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독 론

기독론의 주제

인격과 사역

인격 - 그가 누구이셨는가?, 그가 누구이신가?

사역 - 그가 무엇을 하셨는가?, 그가 무엇을 하는가?

너희들은 나를 누구하 하느냐?

전통적인 기독론은 예수는 누구이신가?로부터 시작

A.D 100년경 이후 기독론이 헬레니즘적 사고의 틀안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예수님의 존재론적 규정 -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과 존재론적으로 동일본질이다. 고후5:19

인격과 본질에 대한 베타적이고 형이상학적 사변은 현재 학자들에 의해 다시 제기되었다.

불트만은 예수님의 존재론적 인격을 실존론적 규정으로 보았다. 형이상학적 규정이 아니다.

두 본성의 이론은 다분히 신학적이며 소모적으로 빠져 버린다. 그래서 중세에는 이런 논쟁이 없었다. 대신 Person 보단 Works 에 대한 논쟁이 중심이었다.

종교개혁자들은 사역(Works)이 현재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실존론적 문제에 더 중심을 두었다.

구속교리는 십자가와 부활에만 집중되어 What Jesus does는 올바른 이해를 주지만 What Jesus did에 대해서는 올바르고 충분한 이해를 주지 못했다.

18세기 계몽주의 이후에 이 문제가 제기되어 발전하게 된다.

역사적 예수를 다시 조명하고 해석하여 그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에 다시 답하려고 했다.

그전까지의 기독론은 형이상학적 독단론에 가깝다. 그래서 신앙적 예수보다 여가적 예수를 발견키 위해 노력하고 그로부터 기독론을 쌓아왔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일단 실패라고 보고 그러면서도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한다.

우리는 더 이상 계몽주의 전으로 돌아가서 성서를 읽을 수 없으며 역사비평학적 방법을 가지고 성경을 읽게 되었다. 역사비평학적 방법에 의하면 천몇백년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메시지를 주목하게 했다.

그러나 역사 비평학적 방법은 이미 그 한계를 가지고 시작되었다. 성서는 이미 처음부터 신앙고백을 담고 있으며 해석되어진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을 빼고 역사적 Fact만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그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인간도 그 인식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즉 역사를 대면하고 주체, 객체 이원론이 불가능하다. 인간에게는 역사를 객관적으로 보고 평가할 수 없다. 인간은 역사를 항상 주관적으로 해석하게 된다.

실존론적 고백. 인식론적 삶, 그리고 그것을 넘어 실천적인 삶을 즉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통해서 완성되어진다. 우리는 실천적인 삶을 통해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를 알게 된다.

현재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시는가? 과거에 그리스도는 무엇을 하셨으며 누구신가?

전통적 교회안에서 자유주의 신학

우리는 현재의 삶속에 어떻게 삶으로 그리스도를 따를 것인가?

해방신학

실존적인 고백: 오늘 그리스도와의 만남.

실천적인 따름, 우리는 따름으로서 믿고, 따름으로서 안다.

기독론과 구원론

기독론: 예수님의 인격 Person

구원론: 예수님의 사역 Works 에 대한 교리라고 정통적으로 구분했다.

19세기 이후에는 이것을 막지 않는다. 정체성의 물음(그분이 누구신가?)와 관계성의 물음(그분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을 뗄레야 뗄수가 없다.

현대신학기독론은 상황과 삶의 맥락에서 출발한다. 즉 구원론에서부터 현대신학이 출발한다.

멜랑기톤 -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그리스도의 자비를 아는 것이다. 그분의 본성과 성육신을 아는 것이 아니다.

루터 - 중세 신학이 구원론적이지 못하고 너무 사변적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은 실존적이다.

본회퍼 - 그리스도의 존재구조(structure of being)는 나를 위한 구조를 가졌다. 그리스도의 존재구조가 구원론적 구조를 가졌다는 말이다.

불트만 -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나를 구원하는가? 나르 구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인가? 불트만은 후자로 생각

판넨버거 - 그는 전자. 예수가 누구신가로부터 우리의 구원을 이야기해야 한다. 계시는 주관적인 신앙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객관적이며 역사적인 Fact.그 fact 안에 내재되는 의미. 그 의미에 대한 보편적 이성적 인식이다.

대안 -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자기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적 이해 참여적 이해이다. 예수 인격(존재)의 문제가 구원론보다 선행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구원론(그리스도와의 만남)으로부터 기독론에 도달한다

개인적 실제는 언제나 주관적 실제에 대해 열려 있으며, 객관적 실제는 주视衁 실제에 의해 완성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의으미는 열려 있다. 끝날까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역연적 from above - 고전적 기독론, 신앙고백적 기독론, 바울의 기독론, 요한의 기독론, 칼바르트의 기독론

귀납적 from beneath

신성고백의 과정을 역사적 고찰을 통하여 그 신학적 의미를 다시한번 재해석해 보아야 한다.

역사적 예수를 살피는 것은 존재론적으로 위가 아래에 구속된다. 이것은 귀납법적 방법의 딜레마이다.

초대 기독론 형성과정은 아래로부터였다. 바울은 위로부터의 기독론이다.

신앙은 이성을 추구한다.

바닥으로부터, 앞으로부터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 예상문제

● 기독론과 구원론의 관계를 서술하고 구원론륢(의미론적) 기독론의 문제점을 쓰시오.

1. 구원론적 기독론

1) 중세, 16-17세기 개신교 신정통주의에서는 기독곤을 구원론과 구분하였다. 즉 Person & Work을 구분하였다.

