 (토요일) 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경 필리핀 잠보앙가(Zamboanga)에서 사역 중이던 O.M선교회소속 둘로스호가 모슬렘교도들로 보이는 2명의 테러분자에 의해 습격을 받았다. 이 날은 " 국제 선교의 밤 "행사가 있던 날로서 부두 터미널 건물에서 진행 중이었는데 부단장인 Chako Thomas가 마지막 복음을 전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했다. 이로인해 2명이 숨지고 4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와 같은 모슬렘의 위협은 강력하고 심각한 장애요인이라 할 것이다.
3. 선교적 장애요인
필리핀 선교의 장애요인에서 앞에서 살펴본 것을 외부적 장애요인이라고 한다면 선교적 장애요인은 내부적 장애요인이라 할 수 있다. 내부적 장애요인은 선교사 자신의 문제와 외부적 문제로 구분할 수 있다. 이를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자.
A . 선교사역에서의 언어
언어는 문화충격의 강력한 원인이 된다. 문화충격의 일부는 선교사가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데서 오는 불안정감에 기인한다.
선교사가 언어를 자유롭게 정확하게 구사하기까지는 시간이 요구된다. 선교사가 선교를 위한 준비를 못한 채 선교지에 도착했을 때 많은 문제점을 갖는데 그중 가장 어려운 점을 언어로 들 수있다. 복음전달의 주 매개체는 언어인데 언어훈련은 당연히 충분한 훈련이 있어야만 한다. 언어와 문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개인에게 오래동안 자리잡았던 기존의 문화를 버리고 새로운 문화를 이입시키는 과정이 따르는 것이다. 영어는 국제사회의 공용어이며 또한 선교사에게는 기본언어이다. 현지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영어를 매개체로 삼아야 하기에 선교사는 영어을 유창하게 사용해야 한다. 특히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교사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선 석완선교사는 필리핀에 선교사로 오는 사람들 중 많은 자가 영어 공부를 하러 오는 자라고하며 그 원인이 한국교회에 있음을 지적한다. "한국에서 선교사역의 준비를 위해 영어 공부해야 하니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지 않고 , 외국으로 나가기만 하면 선교사라고 부르면서 도와주기에 그런 상황이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선교사가 가장 시급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현지언어 습득인데, 현지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정복하는 것이 급선무임을 말해준다. 현지언어의 습득은 전장에서 다룬 카톨릭의 선교가 현지언어를 사용함으로 선교사역에서 성공을 거둔 것을 보더라도 필수적이다. 현지언어 미숙으로인한 사역의 장애가 야기되고 있으며, 선교지에서 영어 숙련도로 인해 선교사역이 깊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은 선교사의 기본언어인 영어의 숙련도가 선교의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말해준다.
선교사는 영어와 현지어 습득에 최우선권을 두어야 할 것이다.
B. 후원 교회와 선교사
한국에서 들어온 선교사들 중 영어를 잘하지 못하든, 잘하든 많은 선교사들이 현지인 동역자들과 협동 사역을 실시한다. 왜냐하면 선교헌금은 받고 있고 , 후원교회에서는 실적이 없냐고 물어 오기 때문이다. 선교지에서 원주민교회를 세웠느냐 또는 언제 교회를 세우느냐 하는 후원교회의 재촉이 선교사의 발을 묶으며, 현지인 사역자를 찾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 석완선교사는 "후원교회에서 빠른 열매를 요구하고 빠른 파송을 하며, 또한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의 소문이 이상하다고 하면 선교지를 둘러 보지도 않고 또한 선교사를 만나보지도 않고 선교사를 소환 철수시키기도 한다. 이런 성급함은 잠식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후원교회는 후원 방법에 대해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후원을 할 수 있는가 연구해야 할 것이다.
제 Ⅵ 장 . 장애요인 극복책.
주님은 "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고 마가복음 9장 23절에 말씀하셨다. 사실 기독교 선교는 처음부터 가능한데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불가능한데서 부터 가능해졌던 것이다. 순교는 불가능에 대한 가능의 도전이었다.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고 했다. 그렇기에 필리핀 선교의 장애요인이 있다해도 주님안에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1. 장애요인 극복책
선교사로 가기전에는 조급하기 쉽다. 수년동안 준비했기에 바로 선교사업을 시작하기 원한다. 어학공부외에도 앞에 놓인 사업을 위해 또 다른 준비가 여전히 필요하다. 그러나 이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한다. 선교의 성공여부는 그 준비여하에 달려있다. 이제 지적했던 장애요인의 극복책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제시하려 한다.
