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해석과 설교 작성의 예

본 문 이사야 28:16-17

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이스라엘에 두어 기호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17 나는 공평으로 추를 삼고 의로 추를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성 경 연 구

원문비평

1. adny : 사해 사본에서는 adwny로 되어 있다. 곧 w가 첨가 되었다. 예날에는alephhe yodh, waw등의 자음이 모음으로 사용되었고 때로는 이자음이 본문에 삽입되었다. 여기서는 후대가 w가 andy에 삽입되었다고 보이다. 맛소라 본분을 그대로 두는 것이좋겠다.

2. bn : 맛소라 본문은 이 낱말이 두번 겹쳐 나온다.

3. yissadh : 이 동사는 피엘, 완료태, 삼인칭, 남성, 단수이다. 주어는 삼인칭 남성 단수이다. "---두고 있는 나를 보라" 사해사본에는 myssd(피엘,분사,남성,단수)로 나온다. "진실로 두고 있는 나를 보라" 여기서 m은 후대의 추가로 보인다.

4. mussadh : 이 낱말은 hexapla의 다섯째 단 (1)과 신약의 벧전 2:6절에도 빠져있다. 빠지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5. yhyah : 당황하다, 움직이다, 부끄럽다.

문맥상 서두르다 조급하다가 맞다.

양식비평

1. 양식 규정 --- 사 28:14-2는 파멸 예언의 양식이다. 14-15절은 견책의 말이다. 16:222절의 전반은 파멸의 예고이다.

그 중 16절은 구원의 예고이다. "그러므로"(Lakhen)은 불변사로서 젼책의 말과 파멸의 예고를 연결시켜 준다.

"보라"는 주위에의 호소이다."급절하게되지 아니 하리로다"는 절대적인 표현방법이다.- 이것은 구원의 예고에 한 특징이다.

2. 삶의 자리

본문의 역사적 배경은 앗수르의 남침위기이다. 히스기야왕때의 히스기야 왕때의 남침위기는 크게 두번있었다. 첫번째는 아스돗이 (블렛셋) 애급과 동맹하여 앗수르를 반항했을 때, 앗수르는 사르곤 왕의 나침이었다. (사20장) 두번째는 우다 히스기야 왕이 애굽과 동먕하여 았수르를 반항했을때, 앗수르는 앗수르 산헤립왕의 남침이었다. 주전 705년에 사르곤왕이 죽고 그의 외아들 산헤립이 앗수르 왕으로 등극했다. 당시 유다 히스기야 왕은 사르곤 왕의 죽음과 산헤립 왕의 죽음과 산헤립왕의 등극으로 야기되는 앗수르 나라의 혼란을 틈타서 독립하려고 하였다. 히스기야왕은 애급과 동맹하여 앗수르에 바치던 조공을 중지하였다. 임급과 친애굽파 지도자들은 국가 안보의 바탕을 애굽과의 군사적 정치적 동맹에 두었다. 말을 바꾸면 그들은 하나님과의 옛 계약을 파기하고 애굽의 신 또는 우상과 새계약을 맺은 것이다. 이때 백성들은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문으로 나라는 어지럽고 백성은 불안에 차 있었다.

3. 기자의 의도

유다의 지도자들과 백성은 애굽과 동맹(계약)을 맺고 그것을 피난처로 삼아 숨으려 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이요 배신행위였다. 이것은 "옛계약"의 파괴를 뜻한다. 주님께서는 그분과 그백성 사이의 맺은 언약을 그들의 피나처, 숨은 곳은 박살날 것이다. 만일 그들이 이호소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그 호소가 약속과 구원이 되나, 그렇지 않는 다면 위협과 파멸이 된다. 여기서 아사야의 의도는 일차적으로 위협과 파멸이었다.

언어 연구

1. 시온 - 시온은 언덕 또는 요새를 骕한다. 원래 이것은 기드론 시내와 태로패온 계곡 사이에 있는 등성이의 남부 곧 예루살렘의 동남부의 언덕을 가리켰다. 후대에 와서 이곳은 예루살렘 전체를 포함했다. 시온은 거민의 상징으로 씌었다. 포로 시대와 그 이후에 시온은 종말에 이루어질 구원의 도시를 상징했다. 본문에서 시온은 그 장소이기 보다는 수사적으로 그 백서을 뜻한다.

2. 시험한 돌 - "시험한"(bhn)은 성서 안에서 여기에만 씌어졌다. 시험한 또는 검사한 이란 낱말은 다른 곳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이것은 글자를 파넣기 위해서 마련한 특별한 돌을 지창하는, 애굽에서 빌려온 낱말로 보인다. 그런 돌에 글자를 새기는것 은 당시의 한 풍습이었다. "시험한 돌"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그돌에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를 세겼다고 본다.

3. 귀하고 견고한 기초 - 원문에는 "귀한 모퉁이 (돌)과 견고한 기초(돌)"로 되어있다.모퉁이돌과 기촛돌이란 낱말들은 건축용어였다. 모퉁이는 돈다는 동사에서 나온 명사이다. 사람이 모퉁이에서 돌아가는 데서 나온 말이다. 팔레스타인에서 집을 지을때 먼저 네 모퉁이에 구멍을 거기에 큰 돌을 놓는다.

머릿돌의 개념은 모퉁이 돌이 그 건물의 머리가 되어 있다. 다음은 기촛돌의 개념이다. 모퉁이돌이 그 건물의 기초가 되어있다.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은 더 깊은 인격적 기초를 상상하게 한다 선초된 기록된 말씀은 로고스 곧 하나님 자신의 살아계신 인격적인 말씀을 상상하게 한다. 이돌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시다.

