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4월2일 오전9시30분 인도:
예배의부름------------------------------------------- 인도자
찬 송---------------- 4 장 --------------------- 다같이
신앙 고백--------------사도 신경 ------------------- 다같이
*찬 송--------------- 5 9 장--------------------- 다같이
*성시 교독--------------- 13번 -----------------------다같이
기 도------------ 4학년 7반 ---------------------다같이
성 경---------- 요21:18절-19절------------------ 인도자
찬 양--------------------------------------------성가대
설 교----- 제 목 : 순교자 베드로 ----- 이영근 전도사
헌금/ 찬송--------------- 19 장---------------------- 다같이
헌금 기도------------ 4학년 1반 --------------이영근 전도사
*찬 송--------------- 138장---------------------- 다같이
*주기 도문------------------------------------------- 다같이
폐 회------------------------------------------- 다같이
* 표는 일어섭니다.
2부순서 / 광고, 등반, 생일, 새친구 환영, 분반공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4장24절)
경건회 성경 ,시76 / 찬송102.
* 실내의 불을 모두 소등한다.--------------------------------------담당자
* 촛불을 켠다-----------------------------------------------------담당자
음악............( 촛불을 켜는 동안 )......................담당자
촛불이 다 켜지면 점점 약하게 연주
a.지도자: 이 촛불은 어두운 이 세상을 밝히기 위해 빛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어린이: 만유의 왕이신 우리 주 하나님, 복내려 주소서. 지금까지 우리를 돌보셔서
이 유월절 식사에 참여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b.지도자: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고통당하고 있을때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보시고 그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스라엘의 백성들은 그 때를 생각하면서 감격하며 이 유월절을 지킵니다.
어린이: 우리도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유월절 식사
에 참여하겠습니다.
음 악........................
(한 통의 포도쥬스를 각 사람에게 나누어준다)....................담당자(5명)
c. 지도자:모든 사람이 한 통의 포도쥬스를 나누는 것은 하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
니다.
어린이:우리는 모두는 예수님 안에서 한 몸이며 한지체입니다.
(포도쥬스를 마신다)
d.지도자: (녹색나물을 소금물에 찍는다)
녹색나물은 봄과 새 삶이 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금물은 이스라엘이 애
굽애서 노예로 있을때의 눈물과 슬픔을 의미합니다.
어린이: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우리의 눈물을 없애고 새 생명을 주십니
다.
(오이를 소금물에 찍어 먹는다)
음 악.............
e.지도자: (무교병 사이에 쓴나물을 끼우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고생하고
있을 때 능력을 행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누룩을 없앤 무교병은 이스
라엘이 애굽에서의 고생을 의미하는 것이며 우리의 속에 있는 죄를
제거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먹는 것입니다.
어린이: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무
교병 사이에 쓴나물을 끼워서 먹는다)
음 악.............
지도자:한 통의 포도쥬스를 먹는 것이 우리가 하나가 되었음늘 의미하는 것처럼 하
나의 무교병을 나누어 먹는 것도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어린이:만유의 왕이신 우리 주 하나님, 복 주소서 유월절 식사에 참여하는 우리
들에게 주님의 복을 내려주소서
g.지도자:여호와께서 너에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켜주시며 주께서 너를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너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께서 너를 고이 보시어서 너에게
평화주시기를 원하노라.
모 두:아멘, 아멘 아멘
3.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려움에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서 이제 예수님을 통하여 우
리들도 구원해 주셨음을 정리하며 마친다.
초 등 부 설 교
95년 3월 26일 사순절 4째 주일
본문: 막26:14-16
제목: 목적이 달랐던 가룟유다
* 교회 처음 올때의 기쁨
어린이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어떤 기분으로 교회에 나왔어요, 부모님의 요구에 따라서 억지로 마지못해서 왔나요? 아니면 예수님이 좋아서 나왔나요? 어떻게 해서 나왔던지 여러분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헤로 이자리에 있게 된 거예요. 전에 영호라는 친구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처음에는 잘 몰라서 교회에 나와도 재미도 없고, 따분하고, 집에 있는 비디오 생각만 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려는 생각으로 예배시간에 딴 생각만 했었는데 어느날 찬송을 부르는데 가슴이 찡해 왔대요.
" 예수님 지신 십자가 날위해 지셨네"
그 뜻을 가만히 생각해 보다가 영호는 알게 되었어요. 그래!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를 천국으로 데려가려는데 필요한 쓰디쓴 고통이었구나. 그 다음 주일 부터 그 친구는 교회 가는 것이 기다려 지고 또 가장 기쁜 날이 되었대요.
*유다의 제자 피택시 기쁨은 너무나도 컷다
유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는 집이 가난하지도 않고, 고생도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그는 어느 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어요. 11제자는 대부분 갈릴리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부 출신 이었는데 그는 어부가 아니었어요 그리고 유다는 학교에 다녀서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중에 마태는 세금을 거두는 사람이어서 아주 계산은 참 잘했어요 그래서 가계부는 당연히 마태의 몫이라고 다들 생각했어요 그런데 예상을 뒤엎고(고릴라 선생님의 말대로) 유다가 뽑혔어요 모두가 유다를 부러워 했어요.
