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리포트

구약과 신약

---야웨 계시와 그리스도---

이름:이지원

학번:L2286060

학과:생물학과 4학년

담당교수:정용섭

제출일:

말씀으로 일관된 약속의 성취와 또한 지금 우리들의 말씀에 대한 옳은 이해에 있어서 구약과 신약속에 하나님(야웨)의 동일성 및 그리스도의 계시와 신학적 존재성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볼 필요로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즉, 신약과 구약의 하나님은 동일한 하나님인가?

그의 말씀을 우리는 어떻게 분류하고 이해해야 하는가?

구약은 신약에 앞서서 어떠한 체계로 이해될 수 있는가?

구약의 하나님의 말씀을 신약에까지 인정 적용할 수 있고 또 지금 현 존재자들에게도 그 영향력은 인정될 수 있는가?

2세기에 마르시온 및 일단의 영지주의자들은 처음으로 성경 중 구약을 부정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신약적 이해와 야웨의 관점의 상충된 점을 통하여 구약배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나 교회는 이를 거절하게되며, 16세기 종교개혁이후 오늘 날까지도 이러한 논의는 그리스도를 이해하는 데서 더욱 더 비판적 혹은 역사적 및 유형적으로 연구함에 있어 구약은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구약은 신의 이러한 이해및 필요의 요청은결국"신약의 선포가 구약을 요구하며, 구약 전체의 선포는 성취의 약속과 대망으로 이해되어야 그 의미가 합법화된다."는 순환 논법으로 명료화 할 수 있다. (70/135 ) 따라서, 이러한 필요충분의 쌍무적 요구에 얽혀진 이해로 신약과 구약에 대한 해석을 다음 여러가지 주장으로나마 이해 및 관계성 명료로 도모해야 할 것이다.

첫째, 불트만과 바움게르텔의 입장을 정리해 볼 수있다.

구약에서의 모든 전제된 율법들의 역사성을 인정하고 또한 마찬가지로 신약은 구약을 복음의 율법은 전제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찌메를리'는 실패 및 파멸의 개념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의 단절면을 단적으로 이해시키고 있으며 구약 그 자체를 이스라엘 역사로 단정함으로써 그 율법안에서 복음 죄와 용서의 모습을 똑같이 발견할수 있음(430/327)과 아울러 종말적 희망까지도 예언주의를 통하여 발견함으로 완전하게 다차원적인 시대 인식과 그 차원 속의 세계를 폐쇄완전 세계의 모습으로 인식하는 구약

에대한 이해를 제시하였다. 또한 이렇듯 단절된 역사와 사관 및 신관의 구약과 신약을 설정함에 있어서 그 연계성과 또한 관계성을 "구약의 신앙은 희망이고,신약의 신앙은 그와는 달리 성취를 가지고 있는 신앙이다.(고후 5:19) "즉 바움게르텔은 '구약과 신약의 어떠한 역사적 연속성도 모두 부인 할수 있느냐 근본적인 약속(구원사적 약속과 그 실존적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속성을 볼 수있다"라고 정리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이해를 통하여서 "구약의 말씀은 활동하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구약의 인간에게도 신약의 인간에게도 동시에 하나님은 능력이다." 라는 야웨에 대한 신약에서의 인정은 공인하며, 또한 영속적인 그의 권능을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이해에도 불구하고 "종교사학적 제약성과 자신의 자기 이해를 가진 구약적 인간에게 그것이 가지는 권능때문에 그것은 구약에서 야웨의 말씀은 구약의 말씀이다. 그것은 단지 이러한 뜻으로 구약의 말씀으로써만 ---즉 복음 밖에서에 있는 증인으로서만 우리에게 복음에 대한 증언할 수 있다."는 한계를 두고 있는 것도 간과하여서는 않될 것이다.

