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인들을 향한 교회의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긍정할 만한 대답을 줄 수 있는가? 이제 정신지체 장애인과 함께하는 교회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표2>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주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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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교회명 | 교파 | 소 재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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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과천 | 예장통 |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73 |
|2 |남서울제일 | 예장통 | 서울시 관악구 봉천8동 919-26 |
|3 |대흥침례 | 침례교 | 대전시 중구 오류동 176-33 |
|4 | 사랑의 | 예장합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0-9 |
|5 | 서울시민 | 예장고 | 서울시 성동구 능동 247-5 |
|6 | 서울영동 | 예장고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88-2 |
|7 | 서울장로 | 초교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
|8 | 소망 | 예장통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4-42 |
|9 | 온누리 | 예장통 |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241-96 |
|10 | 충현 | 예장합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65-1 |
|11 | 한영 | 예장고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66 |
|12 | 할렐루야 | 초교파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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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는 정신 지체장애아동을 위한 주일학교를 개설하는 교회들이다.이것이 정신지체장애인들을 향한 교회의 배려의 전부이다.이들교회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를 소망교회와 남서울제일교회의 예를 들어 간단히 살펴보겠다. 이외의 교회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먼저 소망교회 소망부는 70여명의 정신지체아와 78명의 교사들이매주일 오후 1:40-3:10까지 예배를 드린다.연령제한없이 세반으로 나누져있다.설교 및 공과를 80%정도 이해할 수 있는 베드로반, 50%정도 이해가능한 야고보반과 행동과다가 심하고 주의집중이 어려운 아동과 자폐아 아동인 요한반으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다음으로 남서울 제일교회 임마누엘부는 10년전에 창설되었고, 대부분 자폐증 그리고 다운증 기타 정신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성인장애인은 20대가 현재로서 최고령이고 학령기 또는 미취학 아동기에 속해 있는 연령층의 장애인들이다.매주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음악 ,예배,대근육운동과 집단놀이,개별성경학습(동화,언어성경,소근육)의 프로그램까지 12시까지 종교교육을 한다.
위에서 살펴본 교회이외에도 성남의 열린교회에서는 정신지체장애아동을 위한 조기교실을 열어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정도이다. 그러나 분명한 한계가 있는 것은 교회가 그들을 교회안에 통합하지 않고 있으며 매주일 예배드리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지체인을 위한 교회가 대도시에 편중되어 있고 실지의 정신지체장애인을 포용하기는 너무나 숫자가 작은 실정이다.그리고 성인정신지체 장애인에 대한 교회의 배려는 더욱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