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질문지

중동(목화골드) 장순현

머리말 - "종족으로서의 존재", 복음을 듣지못한 사람들이 구별되는 집단으로 존재하는 것의 중요성의 인식부재 차원에서 보면 옳다 - 잃어버린 자에 대한 참된 관심

제 1 부

1. 문화와 언어

2. 종교, 직업, 주거, 처지 등 - 불교인, 무교인, 택시기사, 공장근로자, 사무직근로자, 아파트거주 자, 쓰레기수거자 등

3. 성육신적인 태도 즉 목표 집단의 문회에 겸손히 동화되기 위해 자신의 선입견과 자신의 문화 적 배경을 포기하는 태도 - 그들의 눈을 통하여 삶을 볼 수 있기 때문에

4. 특정한 집단에 맞추어 자신의 삶의 방식과 전도방법을 결정 - 피전도자 중심의 사역

5. 목표집단에 대한 총체적인 사역을 전개할 수 있고 관리가 더욱 용이하며 범세계적인 교회의 사역을 측정할 수 있고 전략적이며 집단개종을 조장하는 장점이 있다. - 터키의 예 ?

6. 개인적인 편견은 사회봉사이며 복음전도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성장배경때문이며 한계

는 교단과 소속선교회의 성향

7. 지적인 구조로 인식된다. - 사역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 상황에 적합한 사역을 개발 - 계속 되는 사역의 부담으로 너무나 바쁜 나머지 연구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쉽게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

8. 예견과 계획 -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주고 새로운 비젼을 갖게 해준다.

제 2 부

1. 종족집단의 구성원들 입장에서 그들의 삶의 실체를 평가한다. - 묘사는 집단 구성원의 공동체 의 표현을 통해 자신들의 사는 곳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고 조사는 공동체의 당면한 현안문 제들과 필요를 찾게함으로 그들이 그들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다.

2. 응답자가 귀한 손님을 거스리지 않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대답만 하는 "체 면용 왜곡", 인터뷰 진행자의 눈에 정보제공자가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대답을 하는 "자기 과시용 왜곡", 인터뷰 내용을 정부나 경찰에 알릴 것을 두려워서 하는 왜곡등이 있다.

3. 그 집단의 문화를 잘 알아야 한다.

4. 정보제공자와의 추후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 던질 질문을 파악할 수 있고 정보제공자 실상을 말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5. 유도성 질문은 공정하고 공개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없게 한다. - "당신의 친구나 친척들은 어 떻게 생각할까요?", "당신 종족집단의 사람들은 대개 어떻게 생각할까요?"

제 3 부

1. 중보의 기도가 승리의 요인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으므로 - 아말렉과의 전투(출 17:8-13), 모압, 암몬과의 전투(대하 20:1-30)

2. 미전도종족을 소개하고 이를 연구하기 위한 강좌나 세미나를 실시한다. - 기도회를 개설하고 주관하며 선교사를 발굴하고 선교비를 후원한다.(동원가)

문화인류학 현지조사 방법 중동(목화골드) 장순현

제1장 프록세믹스Proxemics(공간지각)

'프로세믹스'란 에드워드 홀이 공간에 대한 인간의 지각 및 그 사용과 관련하여 만들어낸 용어로 여러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사회 속에서 사람들간의 상대적인 근접성[거리]을 연구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각기 상황에 따라 주위의 사적인 공간의 유지를 원한다. 가정은 나름대로 프라이버시와 그 침해에 대한 나름대로의 규칙을 가지고 있다. 교회에서도 '내 자리'에 대한 소유감정이 존재하고 매주일 마다 같은 장소에 앉으려는 경향이 있다. 식탁에서의 좌석배정도 역시 일정한 감정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공간 사용의 유형에서 세부적인 사실들이 국가에 따라 매우 다르지만 적어도 도시 지역과 도시 근교 지역간의 차이는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이 연구를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사람들이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공간의 사용 방식은 목소리의 음조와 거의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공간 사용의 유형은 민족에 따라 다르며 동일한 패턴이 세계 각지에서 매우 상이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

모든 사회에서 사람들은 각자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공간 속을 이동하고 또한 각 사회의 고유한 생활양식, 건축 디자인의 패턴, 가구의 배열 기타 등등과 관련된 방식으로 공간 속에서 움직이며 일정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것을 학습하면서 성장한다.

