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제1부 목사가 된다는 것

1. 목사직의 정체성의 발견

과제: 성직자와 평신도 사이의 구별-성직자의 독특성 발견

1)구심력있는 목회

중심: 예수 그리스도

교회를 돕기위해 발달되고 세분화되던 학문들(실용주의적인 행정이나 목회상담 따위의)이 교역의 정체성을 상실케 하고있다.과연 목사는 상담가인가? 아니면 교역자인가?치료비를 받거나 정신요법을 쓴다.정체성의 모호는 기력소진(Burn out)을 부른다.고전적인 목회적 지혜 필요.

2) 어째서 지금인가?-이 책의 특징

a)여성에게도 목사 안수를:여성에게도 뛰어난 은사를 부어주시는 시대니

성령을 '그녀'라 부르자-모성적 양육 이미지 있으니

b)현대의 저술가 보다는 아타나시우스,바실리우스,나지우스의 그레고리,크리스소스톰,암브로시우스,제롬,어거스틴,大그레고리를 인용:전통에 귀를 기울이는게 옳아

c)反율법주의에 반대 ,예언적 직책:값싼 은총,성적 무절제,이기주의적 낭만주의,무정부 상태거부,'진보된 신학'(목사와 평신도의 교역의 구별없다,성례전은 희생의 문화적 상징모델,부활은 어떤 의미에서고 발생하지 않아,신앙의 핵심 아니다.,하나님은 무조건 사랑이라 어떤"율법적 행위"도 요구치 않는다.)거부

d)모든 기독교 전통을 포괄한다.:좌파(메노,퀘이커),동방정교,성공회,로마카톨릭,5C의 빈센트의 원리 에 따라 교부들과 반 종교개혁,감리교단,그리스도교단,그리스도의 제자교단등등

3)방법론

목회신학도 신학이다.-4방법

a)성서:교회의 책(정경),목사직과 기능이해에 목회적 지혜에 교역의 이해에 준거

b)전통:주석(exegesis-교회가 성서를 이해해온 과정),전통의 긍정적 수용 필요

c)이성:목회적 지혜를 조직,성찰,체계화해야 시행착오 없이 일관성있고 설득력있는 발전 있다.

d)경험:나와 타인의 개인적 경험,Context에 대한 비평적 의식 필요

4)교역이 왜 필요한가?

a) 왜 통일성있는 목회신학이 필요한가? 그리스도의 몸을 합당하게 목양하려고

b) 교역이 왜 필요한가? 하나님이 그러라 하셨으니-교회를 세우기로 작정하시고 인간이 말씀과 성례전을 하도록 작정하심

c) 그러므로 하나님이 수단을 제공하시는 한도내에서만 교역은 존재

5)개인적 제언-나는 많은 책 봤다!!!!

2.교역의 소명

1)내적 소명:자기 검토

a)서두르지 마라-지속적이다.첫 감동후에 기도의 공동체에서 성장하라.

b)자기를 검토하라-지적능력,문장력,사고능력,성례전의 의미,설득력,논리력,기도하는 법,가난한자 소외된자 병든자들을 위한 헌신,순교의 각오,상처입은 자와의 공감대 형성,아가페 사랑과 은사,영도력,성서 해석능력 등등

c)다른 사람에게 나의 잠재은사 검토

2)외적 소명

보이는 믿음의 공동체의 확증 필수-사도적 전승을 의미하는 전체 교회(목사안수위원회)-비록 오류있는 사람들의 모임인 목사안수위원회지만 절대권력은 아니나 기도함으로 분별력을 받아 '아니요' 할수있어야 한다.이리가 우리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3)교역자 후보생 선발기준-외적 소명의

a) 연령:30세-314년 네오가이사랴회의

카톨릭은 25세고 어느 전통은 21세이지만

b) 지금 확신중-내적 소명이 오랜 고심을 거쳐-이어야

c) 성령의 은사 소유-교역에 팔요한 자기인식,인내로 동역,사랑,연민,존경포함

d) 건강-교역을 무능하게 할 가능성 없어야

e)좋은 인품-이웃에게 인정된

f)가르칠 능력-양심에 부끄럼 없이 성서와 전통에 합당하게 기독교의 진리를

g) 이유:기독교 공동체를 보호하려

4)장애 조건들

a) 어떤 결함이 장래 얼마나 장애를 일으킬지,아니면 그가 받은 은사가 커서 그 결함을 상쇄할지 고민

b) 지적 관심:종교에 대한 이론연구(예:신론,기독론,구원론,성례전,윤리)과 실천적 관심:교역의 의무(예:치리,심방)의 균형

5)신앙에 대한 회의와 성직임명

신학 공부중 아직 해결치 못한 신앙의 잇슈있는 자있다면 그 회의가 긍정적으로 발전될수 있다면 신앙이 신실하게 확증될 가능성 있다면 격려

6)특별한 섭리-자칭 특수 계시

검증-물론 하나님의 계시의 방법은 다양하고 직관력은 중요하니 시간을 두고 탐구해야 한다.외적 소명의 확인이 따라야

3.목사안수의 의미 목사직과 일반교역의 차이

1)평신도의 일반교역

a) 교역이란 그리스도의 교역(삼위일체적)에 참여하는 것이다.전체 교회에 주시는 은사요 과제다.