2) 19세기 자유주의 리츨과 바르트 이후 인격과 사역을 구분하지 않는다. 구분되지만 분리되지 않는다.

3) 전통적 기독론의 전개 방향 : 인격→ 사역 , 위로부터의 기독론

현대신학의 기독론의 전개방향 : 사역 → 인격 , 아래로부터의 기독론

즉, 실존적 자리에서 경험과 요구를 규명하고 그 관계 속에서 Jx는 어떤 의미에서 구원자인가를 질문한다.(변증적 신학)

4) 니케아 회의(325)와 칼세톤 회의(451)의 주관심은 구원론에서 출발한 기독론이다. Jx는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당위론적 결정이 나온다. 그러나 그들의 구언론은 Jx 사역에 근거한 것이기보다 본성에 근거한 약점을 지니고 있다.

5) 모든 기독론은 구원론적 동기를 지니고 있다.

멜랑히톤 - Jx를 아는 것은 그분의 자비가 어떤 것이지를 아는 것이다.

루터 - 괴변론자들의 본성론은 괴변론이다. Jx의 양성이 나와 무슨 상관인가?

그의 사역과 목회가 그 이름을 준 것이다. 그것이 백성을 구원하시기에 나에게 중요하다.(중세의 사변적 품성론과 존재론에 비판을 가함)

틸리히- 기독론은 구원론의 한 기능이다.

우리는 Jx의 기독론이 어떤 방식으로 구언에 이르는지 물어보아야 한다.

불트만 - 그리스도의 신성이란 예수가 신적 본성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실존적으로 우리를 위해 일어나는 의미성이다.

브라운 - 기독론은 변수이고 구원론은 상수이다. (구원론이 어떤 가에 의해서 기독론이 변함)

결론: 기독론을 구원론으로 환원시키는 것은 축소주의의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기독론의 위격론을 희생시켜서는 안된다. 판낸버그는 "Jx는 그의 구원 사역을 통해 알려지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Jx의 신성은 우리를 위한 구원의 의로 축소해서는 안된다. 신성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전제이다" 고 말한다. 기독론은 구원론의 전제이지 기독론이 곧 구원론은 아니다.

2. 구원론적 기독론의 문제점

구원론과 본성론에만 집중한 기독론의 문제: 실존에만 관심이 있으므로 인간에 의해 예수 인격(역사적 예수의 인격)이 변화된다.

① 구원론적 관점에서만 기독론을 구성한다면 기독론은 구원 받고자 하는 인간의 실존적 욕망에 대한 투영에 불과하다. 그리고 구원의 의미는 모든 사람에게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 경우 포이에르바하의 비판 "종교는 인간학이다"처럼, "신학은 인간학"이 된다.

② 그렇다고 본성론적 관점에서만 기독론을 구성하게 되면 중세의 기독론처럼 사변적이 된다.

역사적, 객관적 사실에 기초한 기독론의 중요성

③ 따라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기독론을 추구해야 한다.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주관적 해석(의미론에 기초한 기독론)은 공허하다. 원칙상 "예수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은 역사적 예수에 근거한 출발점이 된다. 이 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역사적 실체는 "주관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④ 역사적 사실(Jx 자신에 대한 우리의 질문과 답변)이 우리가 질문하는 예수 자신에 대한 것보다 우선해야 한다. 따라서 기독론은 다음의 순서를 취한다.

1) 기독론은 구원 신앙의 기초인 역사적 Jx의 역사적 기초에서 출발해야 한다.

2) pro se - pro me, pro nobis(예수 자신 - 우리를 위한, 나를 위한)

3) Jx의 역사적 현실 안에 구원론적 의미가 들어 있다.

객관적 객관의 이분법적 인식론에 근거한 기독론의 문제점.

⑤ 엄밀하게 주관(실존에 의한 우리의 해석)과 객관(역사적 예수의 인격)을 나누는 데카르트적 인식론의 방법은 불완전한 인식 추구이다. 올바른 인식은 통합적 인식이며 관계적 인식이다. 그리고 공동체적 지식이며 참여하는 지식을 추구한다. 이런 의미에서 판넨버그가 취했던 객관적 인식론과 불트만이 취했던 주관적 인식론은 둘 다 불완전하다. 통합적 인식론이 신학의 과제로 남아 있다.

⑥ 객관적 현실이란 주관적 의미 해석에 항상 열려 있다. 이 점이 기독론과 구원론의 관계성이다.

역사적 예수 의미론적 그리스도

역사비평을 통한 성서 연구 교회공동체 안에서 선포되는 말씀과 성례

속성의 교류(commuicatio Idiomatum)

① 칼세돈의 기독론은 Jx의 양성이 혼동, 변화, 구분, 분리되지 않는다고 하였다고 하였다.

② Logos 의 위격적 연합 안에서 신성과 인성이 불가분리 하게 연합되었다.

③ 그러나 양성이 동일성을 가지고 결합되었으나 두 속성이 혼동되지 않고 독자성을 우지하면서 본성의 교류(communicatio Natrarum)가 있었다.

④ 다마스케스이 요한은 인격의 단일성을 본성의 교류와 연결시키려 하였다. 위격적 인격적 결합을 통해 양성이 상호침투(pericoresis)한다.

⑤ 단성론으로 갈 위협성이 있다. 동방교회가 그 실례이다.