일반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모든 사회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하여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이한 공간 사용의 체계를 가진 사람들간의 충돌은 국제 관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같은 미국내에서도 공간 사용이 지역적으로 상이하다.

프로젝트 - 첫번째 과제는 우리의 사회가, 그리고 또한 우리 사회의 몇몇 아집단(亞集團)이 어떻 게 공간을 사용하는가에 관하여 실험을 설계하고 이를 수행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관찰은 여러분이 연구하는 공간과 그러한 공간 내에 배치된 가구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멀리 떨어지게 하거나 또는 가까이 끌어당기는가 그 정도를 탐구하는 것이다.

제2장 지도의 작성

지도의 작성은 기본적으로 관찰의 결과를 조직화하고 기록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지도를 작성할 경우 고려해야할 중요한 사항은 항상 물리적 공간과 사회적 관계간의 유대이다. 현지조사의 초기단계의 시작활동은 '지역이 어떻게 생겼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지도의 작성은 조사 연구자가 새로운 현지 상황에서 가장 불안한 상태에 있는 시기에 라포rapport를 형성하는 탁월한 방법이기도 하다.

지도 작성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현지인들과 같이 작업을 함으로써, 이들의 지역에서 무엇이 유용하고 또한 무엇이 문화적으로 중요한가에 관한 이들의 안목을 통해서 도움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일상생활에서 의미를 갖는 측정의 단위를 선택하며 이러한 모든 것들은 현지조사자에게 실마리를 제공하여 주기도 한다.

현지조사를 위한 장비와 테크닉 - 현지조사자가 현지로 가지고 가는 측정 장비의 유형과 양은 현지조사의 목적, 기후, 지형의 성격,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입수 할 수 있는 지도와 자료의 성격에 따라 크게 다르다. 도구로서 항상 필요하고 매우 귀중한 하나의 측정기구는 바로 자신이다. '경쾌한 행장'으로 여행할 경우, 아무런 측정도구가 없어도 현지에서 측정을 가능케 해준다. 스케치 지도의 작성에 있어서 거리를 측정하는 주요한 방법은 보폭을 사용하는 것이다. 후에 이것을 이에 상응하는 인치나 센티미터로 환산하는 것이 통상 바람직하다. 인간의 다리란 매우 효율적인 측정 매카니즘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퀴를 사용하여 측정하는 것이다. '체인의 사용', '포켓용 거리계'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훌륭한 사진은 지도작성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 항공사진의 입수는 커다란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지도 그리기 - 운이 좋으면 누군가가 이미 작성해 놓은 지도를 조사 초기에 사용할 수가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조사 계획의 본질과 지도의 목적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것인데 지도의 축척은 정보의 양과 표현에 대해 일정한 한계를 주기에 결정할 때 고려해야한다. 손으로 자유자재로 문자를 기입하는 지도 도면의 작성자는 매우 소중하다.

프로젝트 - 나중에 현지조사를 수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도 혹은 그림을 작성하도록 한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현지'로 들어 가야만 한다. 작성할 지도(그림)는 종족적 구성, 경제적인 지위, 인구밀도, 가구의 크기 외에도 기타 변인들이 상호 크게 차이가 나는 지역들을 포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도시지역에서 현지조사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도시 전체의 지도를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방향, 지도의 작성일자, 축척, 범례(기호의 설명)은 반드시 지도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제3장 친족계보표

문자 없는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친족제도에 관한 지식이 필수적이다. 친족은 자민족[자문화] 중심적인 편견을 유보하기 어려운 첫 번째 주요 대상이 되는 것이다.

친족자료를 수집하고 도표로 나타내는 방법에서 최초의 중대한 발전은 1910년 '계보적 방법'genealogical method에 관한 논문을 처음으로 출판한 리버스W.H.R. Rivers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현대의 친족관계도 만들기 - 기본적인 원리나 도표만들기의 목적은 아직 동일하지만 현대 인류학에서 사용하는 친족관계도는 리버스가 창안한 것과는 다르게 보인다. 친족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혈족과 인척에 의사친족이 포함된다하겠다.