b) 세례 받고 입교하면 교역에 동참:복음증거,환자방문,구제,공동체 세우는데 협조

c)그러나 특정 교역(목사의 교역)은 절차따라 부름받고 준비과정 거쳐 시험보고 안수받아 공인되어야-안수 타당성 있다.

2)목사 안수 필요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교역의 은사를 받는 의식이니

a) 두가지 핵심요소:안수(내면적인 은총의 외적 행위와 결합-하나님의 은사를 받는)와 교회의 중보기도

b) 단 한번

c) 그 권한은 전체교회를 대표하여-사도적 전승에 의해 전체교회를 위해

d) 적절한 시험과정

e) 사도전승 수호의 책임의식

f) 후보생에게 말씀과 성례전과 교회의 질서와 일치의 사명을 수행하는 권위를 부여하고 사명을 위탁하는 것 동시에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힘달라고 기도하는 것

3)손 얹는 것의 의미

안수란 구약:축복,봉헌,치유

신약:사도전승과 이스라엘의 종교적 지도권과의 연관성 천명위해

그러므로 예수가 12제자를 ,12제자가 안수하여 다른 사람을 위탁했으니 예수와 우리의 교역사이의 연속성위해

4)교역의 은사는 부여받는 것인가? 응! 딤4:14

디모데는 장로의 중보로 한 은사를 받았다-교역의 은사 받았으면 발전시켜야 한다.그 은사는 말소되지 않는다.

5)안수식은 필요한가?

안수식은 교회의 안녕과 교역의 바른 질서를 위하여 필요한 교회의 선물로 간주되었다.안수를 받은 교역자는 사도들의 전승의 계승자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성령께서 교역에 필요한 은사를 전달해 주시기를 교회가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6)그리스도 교역의 통일성과 연속성

a) 전통적인 3중 직제:섬기는 교역의 집사들,인도하는 교역의 장로들,감독의 교역의 감독들

b) 중세 카톨릭: 주교,사제,집사,집사보,시종품,구마사,독서자,문지기-성례전 통해 위임

c) 개신교:안수식이 성례는 아니나 공적 교역에 필수-전체 교회가 (몇 자유교회는 회중)

d) 그 목적은 신자에게 하나님의 교회의 연속성 확증시켜주고 말씀에 대한 그 증거의 성실성 보장

e) 무엇을 부여하는가? 소명의 공적 선언,공식 교역의 사명위탁,교역의 의무 맹세,교회를 가르치는 권위 소유 인정,교회는 그의 교역 수행을 위해 기도

f) 미래의 가족까지도 같이 위임

7)안수받은 자의 책임

딤후4:1-2전도,딤후2:15헌신,딤후2:15분변,딤전4:12본이 되라,딛3:1선한일 예비,딤후2:23f관대 온유

가르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일

P.88

４. 여 성 과 목 사 직

① 바울은 롬16장에서 여성을 남성과 나란히 언급하며 "동역자"라고 칭한다.

② 엡 5:21-33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Kephale)의미?

⇒ 다른 사람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일과 구속적인 사랑에서 머리를 의미.

머리됨의 본질은 자기 희생, 헌신이다. 여기서 남자들은 가족에 대한 자기 희생

적이고 섬기는 "머리"가 되도록 요청 받는다.

③ The rule of Vicent of Lerins. "레린스의 빈센트의 법칙"

⇒ 어디서나, 언제나, 모든 사람에 의하여 믿어지는 교리만을 전교회가 신실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④ 목사안수는 하나님으 부르심과 믿음의 공동체의 외적인 천명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⑤ 여성목사안수 타당성

⇒ 세례를 통하여 性에 관계없이 일반교역에 부름받으면, 대표교역의 가능성도 유비

적으로 부여받았다고 보아야 당연하다.

과거 교회는 여성들이 가족을 부양하는 과업을 너무 중요시하여 여성들에게 성직

임명과 사제활동 모두를 부정하였다.

⇒ 바울은 신약에서 여성들의 자유와 동등성을 유일하게 변호하는 대변인이었다.

⑴ 엡 5장 ⇒ 남편과 아내의 기능은 다르나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다는 개념설명

⑵ 창 2장의 아담을 돕는자(ezer)는 위치상 열등, 종속적 지위를 시사하지 않고

상호성과 보완성의 관계를 시사한다.