⑥ 이 근거는 "루터의 인간적 본질의 현재성"을 말하는 기독론의 근거가 된다. kfqls은 몸의 편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⑦ 속성의 교류는 일반화 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존재론적으로 인성이 신성을 다 포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일회적인 사건둁다.

● 기독론의 방법에 대해 기술하시오.

1) 고전적 기독론(위로부터의 기독론) - 연역법적

고대교회의 그리스도론은 위에서 아래로(신성→인성) 사고했고, 삼위일체 하나님 혹은 예수의 선재적 신성으로부터 출발했다. 이것은 역사적 예수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요한과 바울의 기독론에서 출발한 것이다. 반면 마가의 기독론은 예수의 지상사역에서 출발한다.

칼바르트는 그리스도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지평을 위로부터 수직으로 절단하는 미지의 수평"으로 이해했다. 그리스도 사건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총의 행위"와 "주권적 행위"로서 필수적으로 위로부터 아래로 가는 길이다.

불트만의 그리스도론은 들림받은 예수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위로부터의 기독론이다.

그러나 그의 기독론은 항상 실존적으로 해석되는데 그런 의미에서는 아래로부터의 기독론이다.

장점 : Jx에 나타난 하나님으이 구원의 역사를 강력하게 선포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기독교의 복음을 선포함으로 효과적인 신앙의 응답을 가져오게 할 수 있다.

문제점 :

1)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이 역사 안에서 자기를 계시함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위로부터의 기독론은 이러한 역사적 관점을 무시하고 있다.

2) 성육하신 로고스 개념에서 육신이 없는 로고스는 계시 이전의 하나님을 말하려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3) 그러므로 하나님의 본질적 존재는 비역사적인 세상에서 초월하시고 숨어계신 하나님(Deus absconditus)이라고 봄으로써 옛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을 비본래적으로 봄으로써 Jx의 인성 확보에 어려움을 주게된다. 이것은 성서의 임마누엘 하나님과는 다른 개념이다. 인성을 신성에 종속시키게 된다. 이것은 가현설이다.

2) 현대적 기독론(아래로부터의 기독론) - 귀납법적

현대의 기독론은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관찰과 실험을 통한 귀납법적인 원리와 방식을 사용한다. 18-19세기는 예수의 인간성을 전제로 하고 합리적인 자연종교를 추구하게 된다. 레싱은 역사적인 것이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진리는 관념적이라고 말한다. 역사 종교 이면에 자연종교가 있다. 이들은 존재론적 파라다이에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Jx가 가지는 가치를 추구한다.

특징:

1) 인성과 신성 사이에 연속성이 있다. 19세기 리츨 학파는 윤리적 측면에서 연속성을 말한다.

2) 귀납법적 방법을 주장하는 인물들은 공관 복음서의 예수에 관심한다. 따라서 전통 이전의 역사적 예수를 추구하였기에 기독론은 상부구조를 버리고 공관복음서로 역사적 하부구조를 세울려고 하였다.

문제점:

1) 위가 아래에 종속될 수 있다.

2) 설화를 연구해 보아도 상부구조 이전의 역사적 예수를 재구성하기는 어렵다.

18-19세기 이후 광관복음서에서 역사적 예수를 찾으려는 노력은 종결되었다(슈바이처, 불트만) 그러나 20세기 이후 다시 연역법 신학이 등장(칼 바르트)하였다. 후기 불투만 학파(케제만, 보른캄, 로빈슨)는 과격한 역사 회의주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과 함께 역사적 예수를 새롭게 탐구하는 아래로부터의 기독론을 전개한다.

틸리히의 "비하적 그리스도론"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적인 모습이 실존의 제약 아래서 출현했다고 하는 역설" 로부터 출발했다. 그리스도는 "처음부터 인간 속에 구현되어 있는 하나님의 모습을 대변하였으나" 그와 동시에 그분은 타락한 인간의 제약 아래서도 살았다는 역설이고, 그 분은 당위적 인간이면서 동시에 현실적 인간이기도 하였다는 역설이다. 그는 본질적이면서 실존적이었다. 그분은 실존을 극복하기 위해서 실존 속에서 출현하였다. 그래서 본질이 실존으로 타락한 것을 다시 되돌려 놓았다. "본질적 존재" 혹은 "새로운 존재"를 가져와서, 실존적으로 "소외된" 옛 존재로부터 구원을 실현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기능이었다."

틸리히의 기독론의 대비개념

본질(참인간) 실존(현실적 인간)

일치 소외

새로운 존재 옛 존재

그리스도 예수

부활 십자가

판넨버그는 역사비평방법과 아래로부터의 기독론을 사용하여 니케아 칼세돈의 결론을 도출해 낸다. 그의 "역사로서의 계시"에서 볼 때, 하나님과 예수의 신성은 오직 역사속(즉 부활 사건)에서만 구성된다.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의 계시의 본질이며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개방성"을 본질로 가지는 인간존재의 계시이기도 하다.