A. 사회문화적인 문제의 극복책
계층간의 갈등과 지방정부의 문제는 필리핀 문화를 이해함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받는 것이 타성에 젖은 그들로 하여금 자립할 수있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다. 실제로 교회 건축을 할 때 그들은 그들의 교회가 자신의 집보다 나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INC의 교회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기에 선교사에게 손을 벌린다. 그때 전부를 도와준 교회는 교역자가 자주 바뀌고 제대로 성장도 못하는데, 1/2을 도와준 교회는 그 보다는 조금 나은 편이고 , 1/3만을 도와주고 2/3는 자신들의 힘으로 건축한 교회는 성장도 좋다고 한다.
필리핀 사람 자신들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진정으로 어려운 부분만을 도와주므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NPA와 보이지 않는 정부의 위협, 자유의 제한, 설교 금지 등의 박해가 올 때 먼저 하나님의 보호를 바라고 계속적인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 있고, 둘째로는 장소를 옮겨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 있다. 어떤 방법이든지 성령님이 인도하는 대로 행하면 될 것이다.
B. 종교적인 문제의 극복책
모슬렘의 테러 위협과 카톨릭의 박해는 NPA나 보이지 않는 정부의 위협 문제와 동일하게 해결해야 할 것이다. 그 외에 모슬렘이나 카톨릭의 교리를 비판하고 적대시하는 행동을 하므로써 거부감을 형성하는 방법은 선교전략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미신가 무속종교는 계몽활동을 계속 실시하여 올바른 성경관과 신앙관을 갖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선교현장에서는 성령의 능력과의 영적 대결(Power Encounter)이 있어지므로 선교사의 영적 준비를 보다 강력히 해야 할 것이다.
C. 선교적인 문제의 극복책
① 선교사역의 언어문제해결
현지언어의 습득은 현지에서 실시해야하는 것이 필리핀의 현실이다. 현지에 1년이라도 빨리가서 현지어를 습득하는 것이 현지언어를 정복하는 최상의 길이라고 본다. 이는 필리핀인의 빠키키사마문화와도 관련이 된다. 필리핀인은 선교사가 오면 3년이 지나야 그들의 동료처럼 여긴다는 것을 전장에서 다루었다. 빠른 접촉으로 언어를 조기에 습득한다면 빠른 사역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영어문제를 위해서 각 교단에서는 자체 훈련센타를 운영하기도 하고 또 타기관에 위탁해서 훈련을 시키기도 한다. 그런 방법외에 좀 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의 한인교회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한다. 한국에서 신학을 마친 전도사들 중에서 선교 소명이 있는 헌신자를 모집하고 미국이나 영어권의 한인교회에 2-3년 정도 시무케하면, 주중의 생활을 영어로 해야하고 또 근처의 학교나 언어훈련원 등지에서 영어훈련을 할 수 있다. 이것의 잇점은 먼저 새로운 문화를 접해서 충격을 극복하는 문화훈련이 되어진다는 것이고 다음은 영어
권 국가에서 현지인(Native Speaker)으로부터 영어훈련을 받음으로 영어에 자신감을 얻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영어권 국가의 선교헌신자를 한국교회에서 신학을 훈련시키고 선교사훈련을 받게한 후 한국교회에서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이다. 이 방법의 장점도 전거한 방법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있을 뿐 아니라 헌신자가 모국의 후원을 받아 파송되므로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도 갖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② 후원교회와의 문제해결
파송한 선교사가 현지에 적응하기도 전에 실적을 요구하는 것은 선교를 하도록 파송하는 것이 아니라 실적을 얻어오라고 파송하는 것이라 하겠다.
농부가 소득을 많이 올리려면 씨를 뿌리기 전에 토양검사를 하는것이 영리한 농부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제한된 수의 선교사를 해외에 파견해서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려면 파송하기 전에 선교지의 토양검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선교지의 확실한 문화 돋, 종교와 언어, 지리 ,경제, 그리고 그 나라의 선교의 역사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난 후에 선교사를 선발해야 할 것이다. 선교사를 선발함에도 주의를 기울여 선발해야 한다.
