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예식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르는 공동체로 하여금 세례나 주의 성찬에 대해서 어떤 종교적인 규례의 모형을 따르도록 의도 했다는 증거가 공관복음서에 나타나 있는지를 알아보는 일은 퍽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개신교에서는 세례와 성찬을 예식,성례라한다.

1.세례

세례 (ՂԼՐՔՉՓՌՁ 밥티스마)ԉ라는 단어는 "적심,담금과 씻음,깨끗하게함"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 말은 ՂՁՐՔԿՎՙԈ(깊이 잠기다,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다)동사에서 온 명사이다. 이 단어는 '세례'와 씻음(눅11:38,엡5:26)의 의미로 함께 쓰이고 있다.

세례의 유래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 유대교에서는 할례를 받고 새로 입교한 이방인에게 세례를 베풀던 유대교의 의식에서 시작된것 같다.

예수님 당시에 있었던 세례는 세 가지 측면에서 고찰될 수 있다.

(1) 세례 요한의 세례와 예수님 자신의 상관성

(2) 예수님 자신이 제자들을 통해서 시행하던 세례

(3) 제자들에게 세례를 베풀라고 한 예수의 명령이다.

이 세 측면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세례의식에 부과한 중요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1) 요한의 세례와 예수님과의 연관성

세례의 유래에 대한 신약시대의 증거는 확실하지 않다. 세례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교도들에게도 퍽 익숙한 의식이었다. 이집트에서도 세례가 행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거즈리)

따라서 요한의 세례가 완전한 창의적인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그러면 어떤점에서 요한의 세레가 새로운 것일까 ?

요한의 세례와 유대교의 세례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었인가 ?

유사점 : 둘다 유대교를 넘어서 적용되었다

수세자 측에서 자신해서 받아야 했다.

침수 세례

차이점 :

유대교의 세례는 유대인을 만들기 위한 세례였고

요한의 세례는 주의 길을 준비하기 위한 회개의 필요성을 깨닫게하 는 회개의 세례이다.

요한의 세례가 지닌 새 요소는 의식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회개의 요건에 관련되어 있다.

막 1:4 절에 " 세례 요한이 이르려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눅 3 : 3)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세례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때문에 회개해야 한다.

즉 임박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려면 죄를 사함 받아야 하는데 죄를 사함 받게 하는 회개함에 이르게 하는 세례이다.

세례는 죄 용서에 이르게 하는 회개의 표현으로도 볼 수 있다. 이 경우 용서는 외적 의식의 결과가 아니다.

눅 3:10 절이하 의하면 요한의 세례는 구체적인 도덕적인 의무를 내포하고 있다. 의복과 음식을 나누어 주고 ,세금 징수를 공정하게 하고, 군사들은 갈취를 하지 않아야 한다.

그럼 요한의 세례와 예수님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가?

예수님이 회개의 세례를 받을 필요가 없다면 무엇 때문에 요한에게 왔을까 ?

이에 대한 해답은 예수님은 회개하고 세례 받는 자들과 동일시했기 때문이다.

마 3 : 15 절에'...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모든 의" 란 세례를 받으므로 회개하고 세례받는 자들과 자신을 동일시 하 여 구속사역을 완성하는것

2) 예수님의 세례

예수님의 세례도 요한과 같이 회개에 대한 기본적인 요구로 시작 하였다.

예수님의 세례는 요한이 증거한 것과 같이 성령과 불로 세례(마3:11,눅3:160를 줄 참이다. 이는 물만 사용한 요한의 세례의 연장이요 완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세례를 단순한 기계적인 의식 행위로 보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3) 제자들에게 준 세례 사역

요한 4:2 절에 의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미 세례를 주고 있었고

마 28 :19 절 이하에 세례를 베풀라는 명령을 받았다.

#세례를 주되

1. 제자를 삼아,

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

3.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먼저 제자를 삼고 그 다음 세례를 주고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게하라.

2. 성 찬

성찬은 주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유월절 기간 동안에 제정된 것이다.