⑶ 고전 11장의 문제 핵심은 여성, 남성이 서로를 향하여 동등하게 필요하면 하나

님도 그들 모두에게 동등하게 필요하시다는 것이다. 性的 상호보완성이다.

⑷ 갈 3:28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즉 그리스도 예수안에서는 종속, 지배는 부당하다.

⑥ 마리아의 유비로 여성안수 반대에 대해서

⇒마리아의 유비는 여성의 일반교역 뿐만아니라 남성의 일반교역의 모델이다.

1C여인들의 일반교역의 핵심으로 해산과 자녀양육으로 생각했다고 보아야 한다.

⑦ 그리스도가 남성이기에 여자는 목사될 수 없다에 대해서

⇒ 하나님이 남성과 여성중 어느 하나의 모습으로 왔어야 했고, 당시 사람들은 메시

야가 남성이라고 가정되었고,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더 쉽게 하기 위해서 단지 남성의 性을 지닌 것이다. 이는 특수성이 지닌 어쩔 수 없는 스캔들이다.

∴ 복음의 보다 깊은 의도는 남성과 여성들이 상호보완관계를 가지며, 계약적 사랑과,

자기 희생적인 내어줌의 사랑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P.113

５. 핵심적인 유비로서의 목양

ⓐ Pastor(목자, 목양자)는 Parson(교구목사), elder(장로), Preacher(설교자)...

등의 모든 칭호의 중심이요, 이 모든 칭호로 암시하는 교역의 모든 차원을 통일시켜 주는 용어이다. 목회신학은 ⇒ Pastoral theology의 번역이다.

ⓑ 목사란?

⇒하나님과 교회에 의하여 부름받고 안수를 받아 교회를 대표하여 말씀을 선포하고

성례전을 집례하고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완전한 응답을 하도록 기독교 공동체를 인도하고 양육하기 위하여 구별된 그리스도으 몸의 한 지체이다.

ⓒ 목사의 이미지는 오늘 현대 사회에서도 이해될 수 있고, 목자의 주의 깊은 보살필

이 좋은 목사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 목사의 권위

⇒강제적 권위아님 기독론적 기초위에서 섬김을 통한 위엄과 권위이다.

ⓔ 교역은 타협주의(사회학적, 심리학적 현상으로 세상적 측면을 강조)와 고립주의

(교역의 신적유래와 영원한 목적 강조)영역에서 긴장관계를 갖고 있어야 한다. 교역은 세상의 삶의 현장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이다.

ⓕ 목회적 권위와 목회적 섬김의 조화?

둘의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하나님으로부터의 대사직인 동시에 인간을 향한 섬김일때, 조화.

ⓖ 기독교 교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 준비, 위탁인 교역에서 시작된다.

ⓗ 성육신과 사도직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세상개입과 그리스도를 위한 대사들

로서의 우리의 세상개입 사이의 유비.

ⓘ 사도의 사명은 세상표준에 의해 설명되지 않지만, 현실세상을 섬겨서 치유의 말씀

을 선포하여 세상이 믿고 구원하려는 것이다.

ⓙ 예수의 교역이 사도적 교역을 통하여 계속되도록 하나님은 유도하시고 며虷하시고

있다.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의 함께하심을 의지하여 전파하고 세례를 베풀고 가르치라

는 하나님의 명령은 목회신학과 목회신학의 기초이다.

(P.173∼211)

６． 교 역 의 직 책 들 과 은 사 들

① 맛디아 선택에서의 교역의 의미

분명한 한계를 가지는 직책으로 인식, 세대를 계승하여 전승, 기능적으로는 평신도로부터 구별, 교회의 중재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직책

② 교역의 직책들 (3중직제 - 세계교회 에큐메니칼 운동)

㉠ 집사(Diakonos)

말하는 자가 아닌 실천하고 행동하는 봉사자로서 최초의 집사들도 임무는 단순해서 식탁을 섬기는 일 이상의 어떤 위엄도 찾아볼 수 없다. 바울의 경우(엡3:7∼9) 집사는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한 예수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집사는 그때그때의 일시적 필요사항과 섬기는 역할에 비교적 더 많은 촛점이 맞추어 있다.

㉡ 장로(Presbuteros)

특별히 지교회에 대한 목회적 교훈과 인도와 지도에 중점을 둔다. 이들은 설교하고 가르치고 떡을 떼고 부활을 증거하는 등의 일반적인 목회지도를 교회에사 행하였다는 것이다.

㉢ 감독(Episkopos)

흔히는 광범위한 지역을 기초로 하여 양떼를 감독하고 공적으로 보호하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인다.

이 직책은 선교의 효과에 큰 영향을 주므로 해서 사도적 신앙에 충실하고 교회의 영적, 도덕적, 시대적 발전에 도모하도록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기독교의 왜곡과 공격에 방어하는 역할을 감당함.

