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사상은 중간기 이후에 나타난, 바리세인들이 발전시킨 개념으로 신약한자들이 강조하고 있으나 사실은 구약성경에도 나타나는 고유한 개념이라 할수 있겠다.

부활 사상은 개인적인 부활과 공동체적인 부활개념으로 나누어서 구약에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조직적이라 하겠다.

먼저 구약에서 강조된 부활의 개념은 공동체적인 부활 개념이라 하겠다. 이러한 공동체의 부활 개념은 출애급 사사시대, 그리고 제 2의 출 애급이라 할수 있는 에스라 느헤미야의 바벨론 탈출을 거쳐서,강조되고 개념화된 사상이라 할 것이다.

포로생활과 종되었던 시기에서,이스라엘은 자기 민족의 정체성을 개념화 하면서, 죽음의 개념을 고정화 하였다. 즉 자유가 사라진 상태, 우상으로 상징되는 제국의 왕들의 폭압적인 통치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상태로 이해하여 공동체의 죽음의 상태를 강화하였다. 더우기 고대 사회에서 공동체의 운명은 곧 개인의 운명화 직결되었다. 따라서 고대 히브리 사회에서는 공동체의 죽음의 개념을 공동체와 극단적으로 연결시켰으며,이는 에스겔 37장에서 마른 뼈들의 모습을 통하여 상징화 되고 잇는 것을 볼수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동체적인 부활과 죽음의 개념, 즉 개인의 안녕과 질서를 보호해줄 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개인의 부활과 죽음의 문제들은 심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즉 바벨론에 의하여 남유다가 명망하면서,이제 개인의 안녕을 공동체는 더이상 보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이제 개인의 운명은 개인이 책임져야 햇으며,이러한 상황은 개인적은 죽음의 개념과 부활의 개념을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개인의 부활 개념이 이러한 계기를 통하여 강조 되었을 뿐 사실상 부활개념의 시작은 공동체의 부활 계념보다 더 고대로 소급된다 하겠다.

창세기의 에덴동산에서 생명실과의 개념, 그리고 욥기에서의 개념을 보더라도 사람의 부활개념 영생개념 그리고 죽음의 개념은 고대에서 존재 하였으며, 그러한 개념이 공동체적인 삶속에서 관심이 줄어 들다가, 특수한 역사적인 변환기를 통하여서,개인적인 부활관심으로 이전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관계성 속에서 공동체의 문제를 부활과 죽음의 개념으로 접근한 히브리 사람들은 결국 바벨론 포수 의 변환기적인 역사 과정에서, 개인의 죽음과 부활에대한 관심으로 변환되었고,이러한 상황이, 개념의 출발 선후를 나타낸다기 보다는 강조의 상황을 나타내었다는 것이다.

구약신학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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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에서의 부활사상 |

| 논문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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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지원

학번:9441232

소속:목회 연구과정 3년

당당교수:

제출일:94년 3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