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uctural criticism

과 목 : 구약석의 방법론

교 수 : 이 동 수

제출조 : 1-b, 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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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시작하면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다. 더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다. 만약 이번에도 당첨(?)이 되지 않으면 우리는 간다. 갈곳은 많다. 천호대교로 갈수도 있고 성수대교에도 갈 수 있고 63빌딩 옥상에 올라갈 수도 있다. 만약 누군가가 그것이 당당하지 못한, 역사에서 도피하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이 조국을 위해 공비나 잡으러 아차산으로 들어가는 수 밖에 달리 다른 방법이 없다. 택함 받지 못한 백성의 슬픔을 그 누구가 알까? 선택 받지 못한 우리 20여명은 이제 이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부르심이 우리에게 있지 않음을 뒤늦게 나마 깨닫고 세속으로 떠날 것이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아마도 우리들의 구조가 잘못되었을것 같다. 그래서 구조비평을 해본다.

사르트르 주도하의 실존주의자들이 지적 입장들을 정치적 목적에 사용했다면 - 그러나 윤리적이며 정직하게 사용했다. - 내가 생각하기에 구조주의자들은 무의식적 구조들을 탐구함으로써 어려운 정치적 선택들을 피했다. 1940년 후반부터 프랑스를 중심으로 발전된 구조주의의 학문적 방법들을 수용한채로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중에서 구조 인류학, 구조 언어학, 기호학, 구조적 문학 연구 등을 연구하는 방법들이 성서 연구에 적용되어 구조주의적 비평을 형성해 왔다.

2. 글의 한가운데서

2.1 구조주의의 형성 배경

바톤(john Barton)은 구조주의적 비평의 배경은 성서해석자들이 전통적인 역사비평적 방법에 대하여 느낀 실망과 환멸감에 근거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봉은 역사주의나 실존주의 해석의 단점을 넘어선 채로 본문의 공시적 진리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 구조주의적 비평이라 간주한다. 구조 비평은 저자가 무엇을 의도했는지를 묻지 않는다. 저자가 의도했건 아니했건 상관 없이 본문의 구조를 찾아본다. 언어의 구조를 찾는 과정에서 본문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집단적 현상들의 무의식적 본성에 대한 레비-스트로스의 궁극적 관심은 결국 부족사회와 산업사회에서 모두 보편적으로 타당하게 작용하고 있는 사고 형성의 원리들을 발견해 내기 위한 것이다.

2.2 구조주의 언어학

구조언어학이란 스위스 언어학자인 페르디낭 드 소쉬르에 의하여 주창되었는데 그가 19c의 언어학이 역사주의에 집착되어 있는것에 반기를 들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말을 '연설'(parole)이라 부르고, 사람이 자기 머리속에 담고 있는 모든 단어의 형상들을 통칭해서 '언어'(langue)라 부르며, 이 양자간을 구분한다. 소쉬르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시한다고 하는 것이 단순한 언어의 나열이 아니라 각 단어가 서로서로 연관되어 짐으로 인해 어떤 체계를 형성 하는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단어들이 서로 체계있게 연관되어지는 것을 언어학에서는 '언어구조'라고 부른다. 또, 소쉬르는 기호란 기표(Signifier : 의미하는것)와 기의(signified : 의미당하는것)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여준다. 여기서 기표와 기의의 관계가 일대일의 정확한 대응이 되지 못하고 기의가 미끄러져 의미가 수없이 확산되는 것이다. '기호 = S/s'. 그래서 텍스트에서 하나의 의미만이 있다는것, 곧 저자가 의도한 그 의미만이 전부라고 말할 수 없다. 텍스트가 저자의 손을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음을 안 이상, 그 안에는 끝없는 의미들의 가능성이 있음도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독자가 타자의 원의를 담은 텍스트앞에서 제기하는 물음은 (저자가 이 텍스트에서 무엇을 의미했는가?)도 아니요(이 텍스트가 무엇을 말하는가?)도 아닌 바로 (어떻게 이 텍스트는 그가 말하는 것을 말하고 있느가?)라는 질문이다.