유다의 이름은 찬양이라는 뜻인데 그는 자기 이름처럼 되는구나. 하면서 기뻐했어요. 그리고 그는 특별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았어요 그가 기도하면 귀신이 물러가고 병자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 기적을 행하게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유다의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따른는 사람이 구름떼 처럼 많아졌어요.
* 예수의 인기 상승
오병이어/ 예수님께서도 능력을 행하시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가르쳐 주셔서 군중들은 더 많이 예수를 따르게 되었어요 어느날 예수님은 보리떡 두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5000명을 먹이고 12바구니를 남기는 기적을 보여 주었어요. 그것을 본 제자들은 기뻐서 어절줄을 몰랐어요. 아! 이제 우리가 예수를 따른 보람이 있구나 이렇게 인기가 있으면 예수님이 아주 부자가 되던지 아니면 이나라의 대통령이 될거야 하고 생각했어요.
* 유다의 좌절
그런데 유다는 어느날 예수님에 대해서 너무나도 엄청난 실망을 하고말았어요.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말하기를 예수님 제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습니다. 저를 거두어 주십시오. 그때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는데 너무나도 유명한 말씀이었어요.
"여우도 굴이있고 하늘을 나는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나는 머리둘 곳이 없다."
무슨 뜻입니까? 이 말씀은 나는 네가 기대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나는 잠잘 집도 없는 너무나도 힘이없는 사람이다. 그러니 죽을 고생을 할 각오가 되어있거든 나를 따라오너라 하는 뜻이에요. 아마도 그 사람은 뒷걸음을 쳐서 집으로 가고 말았을 거예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사람은 유다였어요 그는 회계를 맡아 보면서 돈을 도둑질 해왔고 예수님을 따라다니면 큰 부자가 되어서 하고 싶은일 다 하고 싶었는데 이제 예수님의 자기 집도 장만하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그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어요 그리고 문득 지난날 에수님의 말씀중에
"가난한 사람은 복있다."
라는 말이 정말이구나 이 사람을 따라다녀 봐야 거지 신세 면하기 어렵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는 그날 부터 깊은 고민에 빠지고 말았어요 자신의 목적이 깨지고 말았으니까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는 이유가 뭡니까? 공부 일등하기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유다 처럼 부자가 되기위함입니까 ?
예수님은 우리를 부자로 만들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닌 죽으러 오셨슴을 기억해야 합니다.
* 죽음 예고
드디어 유다의 배신을 결정지어 주는 시간이 다가 오고 있었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이요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나라"(막10:45)
돈을 사랑하고 재무부 장관을 꿈꾸던 유다에게 스승의 이 말씀은 더 이상 예수님을 스승으로 생각할 수 없도록 만들고 말았어요.
베다니의 나사로의 집에서 막달라 마리아가 옛수님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예수님께 값비싼 향유를 붓는 것을 보고 그는 화를 내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말했어요.
"이것을 300데라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
주지않고 왜 이렇게 낭비하는가?"
그는 가난한 사람을 정말 도울려는 생각보다는 별 볼일 없는 예수에게 이 값비싼 향유를 붓는 것이 너무나 아까운 나머지 그는 轨내 불평을 하고 말았던 거예요.
* 마지막 선택
스승인 예수에게서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한 그는 마침 예수를 시기하던 유대의 제사장들에게 은 삼십 세겔에 스승을 팔아넘기고 말았어요. 그는 마지막으로 스승에게 배신의 입맞춤으로 지울 수 죄를 짓고 차라리 이세상에 태어나지 아니했으면 좋았을 사람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 자살(마27:3-5) / 양심의 가책은 있었으나 회개은 없었다. 회개의 뜻은 돌아섬
그러나 유다에게도 회개하고 예수님의 품으로 돌아올 기회가 주어졌어요. 그는 양심으 가책을 깨닫고 괴로워했다. 그래서 그는 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돈을 도로 돌려 주면서 자신의 잘못을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끝내 주님앞에 무릎을 굻고 회개하는 대신 하나뿐인 목숨을 스스로 끊음으로서 살인죄 까지 범하고 말았다.
* 교 훈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행운을 잡은 사나이였다. 그리고 능력을 행하여 전도자의 삶도 살았다. 그러나 그는 사람을 사랑하며 주님의 이땅에 오신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자신의 욕심에만 급급하여 스승을 죽음의 십자가로 몰아가고 마침내 자신은 자살하여 살인죄를 범하는 엄청난 죄를 범하고 말았다. 이제 그는 영원한 형벌을 면할 수없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부르신 목적에 충실. 예수의 목적과 맞아야 한다. 돈과 권력보다 십자가와 고난을 깨닫아야 한다. 기독교는 죽는 삶이다. 그리고 자신을 버리는 삶이다.
완전한 자기낮춤과 죽음후에 부활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자. 그런 사람은 주님오시는 날 기뻐뛰면서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