둘째, 피셔의 그리스도론적 해석을 볼 수 있다. 즉 그리스도 예수의 성육신의 하나님을 기준으로하여 구약과 신약은 의미를 가지며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그 관계성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즉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두마디의 말을 통하여 단적으로 구약은 그리스도가 무었인가를 말하고 신약은 누가 그리스도 인가를 말해주는 것으로 명료화시킴으로써 신약과 구약은 모두 한 성령의 감화를 받아 서로 상호적으로 해석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신약의 어떤 말씀도 구약을 통하지 않은 것이 없고 또한 구약의 모든 말씀도 신약으로 들어가서, 그분(예수 그리스도)에게 인정되어짐으로 결국 그분, 안에서만 구약의 모든 말씀은 참되다."라고 하는 성서 전체를 영적, 구속사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역사적-비판적 해석은 회피)

세째 폰라트의 유형론적 병렬적 이해를 살펴 볼 수 있다.

폰라트와 볼트등은 신약과 구약을 유형적으로 병렬시켜서 구약의 단순한 사건들을 그 의미적인 해석에 있어서 신약으로 접목시켜 이해함으로서 결과적으로 구약의사건에 신약적 가치를 부여하게 된다.

즉 "구속사적 입장에서 구약의 곳곳에는 이미 신약의 그리스도 사건을 미리 예표한다."는 것이 그 주장이다. 따라서 첫째 유형론적 해석시 구약 본문의 사건을 역사적으로 국한시키지 않고 둘째 부분적 해석을 넘어선 구약 전체적 이해와 세째 그 사건을 '구조적 유비'즉 역사적 종말론적 유형론으로 관계시키고 의도된 '케리그마로'이해 하여서 네째 그 해석을 옛계약의 불완전성과 구원의 새계약으로 국한 시키고 다섯째 이러한 것들은 비판적 주석과의 접촉에서 실제로 구약의 그리스도 증거에 대하여 말하여야 한다. 다시 단적으로 말하여서 '구약의 역사는 그리스도 사건의 그림책이다.' 라고 표현할 수 있다.그러나 이러한 관점의 유형론적 개념의 수단은 그리스도 사건의 제약성을 구약의 역사로 표현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을 간과하여서는 않될 것이다.

네째 W.판넨베르크의 보편사적 전승 해석을 살펴보자.

폰라트의 유형적 해석에 대하여 판넨베르크는 구약의 사건을 보다 역사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즉 "항상 새로이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활동으로 인하여 특색이 나타나는 현실안에서 역사가 발생하는데,--- 그 근거는 하나님이 약속을 내시고 ,그약속이 성취되기 때문인데--- 이러한 약속은 미래의 성취로 향하는 돌이킬수 없는 목표성을 가지게 된다."는 병렬적 이해보다는 역사 진행적 시간인식에서 선행된 구약의 사건을 약속으로 그리고 신약을 그리스도가 구약이 아들에 대한 증언으로 표시될 때의 성취로써 구약의 예언을 증명하는 것이 그 관점이다.

다섯째 O.쿨만의 선장적 구속사적 해석을 살펴 볼수있다.

쿨만은 예수님을 시간의 중심으로 해석함으로서 신구약을 시간적 준비와 구체적 역사상의 성취로써 서로 관계시킨다.

즉 "구약에서 그리스도에 관한 증언의 발견은 예수의 성육신을 구약에서 발견한다는 것이 아니라,신약의 그리스도의 지식에 근거하여 지나간 구약의 역사를 성육신의 준비로서 알게 되었다"는 것으로써 이는 전체 우주사를 '죄의 역사'로 그러나 그 사건들을 창조로 부터 야웨의 종 그리고 그리스도로 이어지는 진보적 감축의 성격이 되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Uwe Gerber 집필한것 처럼 구약은 그리스도의 역사를 취급하도록 하는 동시에 신앙을 사변과 신화로 구별시켜 보존시키며,계시나 하나님의 말씀등의 개념을 정리케하며 더우기 신약과 구약에서 하나님의말씀과 계시를 역사적 사건과 병렬시킴으로써 신구약을 관련시키게 하며 경전의 통일성을 도모하여 그리스도론적 근거를 제공해 주는것 같다.

따라서, 차라리 우리는 구약의 야웨의 계시와 신약의 그리스도 계시까지도 서로 관계시킬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그 말씀을 더우기 우리자신의 상황에 관계시킴으로 예수의 십자가의 의미 또한 자신의 생활속에서 해석되어져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