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목적은 예배학 자료소개 및 그 실제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교회가 예배를 갱신할 수 있도록 도전을 주는데 있다.
우리는 먼저 예배를 가장 넓는 의미에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의 만남"이라고 규정함으로써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 만남에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나타나시며 그의 백성은 찬양과 감사로써 응답한다. 그리하여 예배자는 그의 걬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시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이러한 만남으로 부터 그는 타락한 세상에서 희망을 가지고서 살아가게 되는 힘과 용기를 얻게 된다.
점증한는 개신교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일반적인 불평은 공중예배가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하는데 있다. 그 이유는 첫째,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반역사적인 편견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둘째는, 예배를 합리주의, 감정주의 또는 오락주의 등과 동일시하는데서 온다. 세번째는, 교회적인 모든 삶의 균형의 상실에서 기인한다.
에배의 갱신은 예배의 원리들을 성실히 교회에서 적용하는 것이다. 예배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예배가 하나님과의 만남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는 자신의 구속사역으로 인하여 영원토록 아버지를 찬미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예배는 우리의 입술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과 더불어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하며 예배는 현재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백성의 종말론적인 소망을 기대한다. 특히 성찬식은 그의 오심, 이 시대의 종말, 새 하늘과 새 땅 등의 표지이다.
예배에 대한 진정한 치료책은 회개, 곧 예배의 대한 무지와 이해의 부족으로부터 전환하는데 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예배에 대한 우리의 애해와 실천을 갱신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Ⅰ. 예배의 성경적 배경
2. 구약의 자료들
기독교는 히브리 문화로부터 유래하였으므로 기독교 신앙을 형성시킨 가장 강한 영향력은 히브리적인 것이었다.
구약성경의 예배는 출애굽에 뿌리박고 있고 신약성경의 예배는 하나님의 성육신 사건에 뿌리박고 있다. 즉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생애 죽음 부활 등을 붕심으로 한 일단의 사건들 뿌리박고 있다. 구약에서 예배에 미친 영향을 요소는 시내산 사건은 하나님과의 만남에 관한 보편적인 구조를 설명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며 백성들은 책임성의 구조속에 정열한다.
성전은 하난님의 임재를 강조하며 공간과 예식들과 제사장들에 대한 거룩한 생각을 강조한다. 회당은 신앙의 확인, 기도, 말씀 등을 강조한다. 구약은 기독교 신앙의 중요 내용인 예수 그리스도 사건에 의하여 알려지다는 데에 있다.
3. 신약시대의 발전과정
신약성경에는 예배에 관한 체계적 진술이 전혀 없다. 간단한 예배의 묘사들이 전체에 흩어져 있다.
그런데 신약의 예배가 구약성경의 예언에 대한 성취로서 예수 주변의 사건들과 관련하여 생겨났다는 것은 확실하다.
예배에 대한 예수의 태도는 구약성경의 예배를 지지하셨다. 성전청결의 사건에서도 그 것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그는 구약성경의 예배제도들이 자신을 지칭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신약성경의 예배의 발전과정을 보면 그리스도는 유대교의 예식이나 제의 의 종말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기독교 예배의 공통자료는 그리스도 사건에 뿌리하며 완전한 단일한 예배의 상이 없다.
4. 초기 기독교의 예배
폴리나와 저스틴에게서 발견되는 예배의 실제들과 2세기의 기독교 예배의 표준적인 모습을 관찰하면서 그것들의 신약성경의 기원을 살펴보면 먼저 기독교 예배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두번째로 예배의 구조는 말씀과 성례전인데 기도, 찬양, 송영 축도, 응답 등이 포함되고 기독교 예배의 맥락은 하나님께서 예배하도록 부르신 기독교회안에 있으며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예배자는 응답한다.
교회의 모임은 그리스도께서 빵과 포도주의 상징 아래 현존하시는 주의 만찬을 통하여 봉인된다는 것이다.
