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서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외치신 일곱 말씀은 복음 중의 복음이요 기도 중의 기도이다. 주님의 십자가의 일곱 말슴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피의 설교이다. 왜냐하면 골고다 십자가의 현장은 이 지상에서 드리는 가장 위대한 예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으신 피의 예배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외치신 일곱 말씀은 다음과 같다.
1. 용서의 말씀-"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24) 2. 거원의 말씀-"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3. 사랑의 말씀-"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보라 네 어머니라"(요한19:26-27) 4. 고난의 말씀-"엘리 엘리 사박다리…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27:46) 5. 고통의 말씀-"내가 목마르다"(요19:28) 6. 승리의 말씀-"다 이루었다"(요19:30) 7. 소망의 말씀-"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일곱 말씀은 용서와 권위와 기억과 순종, 수난과 승리 그리고 확신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생명의 말씀이다. 골고다의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십자가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대속의 길이었다. 주님의 십자가의 일곱 말씀에는 모든 복음이 다 들어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오셔서 성경대로 사시다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령대로 부활하여 승천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으므로 우리의 구원의 길이 열렸다. 우리는 주님이 외치신 말슴을 심령에 새기며 마음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를 사랑해 주실 이는 아무도 없다.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최대로 나타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