결론: 예수가 구원을 베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냐? 아니면 그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구원을 베풀었느냐? 두 명제가 다 옳다. 그리스도론은 인식론적 관점에서 아래로부터의 그리스도론이고 존재론적으로는 위로부터의 그리스도론이다. 위로부터의 기독론은 우리 삶 속에서 말씀을 통해서 부활하신 Jx를 만나며 성령을 통하여 변화시키는 능력으로서의 예수를 만나게 한다. 반면 아래로부터의 그리스도론은 성서 안의 역사적 예수의 현실을 통해 오늘 우리가 만나는 Jx가 진정한 기독교의 신앙인가하는 시금석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전통적인 의미론에 기초한 기독론은 가현설적인 약점이 있다. 또한 구원을 개인적, 초월적, 실존적, 내면적으로 축소시켜 Jx의 구원론의 역사적 구체성을 ՅՉՁ놓치기 쉽다. Jx와의 만남은 신앙으로 출발한다. 그러나 신앙은 이해를 추구한다(Fides Quaerens Intellectum). 우리의 신앙의 정체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성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한다.

●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에 대해 쓰시오.

하나님 나라(ԢՁՓՉՋՅՉՁ ՔՏՕ ՈՅՏՕ) - 세례는 메시아적 왕으로서의 즉위, 예수 사역의 중심주제는 하나님 나라, 제자를 부르심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도단을 구성하는 것, 예수님의 선포의 행심은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히브리어로는 tWkl.m; 로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적 통치권을 의미한다. 그러나 공간적 은유로도 사용되었다. -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하는 나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직접 부르지 않는 유대인의 우회적 표현이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이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선이해가 있었을 것이며 널리 인식되어지고 일반적인 하나님나라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ethos).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나라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성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일반적 표상과는 달리 예수님은 독특한 하나님 날에 대한 표상이 있었다.

당시 유대인들의 하나님 나라 이해의 3가지 방식

1) 고대 이스라엘의 이상적 평등사회 - 사사시대 군주가 없는 만인 평등 공동체 사회, 왕정의 시작과 함께 평등과 평과가 깨어진다. 예언자들이 부패한 왕정을 비판하면서 대안으로 내놓은 대안적 사회이다.

2) 다윗왕조의 재건을 통해 다시 찾게될 민족의 해방과 더불어 오는 하나님 나라이며 이방민족의 압제로부터 벗어나서 평화와 축복의 나라를 건설할 것을 기대한다. 이것은 포로후기로 가면서 묵시사상에 의해 하나님 나라가 메시야 대망사상으로 변천된다.

3) 포로후기의 묵시 종말적으로 변형된 하나님 나라 - 절망적인 역사현실 앞에서 인자를 통해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샬롬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상의 세가지 표상은 예수님 당시 혼합되어 나타났다. 바리새인들은 토라가 완성되어 실현되는 날로 기대했고 쿰란공동체 등은 임박한 하나님 나라가 초월적으로 임할 것으로 기대했다. 젤롯당은 정치투쟁을 통해 정치적 지도자로 오시는 메시아로 기대했다.

예수님이 이해한 하나님 나라의 표상

1) A.Schweizer, R.Bultmann, Weise : 연속적 종말론, 절대적 종말론

종말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질 나라가 아니고 장차 새시대에 이루어질 나라이다. 당시의 종말론은 유대교의 묵시사상과 연속선상에 있다. 임박한 미래에 임할 나라이다. 예수는 지상생활 동안에 임할 것으로 추측했으나 도래가 지연되자 자신의 죽음이 하나님 날의 도래를 촉진할 것으로 생각하고 제자들도 그 사상을 공유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후에 초대교회는 임박한 종말론을 기대했다. 그러나 기대가 빗나가자 신학적으로 헬레니즘적 패러다임으로 전이가 이루어졌다. 임박한 종말론이 주요 주제인 케리그마는 사라지고 제도적 교회로 변형되었고 하나님 나라는 먼훗날 역사의 끝에 임할 것이다. R.Bultmann은 실존적인 종말론으로 해석함으로 긴장을 해결하려 하였다.

2) C.H.Dodd : 실현된 종말론

하나님 나라는 이미 예수의 인격과 사역을 통해서 임하였다. 예수님은 묵시적 언어를 사용하였지만 거기서 그 때에(there and then) 임하였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는 도래하였다.

3) 큄멜, G.E.Ladd, O 쿨만: 미래적이면서도 현재적이다.

큄멜: 그 종말이 예수의 인격 안에 현존하고 있다. 미래의 하나님 나라가 예수와 함께 역사에 들어와 있다. 오직 예수의 인격과 삶안에서만 이루어진다.

레드: 미래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가 예수의 사역과 인격 안에 예수와 함께 이루어질 역동적인 하나님 나라로 나타났다.

쿨만: 이미-아직의 변증법적 관계로 설명. 이 세상의 끝은 예수의 오심과 함께 시작되었다. 현재와 미래의 변증법. '누룩,겨자씨 비유'

윤교수의 생각

예수님의 말씀 안에 나타나는 하나님 나라는 순수하게 미래적이고 종말적이다. 하나님 나라는 위에서 아래고 갑자기 돌입되어 들어온다. 그러나 종말에 대한 비젼은 예수 을 통해 나타난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개인적인 내면에서 일어나는 경험에 국한시키지 않았다. 피안적이고 내세적인 셩격이 일차적 관심은 아니었다. 유대적, 묵시적 하나님 나라를 인간의 에 의해서가 아니라 점진적으로 미래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지 않았다. Aufgabe 가 아니라 으로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다.

예수님이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젼은 당에 있다. 하나님 나라가 현세와 역동적인 를 갖고 있지만 미래에 종말론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예수의 성만찬은 장차 완성된 하나나님 나라의 기쁨과 축제에 예표적으로 선취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 케노시스 기독론에 대해 쓰시오.

케노시스 기독론은 3,4세기 교부들에 의해 생겨났다.