③ 교역자에게 주신 은사의 의미

롬12:6∼8에 안수교역자에게 준 예언,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권위하는 일, 다스리는 일의 은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온전케 하기 위함이고 하나님이 선택하여 세운 사람들을 위하여 주신 것임을 알아서 은사를 전체교회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도로고 애써야 한다.

④ 사도직의 은사

교역의 첫번째 은사는 사도로서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분명한 사명을 부여받은 대사 또는 사절로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권위를 부여받아 특별히 파송을 받은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사도직의 은사는 교역이 사도들로부터 중단없이 계승되어 왔다는 점에서 사도성을 계승한 자들이다.

⑤ 예언의 은사

이 은사는 이미 계시되었거나 또는 앞으로 계시될 많은 사건들의 의미를 특별한 영감을 받아 분별하는 독특한 교역으로서 완전히 새로운 진리의 원천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기껏해야 이미 이스라엘 역사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진리를 새롭게 분별하는 능력을 말한다.

⑥ 가르침의 은사

양떼를 영적으로 먹이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교육자의 역할을 해야하며 예수께서 사도들을 가르치시고 사도들이 초대교회를 가르쳐서 이 가르침의 진실성이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가르침의 은사는 직제화 됨.

⑦ 다스리는 은사

청지기 역할 즉 재산을 올바로 보존하고 분배하는 임무의 이미지로서 하나님의 신비를 맡은 자로 특별한 의미의 청지기 이다. 그래서 교역자는 공동체의 재산의 청지기로 교회의 교역과 선교에 책임을 지고 치리한다.

⑧ 교역이 필요한 이유

㉠ 하나님 자신의 취지와 계획안에서 제정됨

㉡ 예수님 자신이 사도적 전승을 세워서 위탁하셔서 책임질 역사적인 교역을 출범시킴

㉢ 예수님이 생생한 임재를 통해 후세대들이 계속 힘차게 교역게 참여 하도록 수단을

준비하심

㉣ 평신도를 도와서 세상에서 섬기는 일을 보다 잘 감당하게 하려고 교역자들을 세우

셨기 때문이다.

(P.141∼172)

７． 예 배 공 동 체 의 목 사

① 예언자직과 제사장직의 차이

· 예언자직 - 하나님편에서 백성들에게 말하는 것으로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생

생한 말씀을 열어 보이는 과업을 지칭함

· 제사장직 - 백성들편에서 하나님께 말하는 것으로서 전세계를 대신하여 중보하면서

전체 교회를 위하여 목회적인 기도를 드리는 과업을 지칭

⇒ 목회자들은 두 기능의 보완작용과 내적 연결성을 가지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

요하다. 그 이유로서 히브리 종교 형성기에 모세와 아론의 보완, 후대에 아모스와 이사야와 같은 예언자와 에스라, 느헤미야 등의 제사장직 전통간의 보완, 고전 15장에서의 구약전통과 말씀 전통의 상호보완, 말씀과 성례전 교역 등에서 볼 수 있따. 그러므로 공적예배를 집행하는 제사장직과 종교적 통찰력, 교훈, 주석, 말씀선포를 제공하는 예언자직을 모두 감땅하여 봉사해야 한다.

② 제사장과 평신도의 차이

만민제사장직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 앞에 자유로이 나아갈 수 있고 모든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제사장직을 가졌다고 하는 말로 의미 부여되고 있어 안수 교역이 필요없다고 말할 수 있으나 안수교역의 특징은 안수받음으로 영적은사들이 인정되며 은사받은 자는 말씀을 전하고 성례전을 집행항며 전체교회의 이름으로 사도적 전승의 권위를 가지고 행동하도록 위임되는 것이다. 따라서 안수교역은 목사의 인격에서 하나님의 은총의 효율적 상징이 되는 것이 아닌 직책에서 나타난다.

③ 적시의 기도

기독교 목사는 희생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공동체를 대신하여 때에 알맞게 공적으로 하나님이 들으실 만한 행동으로서의 기도를 통해서 대표적으로 중보해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을 아시고 친히 제사장이 되어 인간적인 상황에 공감적으로 참여하시고 고난 받으시므로 우리의 참모습을 알리시듯이 기독교의 교역도 인간 경험의 심층으로 뚫고 들어가 인간경험을 같이 공감하고 인간경험의 가면 뒤에까지 침투해 들어가 그 인간과 동일시 하는 것이다.

④ 수석예배집례자

목사는 예배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예배하는 공동체를 통하여 적절한 경배와 고백과 확신과 봉헌의 행위에 함께 참여하도록 돕는 책임을 진다．

⑤ 예배인도의 몇가지 원칙

· 예배하는 대상은 하나님이다.