프로젝트 : 실습 - 누군가를 인터뷰하여 그 사람의 친족계보도를 가능한 한 완전하게 작성하도록 한다. 이 정보제공자는 친족계보도상의 'Ego'가 되어야한다. 원래 속했던 집단에 대해서 논의가 끝나면 의사친족원을 가지고 있는가 ? 그들간의 관계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제기해야 한다.

제4장 정보제공자에 대한 인터뷰

현지조사를 하는 인류학자는 자신이 연구하는 커뮤니티에서 가능한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기를 원한다. 현지조사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연구 대상 집단의 모든 성원을 '정보제공자'imformant라고 부른다. 인류학자들이 연구하는 커뮤니티가 거의 소멸되어 정보제공자가 제한되거나 아직은 온전하다고 해도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작업을 할 수 없을 수 있다. 설사 모든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개인적인 친분을 갖게 된다 할지라도 그 커뮤니티내의 어떠한 사람도 자신들의 문화의 모든 부분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기에 선택된 전문가는 현지조사자와 그가 연구하는 문화를 연결해 주는 주요 고리가 될 것이다. 전문가적인 정보제공자는 민족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 될 문화의 핵심적인 부문에 관하여 상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의 인터뷰는 현지조사 경험의 핵심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 선정에 최대한의 신중을 기했다 하더라도 인류학자는 결국 형편없는 정보제공자를 만나게 될 수도 있다. 일단 정보제공자가 선정되고 이들의 정보가 신뢰성이 만족할 만하다고 인정되면 '심층' 인터뷰를 시작할 수 있다. 인터뷰 자체는 심리학이나 사회학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자료 수집 기술이며 인류학에서는 항상 참여관찰의 일부분이며 관찰의 대상이 된 바 있는 한 개인과의 만남이다.

일반적으로 인터뷰는 공식적 인터뷰와 비공식적 인터뷰의 두가지의 유형이 있다. 최상의 인터뷰는 종종 우연한 만남의 결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공식적인 인터뷰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체계적[구조화된, 조직적인] 인터뷰와 비체계적인[비구조화된, 비조직적인] 인터뷰가 있다. 체계적 인터뷰는 특정한 답변을 요구하는 일련의 질문들로 구성된 인터뷰 계획표를 미리 준비하여 사용한다. 표준화된 설문지 사용도 하나의 유형이다. 비체계적인 인터뷰는 매우 폭넓고 개방적인 질문부터 시작하되, 주제에 관한 지식이 점차 증가하면서 구체적인 질문을 삽입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이런 실제작업에서 카메라와 녹음기는 좋은 도우미가 될 수있다.

또한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는 연구 대상인 문화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그것을 하며, 그들이 만들어 내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보다 광범한 영역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발견하는 것, 이 세가지 측면에 대한 지식을 모두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된다.

프로젝트 - 어떤 특정한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고 사회-문화적 함의에 대해 당신과 의논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여러분의 정보제공자가 되기로 동의해 줄 사람을 한 사람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러분의 보고서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전반부는 사용된 재료와 도구에 대한 묘사를 포함하여 그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단계적인 서술이어야 한다. '자세하고 또한 명료'해야 한다. 후반부에서는 정보제공자가 자신이 제작한 물건을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그것의 가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소 일반적인 논의를 한다음, 그 물건을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사람과 그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제5장 참여관찰

전형적인 현지조사는 참여관찰자인 인류학자에 의하여 수행된다. 단순히 관찰할 뿐아니라 행위에 참여하여 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구성원이 되어 신뢰받는 친구로서 직접체험해야 한다.

이상적인 인류학적 현지조사란 장기간에 걸친 현지조사 연구로서 이 기간 중 조사자는 연구의 대상이 되는 커뮤니티 내에서 수개월 혹은 그 이상을 보내게 된다.

참여관찰이 민족지의 기본적인 전략으로 체택되어야만 한다는 이야기는 어떤 의미에서는 미국의 개척시대의 모험담이기도 하다. 전 세계의 문화적 다양성을 직면하면서 자민족[자문화]중심주의 사고로 대하는 것은 결국 문화상대주의라는 개념을 발전시켰다. 문화상대주의는 모든 문화가 그 문화의 규칙에 따라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견지에서 연구하여야만 하다는 의미이다. 각 민족의 문화는 각자가 처한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도구라고 이해하여야만 한다. 어떤 민족의 '특수한 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훌륭한 방법은 그곳에 가서 그들과 함께 사는 것이다.