2.3 구조주의 정의

구조주의는 해체(분해)하는 방식이요 다시 잇는(재구성)방식이다. 그것은 무엇이 참이냐? 무엇이 합리적이냐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현상들에 어떻게 뜻을 주는지 과정을 찾는 것이다. 프랑스 문학 비평가 롤랑 바르트는 분명히 말한다. "구조주의의 대상은 의미를 부여받은 인간이 아니라 의미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구조구의란 연구하는 대상의 근본적 특성이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원리들을 그 대상의 심층구조와 그것들의 관계성을 연구함으로써 찾아내려는 시도라고 정의할 수 있다. 레비스트로스의 신화 연구는 절대적 신화이해와는 달리 그것에 언어학적 접근을 첨가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신화가 언어로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것이 많은 내재적인 요소들로 결합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신화에선 안되는 일이 없다. 반면에 신화란 멋대로인 듯이 보이기는 해도 서로 멀리 떨어진 다른 지역에서 수집된 신화들도 놀랍게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문제가 생긴다. 신화의 내용이 우연이라면 전 세계의 신화들이 그토록 비슷비슷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서로 비슷비슷한 내용과 이미지들은 사고를 앞서는 과정, 곧 사고의 기초가 되는 과정의 마지막 결과라는 것이 밝혀져야 비교할 수 있다는 말이다.

2.4 구조주의의 전제

2.41 구조주의자들은 보이는 현상들이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간주한다. 그 이면에 심층구조에 의하여 다시 설명해야 한다.

2.42 구조주의자들은 인간의 모든 행위나 만물의 심층구조는 기호들을 통하여 자신을 표현한다고 본다.

2.43 구조주의자들은 '구조'를 정의할때에 하나의 완전한 현상의 내적 분석이 보여주는 여러요소들과 그들의 관계성, 그리고 이러한 관계들의 배열이나 체계를 의미한다고 이해한다. 이것은 상호관계를 통해서만 전체적인 구조이해가 가능하다고 본다. 이것은(Jean piaget)가 언급한 구조주의와의 세가지 특징과 연관이 있다. 衁. 한 대상의 전체성을 연구함 遁. 그것을 변화적 체계로 간주한 체 전체성을 연구함 鑁. 그 체계들은 자존적인 존재로 간주한채로 연구함

2.44 구조주의자들은 문학적 본문과 관련하여 그 본문의 의미의 다양성을 주장한다. 이유는 하나 이상의 심층구조를 갖고 있는 본문은 저자와는 상관없이 자체적 생명력을 갖고 있으며 그러기에 다양하다.

2.45 구조주의를 성서에 적용시키는 자들로 부터 느껴지는 선입견은 그들이 본문의 역사적, 사회적 국면의 연구를 완전히 무시한다는 것이다.

2.46 구조주의자들은 심층구조를 이해함에 있어서 이원적 대립 관계를 적용시킨다는 점이다. 이것은 야콥슨의 원리에 근거한 것으로써 인간의 정신구조는 모든 경험들을 선/악, 자연/문명, 남자/여자, 삶/죽음, 세속/거룩등의 이원적 대립관계를 통하여 표현하기 때문에 이 구조에 준해서 이해할때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2.5 주조주의적 비평의 방법

2.51 소쉬르의 구조언어학적 이론에 기초한채 레비스트로스나 야콥슨이 주장한 문화나 언어의 이원론적 대립 관계이해를 성서의 구조연구에 중점적으로 적용한 방법이다. 리치는 레비스트로스가 신화의 기능을 사물들의 대립관계를 중재하는 것으로 이해한 논리에 흥미를 느끼면서 이것을 창세기 창조신화에 시험해 보고자 했다. 그는 땅과 물의 대극관게를 식물이 중재하듯이 삶과 죽음, 남자와 여자등의 대극 관계를 신화가 중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52 그레마스가 본문의 등장 인물들을 여섯가지 역할(주체/목적, 발신자/수신자, 보조자/적대자)에 따라 나누고 이 역할들을 이원적 대립관계 속에서 설명함으로써 본문의 의미를 파악하려고 한 의미론적 문장구조 분석을 성서 연구에 적용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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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신자 ----> 목적 ------> 수신자 |