· 예배에는 그 내면적 실제에 맞먹은 어떤 외적인 질서가 필요

· 경험이 풍부한 예배인도자는 역사적 경험과 시간을 통한 연속성을 상기시켜주는

반복되는 표지점들돠 익숙한 통로들의 진가를 인정하게 된다.

· 반복되는 예배지만 새롭게 이슬 맺히는 것처럼 새로운 예배가 되어야 함.

· 기독교 예배는 공동체를 필요로 한다.

· 언어와 침묵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예배에서 음악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⑥ 예배에 있어서의 3가지 단계

㉠ 예배행위의 머리단계 - 경외/임재의 기원/찬양/감사 - 하나님

㉡ 예배행위의 중심단계 - 고백/회개/간구/신앙의 고백/증거 - 예수님

㉢ 공중기도 행위의 마지막 단계 - 감사응답/헌금/기독교적 삶의 위탁 - 성령

⑦ 기도의 세가지 모형 (삼위일체와 연관지어서)

㉠ 성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예배 행위 머리단계에 행하는 것으로서 예배 가운데에 임재를 요청하고 하나님 앞에 모여 우리 자신을 드리고 창조주 하나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린다.

㉡ 성자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타락한 우리를 삶의 본래의 목적으로 되돌리시는 구속자 하나님께 복음의 조명으로 받아 아들을 통하여 나타나나 용서를 받기 위해 기도한다.

㉢ 성령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복음을 받은 후에 기도는 성령을 향하는데 성화를 위한 기도로서 본절적으로 복음에 응답하는 기도로 우리가 합당하게 복음에 응답하며 살 수 있도록 성령의 인도를 간구하는 것이다.

⑧ 예배는 종말적 드라마 - 예배는 창조, 타락, 구원, 완성으로 이어지는 구원의 순서

를 따르는바 이 드라마는 원추형 계단을 오르는 상승원리를 따라 거룩하나 두려움에 찬 시각으로부터 비극적인 일련의 복합적인 혼란을 거쳐 강력하고 감동적이며 희망에 찬 결론으로 이르러 놀라운 해결을 보게 만든다.

８. 세례와 성례전의 교역

： 형상화된 말씀 (The Embodied Word)

- Sacrament ⇒ "신비"와 "구별되었다"(의미)

- 그 "신비"(Sacrament)는 하나님이 전혀 계시되지 않고 가리워졌다는 것을 의미하

지 않고 ① 그의 거룩하신 뜻이 오랜 후에 드디어 나타났다는 것과 ② 그의 통치가 이미 신앙 공동체 가운데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③ 종말의 천국 잔치가 하나님 자신이 생생하게 임재하고 있는 뜻에 포도주와 더불어 예견되었다는 것이다.

- 성례전은 확실한 은총의 표시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은 선하신 뜻에 대한 확실

한 증거이다.

- 목사는 안수식을 통하여 본질적으로 세례를 베풀고 성만찬을 집례하는 遁사명을

공동체로부터 위임받는다. (목사가 안수 받을 때 깨달아야 하는 중대한 사실)

- 성례전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자비와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직

접적 임재의 표식이다.

- 우리는 세례에 의하여 공동체로 인도되고, 성만찬에 의하여 공동체 안에서 양육

된다.

- 성례전을 통한 그리스도의 임재의 신비엣는 놀라운 평등주의가 함축되어 있다.

- 성만찬을 통하여 일어나는 것은 느낌이나 정서적인 것이 아니라, 성경적이요 전

통적인 표준, 즉 그리스도 께서 그가 제정하신 은총의 수단들을 통하여 자유롭게 , 진정으로 거기에 임재하시는가 하는 표준에 의하여 평가되어야 한다.

- 성례전에 대한 경건주의적 관점이 지니는 주된 결함은 정서적 반응에 지나치게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이다.

- 성경에 의하면 이모든 의식들과 축하예식들(할례, 유월절 세례, 성만찬)은 하나

님 자신의 초대로 제공된다. 성경은 이 예식들을 하나님이 먼저 세우셨음을 강조

한다.

- 세례는 신자의 옛사람이 죽고 새 사람이 다시 태어나는 가시적인 상징이었다. 따

라서 이것을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상징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의미했다.

- 유아세례전통은 신앙보다 은총의 우선성 을 보다 명백하게 제시하고 있다. ꎸ는

자의 세례의 전통 은 은총에 대한 신자의 응답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건전한 세례 교회는 이 두가지 관점이 상호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결합될 때에만 가능하다.

- 세례는 할례의식과 유비적으로 볼 수 있는 공동체에의 가입예식이며, 이 예식을

거침으로 해서 신앙의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 하례가 당대의 신자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모든 후손들에세도 약속되었듯이 세례

는 현재와 미래의 세대들을 위한 하나님의 적극적인 은총을 약속한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신앙과 순종 없이는 할례는 무할례가 된다. (롬2:25)

- 하나님의 선행은총과 자발적인 신앙의 응답, 이들 두 측면들은 함께 긴밀하게 결

합될 필요가 있다.