● 종교개혁 시대의 기독론에 대해 기술하시오.

니케아(325)- 칼세돈 회의(451)를 정점으로 Jx의 위격 논쟁은 종결되었다. 중세는 Jx의 구속적 사역과 십자가의 구원론적 의미에 관심을 두었다. 종교개혁자들의 기독론은 니케아 칼세돈 교리를 그대로 받아들렸다. 그들은 살아계신 Jx를 선포하고 Jx를 만남으로 칭의를 얻도록 사귐과 소통과 참여를 강조했다. 특히 말씀 안에서 Jx와의 실존적 만남을 강조하였다.

1) 루터의 기독론의 특징

① 율법과 이신칭의

② 십자가에서 성육신의 의미가 완성- 하나님의 희생적 사랑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우리에게 전가된 의를 이룬다.

2) 칼빈의 기독론(기독교 강요)

① Jx의 한 인격 안에 두 본서잉 공재

② 고전적인 Jx의 삼중직을 정리하였다. 현재적 그리스도에 대한 선포를 주로 논하였다.

예언자-Jx는 진리로서 예언의 완성이자 마침(골2,3)

왕- 통치의 영원설, 축복의 왕적 직분, 주권

제사장- 화해자, 중보자

3) 현재적 그리스도의 존재방식- 성만찬 논쟁

① transsubstantiation- 로마 가톨릭은 어거스틴, 오리겐, 떡과 포도주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을 받아드려 설명하였다. 즉 떡과 포도주의 속성은 불변하지만 본질은 변한다. 제4차 라테란회의(1215)에서 결정되었고 트랜트 공의회(1543-1563)에서 재확인 했다. 신비적이다.

② 루터의 共在設, 遍在設( consubstantiation)- 그것들의 본질이 변하지는 않고 대신 그리스도가 그 요소들의 '안에, 함께, 아래에, 몸으로' 임재하신다고 주장한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루터의 기독론을 이해하여야 한다. 즉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서로 너무 밀접하게 연합되어서 신성이 인성을 가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인성이 신성을 가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루터에 의하면 속성의 교류(communicatio Idiomatum)를 통해 그리스도가 편재한다. 그리스도의 신성 뿐 아니라 인성도 편재한다. (참조-교회의 바벨론 포로(1520), 성만찬에 관한 논쟁(1524) 따라서 성만찬 때에 그리스도의 영뿐만 아니라 육적인 몸도 임재한다.)

비판- 인성이 신성에 흡수되는 경향을 지님으로 단성론(알렉산드리아적 경향)으로 귀결된다.

③ 쯔빙글리- 루터의 이론을 단성론적 경향이 깊다고 비판하고 '인성과 신성을 구별한다. 예수의 인성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성만찬에 예수의 몸과 피는 회상으로 임재한다. 역사적 그리스도는 회상을 통한 기념의 대상이다.

비판- 루터는 신성과 인성을 구분한 기념설을 네스토리우스적이라고 비판한다.

④ 칼빈- 성만찬에 그리스도의 임재를 기독론의 범주가 아닌 성령론의 범주에서 찾은 것이 특징적이다. 그는 Jx의 객관적 육체 임재나 주관적 기념설을 모부 부인하고 영적 임재설을 주장한다. 그는 속성의 교류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속성의 교류를 Jx의 위격과 관련시키지는 않는다. 그는 인성의 편재라는 루터의 생각을 거부하고 유한이 무한을 담을 수 없다.(fimitum non est capsx infimiti)고 보았다. 예수의 성육신은 전적으로 (totus) 임재한다. 그러나 전체(totum)로 임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칼빈적 초월(extra calinistcum)을 주장한다.

단의론(momothelitism)

예수 그리스도의 행동은 두 개의 협동적인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고 단일한 신-인 작용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한 의지를 믿습니다"하는 것이다. 이 신조는 막시무스가 완전한 조화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두 의지 교리를 강력하게 옹호함으로써 또 다른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제2차 콘스탄티노플 회의(680-681)에서는 양의지론이 공식 교리의 지위를 차지 하였다. "나뉘지 않고, 다투지 않고, 분리가 없고, 혼동이 없는 두 자연의지와 두 작용들"

● 역사적 예수 연구와 그 신학적 의미에 대해 기술하시오

역사적 예수 연구의 역사

1. 종교개혁자들은 성서의 권위를 교회의 가장 큰 귄위로 높임으로 인해 성서해석에 큰 발전을 가져 왔다. 그러나 그들은 성서에 대한둁 비판적 관심을 가지 넋은 아니다. 이러한 관심은 종교개혁 좌파로 인해 생겨났다.

2. 계몽주의는 전통과 성서 그리고 정치적 권위라는 타율로부터 자신의 이성을 해방시키는 정신사조이다. 이 결과 역사비평적 사고가 출현했고 이로 인해 17,18세기의 성서 신학이 생겨났다. 역사적 탐구는 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을 비판하는 척도가 되었고 역사적 예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1) 옛 탐구- 예수의 생애 연구는 역사학적인 관심으로 정통적인 교회의 교리로부터 자유로와지기 위한 동맹자들을 찾아나서는 노력이다.

라이마투스, 레싱- 예수는 신비적이고 고상한 가르침이 아닌 도덕적 가르침을 주었다. 그의 하나님 나라는 유대적이다. 기독교를 사도들이 변질시켰다. 예수의 가르침과 선포가 기독교의 본질이 아니다.