홍동겸 목사는 신체의 건강한 자, 영적 자질을 갖춘자 - 회심의 경험이 있는 자, 소명의 확신이 있는 자, 성경적 지식이 있는 자, 자신을 영적으로 훈련하는 자 - 그리고 정신적인 자격을 갖춘자 - 30세 안팎의 사람, 민족우월의식이 없는 자, 성실한 자, 정신적으로 안정된 자, 현지적응력을 가진 자,인내하는 자, 선교적 은혜가 있는 자 - 이면서 학문적인 자격을 갖춘 자를 선교자의 자질을 가졌다고 말했다. 선교사로 지원하기만 하면 선교지
로 파송해서는 안될 것이다. 박광철 박사는 선교사를 보낼 때 다음과 같은 사람을 보내자고 한다.
a 성령으로 거듭난 체험이 확실한 자
b 선교에 대한 소명이 분명한 자
c 전도의 열매가 있는 자
d 적절한 훈련을 받은 자
e 단체사역에 준비가 된 자
f 성품이 온유하고 인내심이 많은 자
g 지역교회와 교단의 인정을 받은 자
h 가정적으로 안정된 자
i 선교사의 은사가 있는 자
파송교회가 군림하는 자세로 선교사를 다루어서는 안될 것이다. 오히려 파송교회는 기도하면서 선교사를 임명하였으며, 경제적으로 충분한 지원을 해주며, 계속 기도해야할 책임이 있다.
조급한 실적 요구나 지적을 하는 파송교회가 아니라 선교사의 개성있는 사역을 보장해주며 기도하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현지 선교사는 말한다.
2. 선교전략 수립
와그너(P. Wagner)는 전략이란 어느 특수한 단체가 결정한 목정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로 동의한 수단이라고 정의하면서 선교전략은 성경중심, 효율성, 그리고
적응성의 3대 요소에 의해서 그 목적은 달성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 선교지역의 상황에 따른 선교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필리핀에 대한 일반적 이해와 장애요인들을 바탕으로 선교전략을 세우고자 한다.
먼저, 필리핀의 사회구조와 가치관을 고려해 볼 때 권위주의적인 체제이므로 상류계층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권위가 가족에서부터 확대된 사회의 권위임을 생각한다면 가족중심의 복음전달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카스틸로 박사(Metosalem Q.Castillo)도 자기 민족인 필리핀인을 전도하는 방법중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이 가족전도라고 말하고 있다.
둘째, 필리핀의 도시와 농촌은 현격한 차이가 있고 빈부의 많은 격차로 인하여 사회적 갈등이 깊음으로 선교지역과 대상, 그리고 특성에 맞는 선교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선 석완 선교사는 빵과 영적양식을 동시에 공급해야하는 지역실정을 파악, 땅을 개간하며 기술훈련을 병행하는 지역종합개발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실적인 필요(Felt need)를 채워주는 선교방법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필리핀에는 많은 라디오 방송 채널(AM 317개, FM 35개)이 있으며 마닐라 내에 5개의 T.V. 방송국이 있다. 이를 기존의 카톨릭은 활용하고 있다. 개신교에서는 이를 잘 활용하여 복음전파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넷째, 필리핀에서도 기독교와 토속신앙이 섞어져서 변해버린 종교적 혼합체가 득세하여 신앙의 혼란을 주고 있으므로 바른 선교관과 복음의 이해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더욱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이 생산되고 바른 성경의 가르침이 지속되도록 해야 할 것
이다. 이를 위해 소그룹 성경공부등의 제자화 사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할 것이다.
다섯째, 필리핀에서의 대중 스포츠는 농구(Bssketball)이다. 어딜가도 어린이와 청년들이 농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스포츠를 통한 복음전파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 전도방법을 강구해야할 것이다.
여섯째, 필리핀은 오랫동안 식민지 지배를 받아왔기 때문에 민족주의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므로 자국민 선교사를 육성하여 선교하게 하는 방법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필리핀 상황을 고려한 전략은 실용적인 전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전략이 훌륭하게 수행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믿으며 전진해 갈 때 선교는 성공적으로 수행될 것이다.
제 Ⅶ 장 결 론
동서양이 복합된 이해하기 힘든 필리핀은 아직도 선교의 문이 활짝 열려있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 지도자들이 정부와 손을 잡고 개신교 선교사들을 추방하기 위하여 모종의 회의를 하였다고 한다. 기회가 주어지고 들어갈 수 있을 때에 복음을 위해 부름받은 한국 교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세계의 남은 영혼들을 추수하시기 위하여 한국 교회를 사용하시고자 하는 뜻이 너무나 분명하다. 복음에 많은 빚을 진 한국 교회는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응답해야만 한다.
우리는 필리핀 사람들의 문화를 우리의 것으로 바꾸기 이전에 그들의 것을 이해하고 인정해야만 한다. 선교 전략에 있어서도 한쪽으로 치우친 외곬수의 것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성경적인 완전한 복음을 이제 부터라도 회복해야 한다. 이원론(영과 육, 성과 속, 현세와 내세등등)을 극복하고 하나님 나라의 미래성만을 주장하는 데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도 중시하면서, 문화명령을 받들어 모든 영역에서 마귀의 것을 빼앗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필리핀에서 타락해 버린 우상 숭배의 로마 카톨릭, 회교 및 모든 이단들에 속한 영혼들을 구원하여야만 한다.