- 세례행위는 예배하는 공동체의 맥락에 속한 것이다.

- 비록 성만찬 교역이 성찬상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그 주변은 매우 넓으려, ①

참회하는 일 ②죄로 고통하는 교인들에게 공감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인도하는 일 ③ 잘못을 범한 일에서 구체적으로 회복하는 현실적인 회개의 사역 ④그리고 하나님의 용서를 선포하고 표현하는 모든 대표교역의 활동과 같은 여러가지 목회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 주의 만찬에 대한 신약의 근거(Authority)- Paul ⇒ 고전11:23∼26.

-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성만찬이 예수 자신에 의하여 제정되었다는 것과

이것은 사도적 전승의 핵심이요, 사실상 사도적 전승의 본질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하고 있다.

-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고난을 당하시기 전에 주의 만찬을 제정하셨다.-마26;막1

4:; 눅22;

- 목사가 주재하는 식사는 종말적인 만찬이다. - 그리스도와 함께 잔치에 참여 :

이 잔치에서 축하되는 것은 예수의 부활에서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최종적 심판과 계수하심이다.

- 성만찬을 통하여 기념되는 것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

를 위하여 죽으셨으며, 그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시라는 사실을 입증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셨다는 사실이다.

♤ 성만찬

1) 고도로 집약된 예전적 사건이다.

2)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자기 제공이며, 동시에 이에 응답한 우리의 자기 제공을

구체화하는 것.

3)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이 성취되는 종말 자체를 기대하면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놀라운 구원의 사건을 되돌아 보는 것이다. 이것은 신자들에게 하나님과 그들 간에 이루어진 화해를 깨닫게 한다.

4) 하나님의 대속의 은총을 전달하고 우리의 이웃과 지금 여기에서 화해하도록 요

구한다. - 하나님과 하나되고,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된다는 자각 속에서 기념된다. (그 안에서)

5)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정한 임재를 구체화 하는 것이다.

6) 성만찬을 통하여 우리는 서로가 서로 안에 임재해 있음을 발견한다.

7) 성만찬으로부터 우리는 세상의 어두움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

을 배운다.

8) 성만찬은 설교 없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일상적으로 사도전승을 통하

여서 말씀선포의 맥락에서 제공된다.

♧ 예전의 드라마

- 고전 11장의 드라마는 4가지 순서로 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성만찬 예식의 4가지

핵심적 측면들과 일치한다.

+-·예수께서 .... 떡을 가지사 --------- 봉헌 -+

| ·축사하시고 ------------------------ 감사기도 |

| ·떼어 ------------------------------ 성찬분배 |

+-·그것을 주셨다 --------------------- 성찬배수 -+

- 이 요소들은 상호보완적이요 상호연관 되어있다.

- 성찬만에 대한 현대의 가장 큰 오해는 이 네가지 차원들 중에 한두 요소를 지나

치게 강조하면서 다른 요소들을 소홀히 취급하는 데에 기인한다.

① 봉헌 : 이것은 상징적으로 떡과 포도주를 포함한다.

② 감사기도 : 우리는 우리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면서 우리가 합당하게 받아들여

지도록 겸손하게 간구한다.

③ 성찬분배 : 만일 떡이 그리스도의 몸을 의미한다면 떡을 뗌은 우리를 위하여

그의 몸이 깨어짐을 의미한다.

④ 성찬배수 : 주님의 대속의 죽음을 찬양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주님의 현재으

부활생명에 참여하는 것이다.

９. 설교를 통한 말씀의 교역

·설교는 가장 공적인 목회 행동이다.

·설교의 필연성(Paul) - "신앙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온다. (롬10:11∼15)

·설교(Kerygma)란?

1)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님이시라는 복음의 선포를 의미한다.

2) 설교는 계속적이요 공적인 증거이다.

3) 설교는 본질적으로 계시된 말씀을 증거하는 것으로 기록된 말씀을 명료화하

고, 주석하고, 해석하며 실천적으로 적용하려는 것이다.

4) 설교는 현존하는 신앙의 공동체와 그리고 그것을 들으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독교 진리를 주석하여 공적으로 선포하는 것이다.

∴ 여기에 함축된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말씀과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현대언어로 선포된 말씀 사이에는 삼중적인 상호관계가 가정되어 있다는 것.

·설교의 4차원

1) 복음전도의 차원 - 설교는 이 좋은 소식을 선포하면서 사람들을 그리스도에

게로 초청한다.

2) 목회적 차원 - 설교는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건과 봉헌과 충성과 그리스도를

향한 제자됨을 고무하고자 한다.