프로젝트 - 어떤 문화적 상황에서 참여관찰자가 되어 보아야만 이러한 태도가 갖는 함축적 의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조사를 위하여 친숙하지 않는 신앙의 형태를 가진 종교집단의 의식은 특히 좋은 대상이 된다. 단지 의례를 관찰하고 상호작용을 기록하기 위하여 종교집단의 예배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시간적인 제약을 고려하여 가능한 한 이러한 행위에 있어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특히 '주요 정보제공자'와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것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또한 능률적일 것이다. 이러한 주요 정보제공자들로 하여금 종교의식이 도대체 무엇인가에 관하여 말해 주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예배의식에 대한 여러분의 참여의 결과, 여러분은 그 행위에 대하여 상당히 잘 알게 될 것이며 또한 신도 집단의 여러 구성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보고서는 이들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여러분의 답변을 요약하여야만 한다.

제6장 생애사의 수집

서론 - 제대로 된 민족지라면 독자들로 하여금 대상이 된 다른 문화를 가진 인간 집단의 인생주기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만델바움은 인류학자들이 "인간의 발전에 관한 관찰"을 하면서 두 종류의 접근 방법을 주로 사용하여 왔는데 첫번째 타입은 "생애 통과 내지는 생애 주기 연구" 로 사회의 요구를 강조하는 것으로 어떻게 이들을 사회화하고 문화화 하는가 ?를 보여주는 것이다. 두번째 유형은 '생애사 연구'로서 이는 개인의 경험과 요구를 강조한 것으로 개인은 어떻게 사회에 대처하고 또한 사회 안에서 발전하는가 가 연구의 대상인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전기'라든가 '자서전' 등의 형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클러크혼은 제안에서 생애사의 수집자는 정보제공자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대상이 되는 커뮤니티에 관하여 전적으로 문헌자료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정보제공자를 주의 깊게 선정하고 아마도 그들과 충분한 라포를 형성하기 위하여는 현지조사자는 직접적인 관찰을 통하여 커뮤니티에 대한 '感을 잡아야'한다고 말한다. 또 한가지 사항은 생애사를 수집한다는 것이 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는 사실과 특별한 관련이 있다. 좋은 정보제공자의 환경이 장기간의 인터뷰를 응할 수 없는 주위의 요구에 있을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정보제공자의 말을 중단시키지 않으면서 그가 말하는 바를 그대로 기록하고 또한 보존하는 것이다.

생애사 자료를 수집할 경우에는 정보제공자 이외의 사람들로부터 가능한 많은 정보를 얻도록 항상 노력하여야 한다.

프로젝트 - 클러크혼의 몇몇 제안들을 명심하면서 정보제공자 한 사람을 선택하여 그 생애사를 수집해 보도록 한다. 이것은 '비지시적'(非指示的) 인터뷰가 되어야만 한다. 녹음기의 사용으로 정보제공자의 어휘와 감정에 충실해야하며 원고의 내용이 진짜 정보제공자의 말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제7장 개인적 기술(記述)의 사용

현지조사는 대개 관찰과 직접적인 인터뷰라는 형식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는데 정보제공자가 인류학자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해 줄 때 '개인적 기술'(個人的 記述)을 수집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연구자가 일상적인 활동의 윤곽을 파악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다면 정보제공자의 일기는 조사지역내의 사람들의 그날 그날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관한 일상의 모습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현지조사자는 종종 가치나 태도에 관한 언설(言說)들을 입수하는 데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사회이건 이를 통합시키는 합의의 영역을 보다 잘 이해하려 하는 인류학자는 이러한 가치에 관한 진술들이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얼마나 자주 등장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맥락에서 등장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는 비슷해 보이는 행동 양식을 세계 도처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이러한 행동들에 함축된 의미와 내포가 서로 매우 다르다는 것은 인류학에서는 매우 잘 알려진 사실이다.