Ⅱ. 기독교 예배의 역사적 발전
5. 고대와 중세의 예배
기독교 예배의 근간은 말씀과 성례전인데, 성례전은 세상의 구원을 위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한다. 이 두 중심점의 주위에 기도와 찬양의 말씀이 있다.
그러나 콘스탄틴황제 시대로부터 시작하여 변하기 시작한 예배는 중세에 이르러 보다 첨예화되어 성직자와 평신도에게 있어 예배의 의미는 공히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그래서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하나의 신비가 되었다. 이것은 미사에 대한 은유적인 해석과 빵과 포도주에 예수께서 육체로 현존하신다는 교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그래서 미사는 희생제사의 성격을 띠게 되었으며 산자와 죽은 자의 모두의 유익을 위해 드려지는 성격의 것이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예배의 구성이 그 의미를 잃을 정도로 예배를 현실적인 문화규범에 적응시켜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다.
6. 종교개혁과 근대 개신교의 예배
본장에서는 예배가 종교 개혁자들 간에 일치하거나 불일치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예배의 중심점이 신비와 경건으로부더 이해와 경험으로 변화함에 따라 생겨난 두가지의 변화들을 살펴 볼 것이다.
개혁가들의 관심은 미사를 거부하며 화체설을 거부하였다. 그리고 말씀이 예배 안에서 옛적부처 본래 차지하고 있던 위치를 회복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차이점들은 루터교와 성공회는 전통의 고전예배의 상당한 부분들을 그대로 간직하였으나 쯔빙글리와 재세례파는 과거와 현저하게 결별하였으며 개혁교회는 그 중간을 견지하였다. 근대 개신교의 예배는 반예전적인 태도로서 영적예배로 옮겨갔다. 그리고 두번째 경향은 하난님의 말씀을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세번째는 개인의 경험적인 것을 강조하였다. 이것은 오늘날의 은사주의 운동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개혁가들은 성경적인 예배의 원리들이 회복되기를 원했고 예배자들으니 주관적인 필요들이 중요시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의 복음주의자들에게 유용한 예배를 발견해야할 급박한 필요성은 예배의 객관적인 내용과 하나님을 이해하고 경험해야 할 복음주의자의 필요성을 공히 고려해야 한다. 예배의 갱신은 예배현장과 예배자의 경험의 결합을 통하여 가능할 것이다.
Ⅲ. 기독교 예배신학
7.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예수의 사역이 어떻게 에배의 중심을 형성하게 되는가? 그 대답은 그리스도 중심적인 예배는 그리스도의 사역이 갖는 우주적인 성격에 뿌리박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예배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그의 영광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성취하셨다. 따라서 예배는 말씀과 예식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역을 선포함을로써 그 것을 되풀이한다. 이러한 행위속에서 예수의 몸인 교회는 현실화된다.
그러나 예수의 사역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따라서 에배공동체인 교회는 자신이 종말의 때에 마지막으로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가 이루어질 것임을 대망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8. 극화의 신학
본장은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예배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다. 그화는 성경에 뿌리하고 있다. 우리는 설교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역을 재진술하며 성찬을 쩷하여 그 사건을 극화한다.
구약과 신약의 예배를 검토해 보면 극화가 세가지 방식으로 나타난다.곧 신앙고백과 찬송 및 설교이다.
드라마는 가시적이고 유형적이며 구체적인 상징들을 통하여 역사적인 사건둁르 개괄한다. 이처럼 드라마는 역사적인 사건을 재창조하고 그 의미를 예배자에게 선포하기 위하여 그 사건을 극화한다.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그 대답은 예배가 하나님과의 만남을 극화하는 것이라는 데에 있다. 하나님과 인간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이야기가 말씀의 낭독과 그의 죽으심의 극화 및 그의 백성의 응답 등을 통하여 재진술 될때에 서로 만난다는 것이다.