현재 전 세계에는 약 52억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세계 인구는 매일 22만씩 증가하고 있다. 세계에는 약 220개의 나라들이 있고, 선교학적 측면에서 볼 때 세계 인구를 문화, 언어적으로 다른 24,000개의 인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의 면적은 1/3을 차지하지만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사람들의 약 75%는 농촌에 살고 있지만 급격한 도시화로 2,00년대는 아시아 인구의 약 60%가 도시에 살게 될 것이다. 아시아는 세계의
6개 대륙 중 가장 비기독교적 대륙이다.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서구 제국들의 식민지배를 오랫동안 받았고 세계 2차 대전 이후 독립 국가들이 되었으며, 서방국가들에 극히 배타적이고 강한 국수주의적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신흥 공업국가들을 제외하고 극심한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아시아 대륙은 세계의 대륙중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가장 문제가 많은 대륙이다. 아시아의 복음적인 기독교인 수는
약 7,1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7%에 해당된다. 더군다나
아시아 선교를 생각할 때 서구선교사들이 그들의 식민지를 함께 가져 왔으므로 복음을 침략자의 종교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서양 선교사는 침략자들의 우산 밑에서 서양 문화를 성경적인 것으로 심는 오류를 범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가장 약한 아시아를 볼 때 서양인들이 아시아를 도우는 데는 한계에 부딪혔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영적인 수확 면에서 서구인은 아시아에서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아시아의 복음화를 위하여 아시아인이 나설 수 밖에 없는데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이 양적으로 기독교인이 많은 나라에 속한다. 그러나 힌두권인 인도와 회교권인 인도네시아는 자기들 국가 내에서 일하는 타문화권 선교사(인도는 4,200명 , 인도네시아는 420명)를 보내기에 바쁘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가 아시아 대륙의 선교에 가장 큰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다. 한국 교회의 인적, 물적, 영적(기도)자원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다 합한 것 보다도 더 많으니 아시아 선교에 대한 한국 교회의 책임은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다. 이제 한국 교회는 아시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아시아를 위해 줄 때이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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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외무부. " 외무부 아시아국 동남아과 자료 "(미간행물),
1991년 5월
20. 한국 산업연구원 편. " 동남아 국별 편람 "
제 14 권 "필리핀" 서울: 한국산업연구원, 1988
목 차
제 Ⅰ 장 서 론 ------------------------------- 1
1. 연구의 동기와 목적 -------------------------- 1
제 Ⅱ 장 필리핀 배경 --------------------------- 2
1. 일반적 배경 ---------------------------------- 2
A. 지형과 기후 --------------------------------- 2
B. 인구, 언어 및 인종 -------------------------- 3
C. 역 사 --------------------------------------- 4
D. 정치와 사회 --------------------------------- 5
E. 경 제 -------------------------------------- 5
F. 교 육 -------------------------------------- 6
제 Ⅲ 장 종교적 배경 -------------------------- 7
1. 로마 카톨릭 --------------------------------- 7
2. 독립 교회 --------------------------------- 8
3. 개신교 ------------------------------------- 9
4. 회 교 --------------------------------------- 11
5. 이 단 --------------------------------------- 12
6. 미전도 부족 --------------------------------- 12
제 Ⅳ 장 문 화 -------------------------------- 13
1. 필리핀 문화의 배경 -------------------------- 13
제 Ⅴ 장 필리핀 선교의 장애 요인 -------------- 15
1. 사회 문화적 요인 ---------------------------- 15
2. 종교적 장애 요인 ---------------------------- 18
3. 선교적 장애 요인 ---------------------------- 21
A. 선교사역에서의 언어 ------------------------ 21
B. 후원 교회와 선교사 ------------------------ 23
제 Ⅵ 장 장애 요인 극복책 ---------------------- 23
1. 장애 요인 극복책 ---------------------------- 24
A. 사회문화적인 문제의 극복책 ----------------- 24
B. 종교적인 문제의 극복책 -------------------- 25
C. 선교적인 문제의 극복책 -------------------- 25
2. 선교 전략 수립 ------------------------------ 27
제 Ⅶ 장 결 론 ------------------------------- 29
참 고 문 헌 ------------------------------------ 32
필린핀 선교 전략에 관하여
영남 신학 대학
신 학 과
장 성 표
필리핀 선교 전략에 관하여
지 도: 이 용 원 교 수
이 논문을 졸업 논문으로 제출함
1 9 9 3년 9 월
영남 신학 대학
신 학 과
장 성 표
장 성 표의 졸업 논문을 인준함
지 도 교 수
영남 신학 대학
1 9 9 3년 9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