슈트라우스, 르낭( 예수의 생애, 예수전)- 현재적 의미의 전기를 구성하려 함. 예수의 종교와 예수를 향한 종교를 구분하여 후자를 지양

슐라이에르마허- 도그마를 역사적으로 설명하려는 신학적 관심 성육신을 존재론적으로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설명, 예수의 내적인 삶에 신성이 나타난다는 전제 내면세계에 신의식이 충만했다. 하나님의 강한 현존을 의식하고 살았다. 영적, 내면적, 도덕적 탐구

19세기 자유주의자 - 역사적 예수를 통해 현대적 의미를 도출하려는 의도를 지님

리츨 학파 - 칸트적 실천 이성에 기초해서 예수를 도덕적 교사로 파악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될 사랑의 공동체로 이해

하르낙- 서구 기독교를 비판적 관점으로 바라봄, 예수의 가르침이 헬라적 사고에 의해 왜곡되었다.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 사랑의 계명, 하나님 나라만이 보존될 예수의 가르침이다.

2) 옛 탐구의 종식

슈바이쳐의 '예수의 생애 연구사' 예수는 임박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한 묵시적 예언자, 예수의 윤리는 임박한 종말론의 고동체를 위한 것으로 이들 현대화시키는 것은 위험하다. '위험한 현대화' 소위 역사적 예수라는 존재도 각 개인이 처한 환경에서 자기 방식대로 예수를 설명한 것이다.

불트만의 양식사 연구

(1) 공관복음서에서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를 분리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2) 역사적 탐구로 신앙의 요구를 입증할 수 없다.

(3) 복음서는 철저하게 초대교회의 삶의 자리에서 나온 산물이다.- 역사적 회의주의

(4) 우리의 과제는 사도들이 선포한 케리그라를 현대에서 실존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임

2차세계대전 이후로 예수에 대한 교회적 교의적 탐구가 새롭게 일어남(신정통주의)

3) 후기불트만 학파- 역사적 현실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함

케제만의 마르부르크 강연(1953)을 효시로 역사적 예수 탐구의 정당성 확보

- 신학적 동기: 신앙이 단순히 케리그마에만 의존한다면 신화적, 가현설적 기독론이며 구원론적 열망의 투사에 불과하다.

- 역사적 동기: 역사비판적 접근 방식이 그리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

성서에는 역사적인 것과 신학적인 것이 뒤섞여 잇고 역사성의 기록이 있다. 예수의 선포와 예수에 대한 선포사이에 차이는 있으나 연결시킬 수 잇는 접촉점이 있다. 복음을 역사적 예수로 환원시키려는 것은 아니다. 복음 케리그마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현실에 접근할 수 있다. 역사의 기능은 케리그마에 대한 교정기능이다. 이것은 상호순환적이다. (역사- 케리그마) 역사적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신앙이라는 전제가 불가피하다.

스킬레백은 예수의 복음전승 사이의 관계성에 주의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기독교의 근원과 바탕을 형성하는 것은 예수도 아니고 초대교회도 아니라고 말한다. 아단 제공하는 자와 응답하는 자로서의 양자이다. 나사렛 예수의 역사적 실체는 제공(offer)하는 자로 나타나며 신앙과 사회문화적인 환경안에서의 칭호나 다른 범주들의 표현은 응답으로 이해된다. 응답은 본질적으로 제공 그 자체에 의해 제한된다. 즉 객관적이고 유발적 요소와 주관적이고 투사된 요소는 구별해 낼 수 없으며, 최초의 사도적 신앙은 역사적 관심을 포함한다.

● 역사적 예수의 의미 신앙, 기독론, 구원론, 기독인의 삶

1. 초대교회의 신앙고백은 역사적 예수라는 동일성 위에서 출발했다. 이러한 동일성의 기초는 지금 우리의 신앙고백과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체험과 역사적 예수를 내적으로 연결시켜준다.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의 계시이자 그리스도로 고백된 나사렛 예수라는 한 인격이다. 또한 그것에 기초해서 교회 안에서 이어지는 계시사건의 전체성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고백이다.

역사적 예수의 상을 그리스도 신앙의 합법성을 증명하거나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러나 그것은 신앙고백에 구체적인 내용을 주며, 예수에 대한 신앙의 상을 교정해 준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기계시의 현실성이 역사적 예수 안에 있다는 점에서 신앙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2. 기독론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기본적인 신앙고백을 밝히는 시도이다. 정통 기독론은 예수는 참 하나님이며 참 인간이라고 고백한다. 베일리는 '예수에'대한 역사적 인격성의 재발견은 교리에 역사적인 내용을 심어주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역사적 예수는 기독론을 구성하는 필수요소이다. 馽나 역사적 예수의 상이 있으므로 단성론적 경향을 교정할 수 있고 역사적 예수의 인간성에 내용을 줌으로 어떤 종류의 가현설도 배격할 수 있다.

3. 전통적인 기독교신학은 예수의 구원역사를 십자가에만 한정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역사적 예수의 연구는 예수의 사역과 죽음의 관계를 재조명함으로 구원론의 의미를 확장시킬 수 있게 한다. 즉 예수의 예언적 삶과 치유사역을 그의 죽음의 해석과 연합시킴으로 우리는 이데올로기비판과 함께 통전적인 구원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된다.

4. 역사적 연구를 통해 재구성된 예수의 가르침과 해방의 실천은 인간구원을 위한 변혁적 전망의 중심이다. 이것은 제자의 길로서 우리의 윤리적인 삶과 깊이 관계를 갖는다.