9. 형식과 표지의 신학
예배가 그리스도의 사건을 극화한다면 형식은 단순히 외적인 것의 맥락 속에서 만난다. 이 형식들은 아무리 기초적이고 기본적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표지들과 상징들이다. 비유형적인 하나님께서 인간을 둁예수라는 유형적인 형식속에서 만나시는 것 처럼 기독교인들도 예배중에 하나님을 가시적이고 유형적인 형식들의 맥락속에서 만난다.
형식의 신학적인 근거는 창조와 계시 및 성육신의 교리들 속에서 발견된다. 기독교는 창조의 선함이 하나님의 상상력과 행동의 산물이요 창조주를 반영하는 창의적인 작읍의 산물이라고 믿는다.
영적인 진리를 나타내는 한 수단으로 물질적인 형식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두번째의 신학적인 근거는 계시의 교회에서 발견된다. 하나님은 자연과 역사적인 사건 예배를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신다. 성육신의 교리는 형식의 신학의 해교을 이룬다.
표지는 우리의 눈으로 볼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해 주는 언어라고 정의될 수 있다. 형식과 표지들이 계획적인 예배가 이루어지는 유형적인 맥락을 구성한다는 점이다. 그것들은 본질적인 목표가 아니며 오히려 영적인 예배가 이루어지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유형적인 접촉점들이다. 이것이 예배에 관한 세 번째의 신학적인 원리이다.
10. 질서의 신학(말씀)
말씀의 예배는 세가지의 주요 측면들 곧 회중의 준비, 하나님의 말씀, 회중의 응답 등을 포괄한다. 교회가 공중예배를 시작할 때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태도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만남의 시작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한 행위의 규칙이 발전되어왔다. 이것들은 곧 침목, 행렬, 영접, 기원, 하나님의 영광의 시인, 죄인임의 인정 등과 가시적이고 유형적인 행동들이다.
예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는 것은 시내산에서의 공중예배로 소급된다. 그러나 성경을 유대교예배, 특히 회당예배의 중심으로 삼게 된 것은 서기관 에스라의 강조에 의해서이다. 3세기에 이르는 말씀의 예전이 율법서, 예언서, 서신, 행전, 복음서 및 성경귀절낭독 사이에 불려진 시편 등을 포함하였다.
교회는 성경낭독에 대하여 서론적인 말과 응답을 사용함으로 성경에 대한 존경심을 표시하였다.
설교를 바울은 복음의 메시지 혹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메시지와 동일시하고 있다. 그리고 케리그마를 설교의 기본으로 삼고있다. 이런 점에서 설교는 예배자들의 삶에까지도 의미를 부여하는 그리스도 사건을 재연한다.
11. 질서의 신학(성찬)
성찬의 세가지 가장 중요한 신약어휘는 기억, 친교, 제사이다. 제사로서의 성찬에 대한 개념은 자신을 아버지께 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에 뿌리박고 있다. 이 개념은 히브리서 기자에 의하여 발전되었다.
제사와 성찬의 관계는 성찬은 교부들은 이구동성으로 빵과 포두주의 제사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사의 상지으로 간주되었다. 다음으로 희생제물이라는 개념은 빵과 포도주와 분명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빵과 포도주의 제사가 빵과 포도주에게 어떠한 변화의 문제에서 개혁자들은 모두 화체설을 거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제사의 효과는 빵과 포도주의 제사는 자기 자신, 자신의 노동, 자신의 전 존재 등의 제사를 대표한다.
Ⅳ. 예배 환경
예배의 공간은 창조와 성육신 사건을 통하여 속된 것으로 간주될 수 없으며 예배의 의미가 회복될 때 갱신된 내적인 예배개념이 외적인 공간활용에 반영되어야만 한다.
기독교적인 시간은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육신은 구약의 메시야 대망으 성취로 나타난 성취의 시간과 그리스도의 오심의 구원의 시간 그리고 그리스도사건을 통하여 기독교적인 대망의 시간이 시작된다.
우리는 예배안에서 우리는 현재를 변형시키고 미래를 형성시키는 예수의 시간적인 과거의 사건을 극화함으로써 현재의 시간을 성결케 한다.