프로젝트 - 일정한 개인적 기술들을 분석하여 이러한 자료들이 한 부분을 이루는 사회문화적인 환경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것이다. 보다 중립적인 주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만일 시간이 넉넉할 경우에는 1차 조사의 결과보다 구체적인 토픽을 찾아내어 이들에 대해 또 한 차례 글을 써줄 것을 요청할 수도 있다. 이런 글들에서 반복되는 테마를 우선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이러한 테마들은 정보제공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의 가치를 표현하는 '공동의 관심사'라는 영역을 정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AAP 선교정탐훈련원 제7기

10/40창 선교회 회칙

제1장

제1조 (명칭) : 본회는 한국미전도종족입양본부(AAP) 선교정탐훈련원 제7기 10/40창 선교회(Ten Forty Window Mission)라 칭한다. 이를 약하여 10/40창 선교회(T.W.M)라 한다. 이하 본회라 한다.

제2조 (위치) : 본회의 주소지는 회장이 지정하는 곳으로 한다.

제3조 (목적) : 본회는 선교훈련원 재학 시절에 가졌던 비젼에 따라 미전도종족운동에 협력하여 헌신하며 제7기 회원 상호의 상부상조와 친교를 돈독히 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제2장 회원 및 권리 의무

제4조 (회원) : 본회의 회원은 한국미전도종족입양본부(AAP) 선교정탐훈련원 제7기 수료생과 본 회의 취지에 적극 찬동, 참여할 수 있고 본회가 인정하는 선교정탐훈련을 이수하 고 임원회의 인준을 받은 자로 한다.

제5조 (권리) : 본회의 회원은 선거권, 피선거권, 발언권, 의결권을 갖는다.

제6조 (의무) : 본회의 회원은 본회가 결의한 것들을 성실하게 실천해야 한다.

제3장 임원 및 각 국

제7조 (임원) : 본회는 다음과 같은 임원을 둔다.

회장 1인, 총무 2인(남녀각 1인), 국장 8인(각국 1인)

제8조 (임원의 직무) : 본회의 임원의 직무는 다음과 같다.

1. 회장 : 본회를 대표하고, 본회의 회무일체를 통괄한다.

2. 총무 : 회장을 보좌하고 본회의 사업을 관장하며 각 국을 지휘한다.

3. 국장 : 각 국을 통괄한다.

제9조 (각 국) : 각 국은 다음과 같다.

1. 중국A(짠메주)국

2. 중국B(13억)국

3. 중국C(차이나)국

4. 중국D(명탐정)국

5. 동아시아(FM)국

6. 서아시아(에스네 바이러스)국

7. 중앙아시아(전도체)국

8. 중동.아프리카(목화골드)국

제10조 (임기) : 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하며 연임할 수 있다.

제4장 총회 및 선거

제11조 (정기총회) : 매년 12월 중에 회장이 소집한다. 회무는 회칙개정, 임원회의 사업보고, 차기 회장,총무 선거, 국장 인준 등으로 한다.

제12조 (선거) : 회장, 총무는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당선된다. 1차 투표로 당선자가 없을시 2차 투표시다수 득표자로 한다. 국장은 각 국에서 선출하고 정기총회의 인준을 받는다.

제13조 (유고시) : 회장 유고시 총무 연장자가 회장서리로 대행하고 총무 유고시는 회장이 임명한 다.

제14조 (회칙개정) : 회칙은 총회에서 출석회원 3분의 2의 찬성을 얻어 개정할 수 있다.

제5장 재정

제15조 : 본회의 재정은 회원의 회비(월 5,000원) 또는 헌금과 기부금 등으로 한다.

제16조 : 본회의 재정 지출은 명확한 근거에 의해 집행한다.

부칙

제17조 : 본 회칙에 미비된 사항은 일반 통례에 따른다.

제18조 : 본 회칙은 통과 즉시 그 효력을 발생한다.

제정 1997년 12월 6일

1997년 11월 29일 제7기 회장단 구성

회 장 장순현 주택은행 483925-88-119506 (장순현)

총 무 구본수 주소 : 서울 광진구 광장동 353 장로회신학대학교 샤턱홀 [장신선교]

김경민 전화 : 02) 201-4261,4263(Fax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