● 고대 교회의 기독론의 발전에 대해 기술하시오.

A.D. 70년 이후 다양한 기독론이 축소되면서 요한의 기독론들이 헬레니즘 문화권에서 발전되었다. 18세기 역사비평 이후 로고스 기독론 이외에 대안적 모델들이 성서 안에 성서 외에 있었다. 로고스 기독론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서 유대기독론둁르 재발견함으로써 풍요로운 신학의 내용을 가질 수 있었다. 즉 다양한 구원론적 의미를 제공해 준다.

1. 인성 기독론(에비온주의와 양자설, low christology)

에비온 주의- 유대주의＋예수 이해(원래적인 것), 바울 신학을 거부, 모세율법 준수, 예수의 신성의 도덕적 탁월성이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을 부여하게 했다. 동정녀 탄생 부인, 에온(가난한 자들, 나사렛 사람).

양자설- 사모사타의 바울(역동적 군주신론자) 신적 소명에 의한 기능적 그리스도론- 유대전통에 충실하려 함. 하늘로부터 뒤나미스가 내려와 하나님의 아들로 택함을 받음

2. 신성기독론(가현설과 영지주의, high christology)

가현론자(docecosm)- (요일4,5) 안디옥 세라피온. 헬라적 이원론적 세계관- 육체는 비실재적인 것, 역사적 실재는 관념적 실재이다. 성육신 사건은 theophany 사건이다. 베드로의 복음(영지주의 사상의 산물)- 예수는 십자가에서 고통을 느끼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영지주의- 1) 예수는 육체적 몸이 아니었거나 부활 후에 육체를 버렸다.

2) 예수의 오신 목적은 구속이 아니라 참된 영지를 전해주기 위함이다.

- 중세의 카타리, 보고밀스 이단과 연결됨.

3. 정통적 기독론(영기독론, logos 기독론)

예수는 육체와 영으로 영(하나님으로부터) 인간(인간으로부터 출생)이 결합되었다.

(이레니우스, 터툴리안, 저스틴 마티, 키푸리안, 히폴리나리우스)

1) 로고스가 인간이 되었다.

2) 영이 마리아에게 들어가 마리아로부터 육체를 받아 태어났다.

3) 신적 본성과 인적 본성이 결합되었다.

4) 십자가에서 아픔을 당한 것은 인성이다.

인적 요소가 확보되어 있지 않은 소박한 이원론이다.

4.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기독론: 헬레니즘과 유대주의＋기독교=신학화

(필로, 클레텐트, 오리겐, 폰티누스)

▶ 오리겐- 로고스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로 중보자 아들은 생명, 진리, 지혜이다. 아들은 시간의 범주 밖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아들이 존재하지 않은 때가 없었다. 신성을 지녔으나 아버지로부터 왔다. 따라서 제2의 신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다.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과 성령은 제2의 신의 창조된 신이다. 성령은 아들을 통해 아버지가 창조했다.

아버지는 영적 세계를 창조했다.(1차창조) 이 때 타락한 천사가 쫓겨나고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차 창조 물질세계가 만들어졌다.

1) 로고스는 중간자 제2의 신이다. - 삼위일체 신관과 대립(아리우스, 투키안)

2) 성육신한 로고스가 인성을 지니고 있다.

3) 참 하나님과 참 인간 사이의 중보자는 로고스이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다.

4) 로고스와 예수 인간의 관계- 역사할 때는 양성이 결합하고(인성이 신성이 되고) 부활시는 예수가 인성을 버린다.

▶ 유세비우스 - 성부는 영원한 Monad 시초를 가지고 있지 않고 자존적이다. 아들은 독특한 본체(hypostasis)를 가지고 오는 시대이전에 아버지로부터 나셨다. 그러나 영원한 존재가 아니다. 말씀은 우주를 통치하기 위한 중간적 존재로 아버지 하나님의 독생자이다.

▶ 두시안 - 사모사타의 바울의 제자. 성자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이 낳았다. 창조함을 받았다. 존재하지 않을 때가 있었다.

▶ 아리우스 - subordination이 더욱 분명하게 천명된

종속설의 배경에는 헬레니즘의 이원론적 사고가 있다. 하나님은 영원불멸한 자존자이고 아들은 하나님의 피조물, 완전한 피존물, 시초가 있다. 부분적인 지식밖에 가지지 못한다. 동일본질이 아닌 유사본질. 영원성이 없는 최고의 존재자로 죄를 범할 수도 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죄를 짓지 않게 해서 죄는 없다.(군주신론적 유일신론에 기초한 종속론)

5. 니케아회의(325) - 예수 그리스도의 한 인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는가?

기독론에서 신성 확보를 위한 노력(삼위일체) 서방교회는 아리우스의 종속설에 반대하여 아버지와 아들의 동일 본질을 강조한다. 아리우스와 아타나시우스의 대립. 여기서 본질(ՏՕՓՉՁ)은 헬레니즘적 사유 언어이다. 약점 사벨리우스적 양태론의 위험이 있다.

6. 제 1 차 콘스탄티노플 회의(381) - 예수의 신성이 어떻게 인성에 참여하는가?