3) 교리적 차원 - 설교는 분명하고 이해될 수 있는 기독교 가르침을 전달한다.

4) 도덕형성 차원 - 설교는 도덕적 감수성과 지각을 수립하고 행위의 변화를 유

도하기를 원한다.

→설교의 이들 네 차원들은 설교학의 역사에서 각각 다른 설교양식, 즉 주석식

설교, 목회설교, 교리설교, 도덕 교육적 설교를 파생시켰다.

·설교의 양극성

1) 설교의 대상(개개인에게 선포하는 것인가? 공동체의 몸 자체에 선포하는 것인

가?)

- 설교된 말씀은 전체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그렇지만 설교는 하나님 앞에 단

독자로 홀로 서 있는 자에게 하듯이 공동체에 속한 개인 한사람 한사람의 심령을 관통하기를 희망한다.

2) 설교자 - 인격이냐? 직책이냐?

- 설교에서 인격과 직책은 가장 실천적인 균형과 창조적 균형에 속하는 문제이

다.

3) 설교는 불변인가? 또는 항상 변하는가?

- 설교는 변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변함없이 남아있다.

- 설교는 역사적인 기독교의 기억을 생명력 있게 회상하여 들려 주어야 하며, 성

경과 전승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현재를 조명하고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설교의 두종류

- 설교는 이미 세례를 받아 성찬 배수를 받고 있으나 말씀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양육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을 지향한다.

+----------------------------------+----------------------------------+

| Kerux(선포)-J.X의 좋은 소식을 | homilia - 회중대상, 목회적, |

| 공적으로 알림 | 양육적, 교훈적 측면 |

+----------------------------------+----------------------------------+

|복음의 증언을 통한 공동체의 확장 | 영적양육을 통한 공동체의 심화 |

|선교적설교 or.복음전도적인 설교 | 목회적 설교 or 회중설교 |

+----------------------------------+----------------------------------+

·은사와 과제로서의 설교

- 교회는 훌륭한 설교를 성령의 은사로 믿는다 (고전 12:8)

설교의 은사는 교역의 본질적인 자격 요건이다.

그렇지만 설교는 은사일 뿐만 아니라 또한 연주되고 발전되어야 하는 과제이기

도 하다.

·설교의 형태와 내용

- 설교의 양식 또는 형태는 그 본질 또는 내용과 일치되어야만 한다.

그 내용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 그것에 접근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설교의 본질 → 하나님의 말씀

·설교의 통일성

- 무엇이 수 많은 설교행위에 통일성을 부여하는가? 그것은 원형적인 하나님의

자기 계시사건이요, 하나님의 다른 모든 자기 계시들을 보다 완전히 이애할 수 있게 하는 사건인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

·설교의 권위

- 설교자의 권위는 설교자와 계시된 말씀과 얼마나 깊이 있게 일치하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 말씀의 권위에 대한 겸손한 복종이 설교의 권위의 핵심이다.

·예언적 설교

- 오래된 목회적 저작들은 설교를 "견책의 의무"(교정, 훈련, 경고)와 밀접하

게 연관된 것으로 간주했다. - '모든 권위로 책망'

이러한 방식으로 기독교 설교는 예언적 전통과 연속성을 가진다.

- 예언적 설교는 개인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뿌리깊은 사회적 불의의 관점에서

인간의 필요에 대하여 말한다.

·기름부음(Unction)

- 설교에서 기름부음(Unction)은 영과 언어의 미묘한 특색으로 하나님께서 우

리 가운데 계시면 우리 가운데 거룩하신 분이 오셨으며, 성령께서 우리 심령에 말씀하신다는 설교의 주제의 신앙적인 효과를 가장 합당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용어이다.

１０. 가르치는 장로 : 목사

- 기독교 공동체는 가르치는 공동체이다.

- 가르침은 선포와 예배와 성만찬과 목회, 그리고 교리문답과 입교문답과 의도적인

기독교 교육의 노력을 통하여 행해진다.

- 목사는 가르칠 뿐만 아니라 평신도 기독교 교육체계를 발전시키고 지도하는 책임

을 진다.

·목회적 교사의 모델 예수

- 성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까지 긷독교적 양육을 실시하라고 명령(요21:12-17)

- 성숙은 작은데서 시작한다. 가르치는 교역은 가장 작은 자에게까지 도달해야 한

다.

·교회는 수준 높은 교육 교역을 기대한다.

- 대부분의 고전적인 목회 저술가들은 가르치는 교역이 교역의 중심을 차지한다고

가르친다. - Clement of Alexandria, Augustine, Thomas, Aquinas, Luther, Calvin, Origeen, Crysostom, Cyril, etc.

- 교육 교역의 책임은 본질적으로 소명과 준비, 안수와 경험에 의하여 가르치는 장

로로 구별된 사람에게 부여된 것이다.