유월절 기간동안에 먹는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포도즙은 주님의 상하신 몸과 흘리신 피를 상징하며,이는 샸번 유월절 날의 양과 문설주에 바른 피와 연관이있다.그르므로 성도가 주의 성찬에 참예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과 능력에 참예함을 상징하는 것이다. 또한 성찬에 함께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신앙고백이며,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상호연합을 상징한다.

1) 성찬과 그리스도의 임재에 대한 견해

(1) 로마교회(천주교)

(화체설)

(2) 루터파 견해

(공재설)

(3) 쯔윙글리파

(기념설)

4) 개혁파

(영적 임재설)

공관복음에서의 성찬

마 26 :17 - 30 (막 14:22-25,눅22:19-20)

본문의 내용을 분류하면

1. 유월절과 예수님의 수난(17-25)

2. 성찬(26-29)

3. 찬미(30)

"유월절 - 예수님의 수난 - 성찬 - 찬미" 가 무슨 관계가 있는가 ?

## 유월절

출12:1-14에 유월절에 관한 기사가 기록 되어있다.

유월절(ࠄࠑࠓ ,페싸흐)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의 속박으로 부터 구원해 내신 것을 기념하여 자손 대대로 지킬것을 친히 명령하신 절기

페싸흐의 의미는 13절에 있는 말씀과 같이 "넘어 가다, 뛰어 넘다, ...의 목숨을 살려 주다."라는 의미의 어원에서 나온 것으로 본다. (23절과 27절 참고)

유월절에 사용된 음식은 1 년된 흠없고 수컷인 어린양과 무교병과 쓴 나물이였다.

어린양은 잡아 피는 그집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고기는 뼈를 꺽지 않은 채 구워서 먹었으며,할례를 받은 종들과 외국인들도 함께 먹었다.(44,48)

# 유월절의 특징을 정리해 보면

@ 흠없는 어린양-

양의 죽음;- 맏 아들의 죽음

@ // // 의 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므로 생명을 얻음

피:- 표적(13,23)

@ // // 의 몸은 생명을 얻은 자들의 양식이 됨

## 예수님의 수난

// 에 대한 예고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시 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늘 버리셨나이까 ?..."

시 22:16 -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렸나이다."

18 -"내 것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사 53장 -

요 1:29 -"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마 16:21 -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26:1-2 "....인자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수난의 절정은 ? -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

## 성 찬

주님의 성찬은 자신의 수난을 전제로하고 있다.

// 몸은 -

// 피는 -(28)

언약의 피 ?

// 희생을 인하여 하나님의나라에 들어감

# 유월절과 예수님의 수난과의 관계는 ?

유월절에 희생된 어린양

// 의 피는 믿고 순종하는 자들의 생명을 얻게하고 (장 자는 모든 자를 대표함)

// 의 몸은 생명을 얻게 된 자들의 양식이 되고

// 를 인하여 에굽에서 자유(구원)을 얻게됨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 의 피는 -

// 의 몸은 -

// 를 인하여 -

<참고:마1:21,20:28...>

& 유월절의 어린양은 창세기에서 부터 예언된 예수의 시대적인 상징물 중의 하나 임을 알 수 있고, 예수님의 성찬은 유월절의 완성이며,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질 성찬의 예고이다.

유월절이 이스라엘의 정치적인 해방을 기념한다면 성찬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인류의 구원,죄와 사망에서의 영적 해방을 기념한다.

## 찬 미

찬미로 성찬을 마친 후에 기도하시려 감람산으로 가셨다.

찬미(ՀՌՍՅՙ ,휨네오): ---을 향하여 노래하다.

(ՀՌՍՄՒԌ,휨노스):- 신들이나 영웅,정복자를 칭종하는 노래ԌԌԌԌ

신약에서는 하나님을 찬미하는 노래

성찬을 마치신 후 예수님과 제자들이 어떤 찬미를 했을까 ?

## 예수님께서 이 성찬예식을 통해서 의도하신 것과 의미는 무것인가 ?

의도하신것:- 성찬을 받는자와 주님과의 연합

의 미 :- 1.사단의 권세에서 해방, 2.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

3.옛 언약의 갱신과 새 언약을 세움(예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