아폴리나리우스는 신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인성을 약화시킨다. 로고스가 성육신하여 인간 예수가 되었으나 인간 전 인격과 하나가 된 것은 아니다. 로고스가 전인격과 하나가 된다면 하나님도 인간도 아닌 제 3의 존재가 된다. 인간의 가변성과 죄가 변할 수 없고 죄지을 수 없는 로고스와 하나가 될 수 없다. 성육신은 예수의 영혼의 자리를 로고스가 대신한다.(logos-flesh 기독론)

아폴리나리우스의 기독론은 3요소설(영,혼,육, 여기서 영의 자리를 로고스가 대치한다)이 된다. 예수의 사역에서 로고스는 주체가 되고 예수의 혼과 육은 피동적이 된다. 그결과 그리스도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다.

콘스탄티노플 1차회의는 니케아신조를 확인하고 아폴리나리우스를 정죄한다. 갑바도기아의 세 교부(니사의 그레고리,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 바질)는 logos-flesh 기독론을 세움. 그러나 인성을 신성에 흡수되는 것으로 본다.

7. 에베소회의(431) - 한 인격(one person) 안에 두 본성에 관한 논쟁

알렉산드리아의 시릴 - 위격의 연합(hypostatic union)

안디옥의 네스토리우스 - theotokos를 거부하고 anthrotokos, christotolos를 주장한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가 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녁 안에 인성과 신성이 있었다. 그러나 두 본성은 혼동되거나 연합함이 없었다. 시릴의 위격 연합에 반대 - 로고스와 신성이 결합된다면 인간의 죄가 신성에 침투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로고스와 인성이 혼합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역할하고 가가자의 고유한 위격과 본성을 소유한다. "exist side byside / co-exisist"

데오도시우스 황제의 회의소집 - 433년 통합신조 발표. 시릴의 정치적 승리, 신학적으로는 네스토리우스의 승리 " 마리아는 theotokos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vere Deus, vere homo.

8. 플라비안 종교회의(448-449)

디오스코로스(시릴의 조카)는 알렉산드리아 교회를 동방교회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정책을 가지고 안디옥 학파의 두 본성론을 억압하면서 단성론으로 나아갔다. 유티케스는 두 본성으로 이루어진 한분 위격적 결합을 주장한다. 그리스도는 두 본성으로 이루어졌지만 두 본성으로 있는 것은 아니다. 성육신한 이후에는 한 본성만을 지녔다. 예수의 인성은 신성에 흡수되었다.(monophysitism)

플라비안 회의는 유티케스를 정죄하고 레오의 tome을 지지한다. 한 인격 안에 두 본성이 있다. 신성과 인성이 연합되었지만 혼동된 것도 분리된 것도 아니다.

9. 에베소(449) 유티케스의 도둑회의(Latrocinium), 로마감독 레오를 정죄 플라비안을 죽임, 유티케스의 복직

10. 칼케톤 회의(451)- 마르시안 황제가 레오 1세를 지지하여 단성론자를 파문하고 도적 회의를 정죄한다. 네스토리우스의 양인격론을 거부하여 한 인격(one person)을 고수하고 단성론자를 반대하여 양성론(two natures)을 결의

One person two natures교리- inconfusedly unchangeably, indivisably, inseperably

유티케스 정죄, 네스토리우스 반영, 네스토리우스 정죄

의미: 정치적으로 서방교회에 승리를 가져다 주었고 서방교회가 지도자 역할을 하고 중심적이 됨

신학적으로는 예수의 인성을 확보한 안디옥 학파의 승리이다.

문제점:

1) 양성의 연합을 부정적인 방식으로만 설명하였다. 이것은 신앙의 역설로 귀결된다. 현대신학자들은 이 문제를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현대인들의 개념과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설멸할 필요가 있다. 세상에는 역설과 신비가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성적 설명을 포기하고 역설을 주장해서는 안된다. 서양적 사유는 두 개의 이원론적 대립을 설정하고 합해보려고 한다. 여기서 모순과 역설이 등장한다. 그러나 동양적 사유는 조화와 조화있는 설명이다. (예: 음양사상-조화와 상관관계)

2)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동떨어진 정적인 사변적인, 존재론적인 예수에만 집착해 있다. (헬레니즘화 되고 제국주의화 했다)

3) 당시의 용어 우시아, 휘포스타시스, 본질, 실체 등의 개념이 오늘날에 적용될 수 없다. 현대과학의 양자물리학의 등장으로 개체 단위 개념이 변한 지금, 실체 이론에 집착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긍정적:

1) 역사적 한계 내에서 최선의 길을 택했다.

2) 참 하나님, 참 사람의 양쪽을 유지한 것

3) 기독론적 사고의 기반이자 출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기독론의 완결은 아니다)

11. 제2차 콘스탄티노플(553)- 전통 서구 기독론의 정교한 이론으로 받아드려짐

레온티우스- 예수의 한 인격 안에서 신성과 인성이 결합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하려 하였다. 즉 보편적 본성이 어떻게 개체적 실재 안에 존재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로써 단성론과 양성론의 대결을 피함.

로고스, 성자, 제2위격, 말씀의 인격은 신적 본성을 지니고 있다.

말씀은 그 인격 안에 비위격인 인성을 취한다.

말씀의 인격이 인성을 취한 후 인성은 위격을 갖게 된다.( 내위격, enhypostasis)

문제점: Baillie, impersonal humanity를 비판, 예수 그리스도의 참인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

12. 제3차 콘스탄티노플(681)-예수의 의지- 에너지가 하나인가? 둘인가?

본성이 둘인 것처럼 의지도 둘이다.

momotheletism- dytheletism 단의론이 정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