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사람들의 정신을 마비시키고 범죄를 유발시킨다. 그러므로 술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불필요한 것이다. 오늘날 술 때문에 각종 범죄가 일어남을 볼 수 있다. 처으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그 다음에는 술이 술이 마시고 맨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정신으로도 살기가 힘든 세상에 정신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그렇다면 술 취하는 것은 누구로부터 시작되었는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자. 창세기 9장 20-21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술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다. 노아는 여호와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의인이며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준행한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하니 자기의 모습을 지키지 못하고 하체를 벗고 말았던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술에 취하여 살 것이 아니라 새 술, 곧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함을 성경을 말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10장 12절에 보면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갈라디아서 5장 21절에 보면 "투기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기록 되었다. 백화점과 상점을 갖가지 술로 즐비하다. 새롭게 개발되는 술도 많다. 그만큼 다양하게 그리스도인들이 유혹받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세상의 풍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