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지구상의 존재 중에서 유일하게 옷을 만들어 입는다. 지구상에 다른 동물들이 옷을 만들어 입는다는 소식은 정말 깜깜 무소식이다. 인간은 과연 언제부터 옷을 만들어 입었을까? 물론 모두 다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간의 옷 문화가 인간 타락 이후 가장 처음에 행한 일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옷 문화가 생기게 된 가장 중요한 원인은 타락의 결과라는 것이다. 사람들의 옷을 입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품행이나 직업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이 사는 곳에는 어디나 옷 문화가 유행을 한다. 인간의 타락 이후 옷 NS화가 생겼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 들여져야 할 것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옷을 통하여 또다른 범죄를 유혹한다면 그것은 또한 크나큰 범죄행위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간은 타락 후에 무화과나무 잎으로 엮어 치마를 만들었다. 아마 바지를 만들기 보다는 치마를 만들기가 쉬웠을 것이다. 창세기 3:1-7절에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슴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치장 문화에 도취도어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옷의 발생을 생각하며 바른 믿음의 삶의 길을 가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