| | |

| 보조자 ----> 주체 <------- 대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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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모두 세가지 축이 있다. 첫째, 전달(communication)의 축은 발신자, 목적, 수신자이다. 발신자는 무엇을(목적물) 누구에게(수신자)보내는 것이다. 둘째, 의지(volition)축은 주체와 목적이다. 여기에서 의지는 주체가 무엇을 얻고 정복하고 싸우고 하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주체는 자신의 노력으로 발신자가 보내는 전달이 수신자에게 잘 전해지도록 노력한다. 목적은 어디까지나 주체의 활동추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세째, 힘(power)의 축이다. 이것은 보조자, 주체, 대립자의 관계이다. 즉 자신의 의지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한 것이다. 보조자가 이 힘을 제공해 준다. 대립자는 부정적 힘이다.

위의 여섯 기능자의 상호관계를 화이트는 이같이 설명한다. 발신자는 주체에게 원하는 목적을 달성시키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주체는 그 임무를 받아들이고 보조자의 힘을 얻어 대립자와 대결을 벌여 드디어 원하는 목적을 수신자에게 전해준다.

2.6 알렌이 제시하는 7가지 방법

2.61 본문의 기본단위는 무엇인가?

2.62 본문의 서두에서 어떤 상황이 전개되었는가? 첫 서두의 장엄한 대 전제와 선언으로 글을 시작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은 곳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빛을 창조하시고 그리고 그 창조하신 모습을 보시고 그 모습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한다.

2.63 본문의 끝에는 어떤 상황이 전개되었는가? 천지와 만물을 다 지으시고 일곱째날이 이를때에 그일을 마치니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2.64 본문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대립관계는 무엇인가? 衁. 낮과 밤의 대립 遁. 어둠과 밝음의 대립 鑁. 창조와 안식의 관계

2.641 인간의 창조와 안식일

인간의 창조는 6일간 창조의 최고 절정을 이루고 있다. 그리하여 창세기 1, 27은 어떤 의미로 창세기 1장 전체의 결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또 그 문체의 구조는 3행시의 형식으로 배열되어 있다.

+----- 1행 : 엘로힘께서 사람을 당신 모상대로 창조하셨다.

| +--- 2행 : 엘로힘의 모상대로 그를 창조하셨다.

| | +- 3행 : 남자와 여자로 그분이 그들을 창조하셨다.

| | | 그런데 2장 1절은 하늘과 땅의 군대를 언급하였고 곧이어 2, 2-3은

| | | 1, 27의 3행시 구조를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 | +- 1행 : 엘로힘께서 일곱째 날에 완성하셨다.

| +--- 2행 : 일곱째 날에 그분이 쉬셨다.

+----- 3행 : 엘로힘께서 일곱째 날을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2.65 본문의 요소들은 본문에 기여하는 보다 넓은 구조들을 일깨우는가?

창세기 1장의 수수께끼의 질문을 이렇게 요약될 수 있다. 누가 무엇때문에 하늘과 땅, 해와 달과 별, 바다와 육지, 동물과 식물, 그리고 남녀의 인간을 창조했는가?

2.66 본문의 서두에서 끝부분으로 진행되는 동안 어떤 변화들이 일어났는가?

마치 캔버스위에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 처음 새 날은 준비작업을 나머지 세날은 완성시켜 나가는 조화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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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경 | | 완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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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날 | 우주, 빛(1:1-5) |넷째날|해, 달, 별(1: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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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 궁창 (1:6-8) |다섯째| 새, 물고기(1: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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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째날 | 바다, 땅, 식물(1:9-13) |여섯째| 짐승, 사람(1:2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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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날| 안식하심(2:1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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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본문에 내재하는 대립관계와 그것의 회복은 설교의 구조와 내용을 위하여 무엇을 제시하는가?