기독교적인 시간이해는 그 중심에 그리스도가 있으며 그리스도의 카이로스 사건은 모든 시간에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는 크로노스시간에서 성취와 대망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예배는 수직적인 차원뿐만 아나라 수평적인 차원도 가지고 있음을 유염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사건의 재현과 함께 그 것에 근거한 행동도 중요함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입술로만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Ⅴ. 복음적인 에배의 전망
예배갱신의 핵심은 회중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게 해주는 성령의 권능을 회복하는데에 있다. 예배의 역사와 신학을 연구하는 까닭은 이것이 우리에게 과거의 성령의 사역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주고 우리로 하여금 현재에 있어서 성령의 사역에 자신을 내어 맡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기독교 예배에서 우리는 역사적으로 문화적응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아래의 것들은 오늘 날의 예배갱신에 대한 애해를 조절하는 데 유익한 네 가지의 기본적인 원리들이다. 즉 기독교 예배는 성경에 근거하며 예배의 중심점은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이며 성령은 예배의 신학과 실제를 발전시키며, 고정된 예배의 내용이 기존의 상화에 적용되는 방식은 상대적이다라는 네가지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복음주의 회중이 예배를 경시해왔다. 이제는 예배를 지나치게 축소시키고 오해하는 경향을 역전시켜야 할 때이다. 예배의 갱신을 위하여시간을 투자하고 인내하고 많은 노력속에서만이 갱신의 여명은 통터 올 것이다.
Ⅵ. 비평적 결론
웨버의 예배의 역사와 신학은 예배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와 그원리에의한 예배의 갱신의 모델을 제시해주는 책으로 예배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오늘의 상황에 많은 유익을 주는 책이었다.
오늘 한국교회가 케이블 T V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새 시대엔 예배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 우려와 대안 찾기에 분주하다. 시대적 상황에 올바른 대안을 예배의 근본적인 원리와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웨버는 많은 고민과 연구로서 예배의 성경적 배경과 역사적 발전 그리고 에배신학의 원형적 예전의 모형을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21세기 한국교회의 대안가운데 하나인 예배의 모범을 찾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 책은 예배의 내용을 예수그리스도의 사건에 두고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극화하는 예배의 내용을 통해 예배의 모델을 신학적으로 조명해 주고 있다. 고대, 중세, 개혁자들의 예배, 그리고 기독교 예배신학과 예배환경의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봄으로 예배의 역사와 전통그리고 내용과 예배의 집례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특히 기독교 예배신학의 극화신학은 시들어 가는 한국교회에 새롭고 창조적인 예배갱신의 전망을 알려주는 등대적 빛을 발견케 된다.
그리고 예배의 중심을 그리스도의 사건으로 위치시키므로 성만찬의 경시풍조에서 빚어진 현대 개신교회의 무기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 책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예배역사와 원리자체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을뿐 예배와 관계된 다른 교리적 설명이 부족하여 예배에대한 평면적 이해에 그치고 있다는 느낌이 아쉬웠다.
예배의 역사와 신학 을 읽고
( 로버트 E. 웨버 지음 정장복 옮김)
과 목 : 예 배 학
당당교수 : 정 장 복
제 출 자 : 이 영 근
학 번 : 9332118
제 출 일 : 95. 5. 26
목 차
1. 서 론 1
Ⅰ. 예배의 성경적 배경 1
2. 구약의 자료들 1
3. 신약시대의 발전과정 2
4. 초기 기독교의 예배 2
Ⅱ. 기독교 예배의 역사적 발전 2
5. 고대와 중세의 예배 2
6. 종교개혁과 근대 개신교의 예배 3
Ⅲ. 기독교 예배신학 3
7.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3
8. 극화의 신학 3
9. 형식과 표지의 신학 4
10. 질서의 신학(말씀) 4
11. 질서의 신학(성찬) 5
Ⅳ. 예배 환경 5
Ⅴ. 복음적인 에배의 전망 5
Ⅵ. 비평적 결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