4. 믿는 자 - 원문에는 믿음의 대상이 없다. 한글 개역 판에서는 목적어로 "그것을"이 삽입 되었다. 여기서 그것을은 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믿는자는 흔들리지 않고 든든하다는 말이다. 그것은 믿고 맡기는 데 까지의 행동 전체를 포함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분에게 자신을 맡기는 사람은 조급하거나 초조하게 되지 않는다.

그는 당황하거나, 요동하거나, 넘어지거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안전하고 안정하다. 수리아-에브라임 전쟁의 위기때, 이사야는 이하스왕과 그 지도자들에게 믿으라고 호소했었다. 앗수르 전쟁의 위기때인 지금도 그는 히스기야왕과 그 지도자들에게 같은 말씀을 외치고 있다.

본 문 번 역

그래서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오만한 정부 지도자들아! 나는 너희의 안전 보장을 위하여 내말을 너희 속에 두고 있다. 누구든지 내 말을 믿고 나를 의지하는 사람은 불안하지 않으리라."

설 교 본 문

1. 제 목 주님을 의지하라

2. 명 제 세상 풍파속에서 의지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뿐이다.

3. 목 적 현재의 어지러운 정치적 경재적 상황속에서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

은 우리의 신앙주체인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을 권하는데 있다.

설교 작성

처음 말

첫째 대지 - 우리의 정치적 경제적 현실과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현실

둘째 대지 - 그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바라보는 것과 이스라엘이 바라본 것

세째 대지 - 이스라엘이 돌아선것과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진정한 주님

결론 - 돌아온 히스기야, 난국속에서 우리의 삶

예화 - 범죄와의 전쟁 국회 - 첫째 대지 삽입

검사의 예화 - 둘째 대지 삽입

입시에 따른 예화 - 세째 대지 삽입

설교내용

들어가는 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의 현실속에서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높아져 가는 물가, 늘어만 가는 실업률, 그리고 직업 인기도에서 최하위보다 바로 한단계 높은 국회위원들의 잃어버린 국가의식, 그리고 폭력이 난무하고 보이지 않는 악의 구렁텅이 속에서 여러분들이 살아나가는 세상에서 바라보는 현실의 촛점은 무엇입니까?

이런 사회 속에서 하나님은 바로 진리의 성경을 통해 우리가 의지 해야할 바로 그 무엇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 이사야 28장을 우리 한번 보도록 합니다.

본 론

1. 우리의 현실과 이스라에의 현실

본문에서 나타나고 있는 이스라엘은 바로 히스기야 시대 즉 선지자 이사야가 활동하고있던 시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당시의 역사인 이스라엘의 멸망의 위기의 순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로 생명의 주요 구원의 주인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북쪽의 앗수르의 침략에 대비해 이집트에 모든것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계약 구원의 약속에 대한 믿음의 배신이었으며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였습니다. 어떠한 위기 속에서 그들이 행한 것은 그들이 사고를 통해서 그들의 수준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구원자를 찾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현재 여러분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정치의 혼란 가운데 그리고 범죄와의 전재이 선포되기는 했으나 여러분 불안하지 않습니까?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 역시도 전쟁에 대한 공포와 불안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공포속에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행한 것은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기 보다는 바로 이방신을 이스라엘로 끌어들이는 역활만을 수행했습니다.

현재 우리의 위정자들을 살펴봅시다. 그렇게 그리가 멀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들이 바라보고 행하는 것은 어떠한 형태입니까 ?

2.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스라엘이 바라보고 우리가 바라 보는것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은 바로 우상을 섬기는 애굽과 연합함으로 우상을 끄어들이고 하나님과의 계약 완전한 보호 시온의 성취를 믿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이사야 선지자로 말씀하십니다. 바로 믿는 자 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재 우리 나라는 한치의 앞이 유가 인상이라는 소리와 국정의 혼탁 속에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을 이미 잃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가장 정의로와야 할 검사가 폭력배들과 술자리를 같이하는 세상 타락의 끝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이러한 시기에 우리 그리스도인 까지 우리의 촛점을 잃어 버린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의 가치와 삶은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외침니다. 바로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 보고 기초돌 되신 계약 하나님을 믿을 것을 강력히 전하고 있습니다.

3.이스라엘이 돌아선 것과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주님

이스라엘의 현실은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의지할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한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구원 하시고 완전한 보호의 의지르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자 이제 우리가 이 이스라엘과 같은 상황 가운데 에서우리가 바라보고 행하여야하고 싸워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

그것은 먼저 우리의 삶의 현실을 바로 세워 나가는 데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게 진정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는 것을 연습해 나가고 그 약속을 바로 이해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끔 하나님의 약속을 이해치 못하고 때로 믿음을 벗아나는 행동을 많이 할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입시철이니 아들의 합격을 용한 점장이 한태 가서 물어보는것들이 있겠죠!

여러분 과연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여러분을 위안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우리 하나님과의 약속을 따라 하나님의 그 약속에 순종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그분의 말씀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의지하여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의 삶이 그분의 말씀안에 있지 않다면 , 우리의 삶은 위기가 닥칠 때 우리는 불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국가의 지도자들은 국가의 안전을 국방의 힘, 정치적인 힘, 과학의 힘, 국제동맹의 힘 위에 두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을 감화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다스려야 합니다.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의 파멸이 임박 했을 때 히스기야 왕과 그 신하는 늦게나마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 늦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어려움이나 환란 고난이 닥칠때 여러분은 누구를 의지하는지요 인간적인 생각에 바탕을 두어 먼저 자기의 생각에 의지하고 있느 지는 아닌지요. 우리의 신앙 바탕을 바로 세워 나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주인을 바로 찾아 우리가 의지할 뿐 한분을 의지 합시다.

인간의 생각은 바로 사망이요 유일기 결코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