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과 죄와 보응
갈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제82문 아무 사람이나 능히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있습니까? 답 : 타락한 이후 인간으로서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고 다만 날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써 그 계명을 범합니다. 제83문 모든 범죄가 똑같이 악합니까? 답 : 어떠한 죄는 그 본질과 여러 가지 악한 성격들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다른 죄보다 더욱 가증스럽습니다. 제84문 범한 죄마다 마땅히 받을 보응은 무엇입니까? 답 : 범한 죄마다 마땅히 받을 보응은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받는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입니다. 제85문 우리가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받을 진노와 저주를 피하게 하려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죄로 인해 우리가 받을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피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생명에 이르는 회개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속의 유익을 전달하시는 모든 외적인 방편들을 부지런히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
완전히 무죄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곧 세상에는 범죄치 않는 인생은 없다(왕상8:46). 그러나 신자는 결코 죄에 지속적으로 지배당하지는 않는다. 다만 자신의 부족함을 늘 인식하며 지은 죄를 끊임없이 하나님께 고백하며 하나하나 이겨나갈 뿐이다. 그러므로 참 신자의 특색은 점진적으로 거룩해지며 전 생애에 걸쳐서 회개하여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려는 데 있다.
(성 경 연 구)(교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