본문의 세계에 대한 관심은 해석상의 원칙을 제공해 준다. 그것은 성서가 하나님과 인간이 공동으로 나누어 가져 사용하는 언어란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체계를 통해서만 당신 자신을 계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육로 저자인 인간의 언어적 의도를 캐물게된 것이다. 7일간의 창조를 말하는 창세기1:1-2:4전반절의 이야기는 소위 J전승에 속하는 에덴의 첫부분의 이야기와 구분된다. 창세기 2:4전반-3:24의 J전승 저자의 이야기는 창 2:4하반절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P전승의 본문은 창세 2:4하반절에서 분할되는 것이다. 창1:1에 선행하는 성서의 본문이 없으므로 P의 창조 이야기는 창세1:1-2:4전반절로 한정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P의 창조설화는 모세 오경의 네가지 책을 통해 자신의 작품이전에 쓰여진 문헌들과의 관계를 줄곧 찾고 있던바 사제적 역사저술의 서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시말해 천지창조를 이야기하는 성서의 설화는 창세 1장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기에 다른 본문과 비교해야 한다. 본문들은 서로 질문하고 응답하고 있다.

2.68 창조의 6일간의 틀이 되는 양식들의 목록 작성

2.681 명령의 선언 양식

엘롱힘께서 말씀하셧다 : 10회(3,6,9,11,14,20,24,26,28,29)

2.682 명령의 말씀

있어라;있었다 : 6회(<3,6[두번], 14[두번],15절)

(물들이)모여라 : 1회(9절)

나타나라 : 1회(9절)

(푸른움이) 돋아나라: 1회(11절)

(..들이)우글 거리다 : 1회(20절)

날아라 : 1회(20절)

나오게 하라 : 1회(24절)

지배하라 : 1회(26절)

우리가 만들자 : 1회(26절)

2.683 완성의 양식

그러자 +- 빛이 있었다. :1회(3절)

+- 그렇게 되었다. :6회(7,9,11,15,24,30)

2.684 제작

엘로힘께서 만드셨다. : 3회(7,16,25)

엘로힘께서 (만들어)주셨다 : 1회(17절)

엘로힘께서 갈라 놓으셨다 : 2회(4,7)

엘로힘께서 창조하셨다 : 4회(21, 27(세번 절)]

땅이 돋아나게 하다 : 1회(12절)

내가 준다 : 1회(29절)

2.685 좋다

+-빛이 좋다 : 1회(4절)

| 좋다 : 5회(10, 12, 18, 21, 25절)

| 당신이 만드신 모든것

+-그런데 보라 :대단히 좋다! :1회 (31절)

2.686 하나님의 언어활동

엘로힘께서 부르셨다 : 5회(5(두번), 8, 10절(두번))

엘로힘께서 축복하셨다 : 2회(22, 28절)

2.687 날짜의 언급

저녁이 있었고 아침이 있었으니 +--- 첫째날 ; 1회(5절)

| 날들 : 4회(8,13,19,23절)

+- 여섯째 날: 1회(31절)

2.688 창조의 열 가지 말씀의 배치

만들자 8 ---+

|

있어라 있어라 (그들이) 우글 나오게 (그들이) |

있어라 거려라 하라 지배하라 |

8b |

나타나라 돋아나라 그들이 |

날아라 |

많이 낳아라 |

1 2 3 4 5 6 7 지배하여라 |

| 사람

빛 궁창 별들 9 |

|

|

갈라 갈라 갈라놓다 |

놓다 놓다 |

내가준다 --+

땅 10

(참고 문헌)

1. 에디츠 쿠르츠웨일 著. 이 광래 譯. 구조주의의 시대, 레비스트로스에서 푸꼬까지. 종로서적

1984

2. 이 형원 著. 구약성서 비평학 입문. 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 1991

3. 장 일선. 성서구조 비평연구. 기독교 사상 271(1981,1)

4. 권택영 엮음. 민승기, 이미선, 권택영 옮김. '자크라캉 욕망이론.' 문예출판사. 1994

5. 서 인석. 구조 분석과 성서해석. 기독교 사상 276(1983.2)

6. 스파이비, 로비트 A. 구조주의와 성서연구, 신학사상 13(1976. DUFMA)383-397

7. 서인석. 한 처음의 이야기 :창세기 1-11장의 기호학적 설화 분석. 광주:생활 성서사.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