- 목사의 교육적 책임은 가족과 예배하는 공동체와 교회학교와 교리문답 교육과 같

은 다양한 영역들에 미친다.

·가정과 기독교 교육

- 부모들이 기독교 메시지의 첫번째 전달자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

- 부모들는 자녀들에 대한 종교교육에서 특수한 영향력과 독특한 책임을 모두 소

유한다.(용기와 정직, 사려와 연민, 절제와 같은 도덕적 덕목들, 지성적인 덕목들, 일치성의 습관, 타당한 증거를 모색하는 습관, 사고와 질서와 정확성의 습관)

·예배를 통한 교육

- 설교는 기독교 가정의 순결을 격려할 책임이 있다.

- 특별한 사건들, 즉 결혼과 출생과 세례와 입교와 죽음등은 교육을 위한 특별한

기회가 된다.

- 목회심방은 본질적으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적 가르침의 일부이다.

- 공중예배는 잠재적으로 개인과 가족 모두를 위한 기독교 교육의 강력한 현장이

다.

·교회학교에 대한 목회적 안내

- 기독교 교육은 공립학교들의 다른 교육적 과제와 구별하는 작업에 진지하게 임해

야 한다.

·교리문답 교육자로서의 목사

- 목사의 교육적 업무 중 하나는 젊은이들을 교육시켜 세례서약을 재확인하도록 준

비시키고, 거룩한 역사를 재경험하고, 신앙고백을 설명하며, 사도신조를 가르치며, 유아세례를 받을 사람을 도와 성만찬에 대비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세례서약의 확인과 재천명

- 만일 세례가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요 봉인이라면 입교는 그 약속을 그 본래의

수령자, 즉 세례받은 개인에 의하여 의도적이요 사려깊게 받아들이는 예식으로 기념된다.

·입교는 이제 더욱 인격적으로 이해되고 또는 결과적인 의무들과 특권들을 약속하

는 계약으로 받아들여지며, 자기 스스로 결정하여 선택하는 성장이 전제된다.

- 입교예식은 직접적으로 신약에서 유래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초기의 사도적

관행으로부터 유래되었다.

- 칼빈은 입교가 고대교회의 관습이었음을 주장하였다.

PP.297-353

１１. 교회 행정과 평신도 교역훈련

중요한 목회적 의무들(설교, 교육, 심방...)을 잘 성취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유능함을 필요로 한다.

1. 행정과 교역

① "administry"-교역에 공헌하거나 또는 교역으로 인도하는 모든 업무들을 가리킨다.

② "diakonia" - 때로는 "행정"으로 번역되기도 했다.(고전 12:5, 고후 9:12)

③ 통합적 노력 - 교회 행정의 전통을 재발견하려는 관심은 예산계획, 시간관리, 민주

주의와 같은 최상의 현대 조직관리 기술의 원천들을 필요한 경우 받아 들이되, 성경적으로 목회적 동질성을 확고하게 확립하는 맥락 가운데서만 통합될 수 있다.

2. 교회 행정의 신학적, 성경적 기초

① 교회가 효율적인 조직을 개발하여 숙련된 지도력과 확실한 목표들과 재정 계획 및

현명한 행정을 해야하는 근본적인 이유?

→ 교회가 말씀과 성례전과 직제(Order)의 교역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② 하나의 학문 분야로서의 교회행정은?

→ 신학의 한 분야로 교회의 활동들을 조직하고 계획하고 안내하고 촉진하는 수단

에 대한 연구 or. 본래의 교역의 목적에 일치하도록 실천하기 위하여 적절한 수단들을 모색하는 학문분야 (Calvin)

3. 평신도의 일반교역훈련

목회행정을 성찰하는데 필수적 본문들

① 엡4:11-12

→ 교역의 전체적 최종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 덕을 세우는 것 : 목사의 일차적 업무는 평신도를 대신하여 모든 것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몸 자체를 무장시키는 것.

② 출 18:14-25 (모세의 장인 이드로 Story)

: "이드로의 원리"-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지도자의 짐을 나누어 지게 하므로 하나님의 은총이 사람들을 통하여 역사하고 어떤 한 사람에게 그 업무가 과중하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Calvin)

4. 사명의 제분야

: 목사가 필연적으로 다뤄야만 하는 행정적 책임에는 세가지 기본적인 수준들 or.형태들

① 일반적 형태

지교회의 일반행정 : 교회의 사명을 계획, 조직, 안내하고 정기적으로 검토, 일상적으로 1년을 기초로 하여 조직．

② 교육적 형태

교육행정가로서 목사는, 교회의 가르치는 교역을 촉진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③ 세속적 형태

목사는 지교회의 일시적 업무와 사무행정과 재정관리의 감독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