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하신 인류의 조상 아담의 지능지수는 어떠했을까? 우리는 창세기 2:19절을 보면 아담의 지능지수가 얼마나 뛰어났는가를 알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이 지상의 새와 동물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동물도감을 보고서도 그 이름을 다 기억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담은 모든 동물과 새의 이름을 지었다.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지상의 모든 새와 모든 짐승의 이름을 지을 수 있을 정도로 지혜를 주신 것이다. 아담은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고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담의 지능지수는 모든 인간 중에 최고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 솔로몬은 일천 번제를 드린 후에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동물과 새의 이름을 어铽게 짓나 살펴보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관심을 가지시고 지켜 보시고 찾아 내시고 알아 내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지식은 참으로 해박한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동물과 새의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아서 아담이 사용한 언어가 매우 풍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정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은 이 사실로만 보아도 무궁무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일컫은 동물들의 이름을 지금까지도 바꾸시지 않으셨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동물학자가 일생을 연구해도 아담이 한 번에 한 것고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이끌어 주셨기 때문이다. 아담은 모든 동물의 개성을 잘 파악하여 이름을 지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동물의 이름으로 보면 바로 그 동물같이, 새의 이름으로 보면 창므오 그 새같이 지었다는 것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참으로 놀랍다. 주님께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슬기로우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자. 지혜를 잘 사용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만 잘못 사용하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