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救援)이란 어떤 것인가?

永生이란 말은 時間的으로만 기다란 삶이 아니고, 누가 그런 永生이란 것이 오늘날과 같은 지금 사는 이 힘들고 고된 이 삶을 뙤약볕 밑에 엿가락 길게 늘어 빼듯이 늘어 빼놓으면 그런 삶 하고자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차라리 高麗葬하고 싶다고 그러지!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게 永生이 아녜요! 永生이란 어떤, 聖經에서 永生이란 무슨 말이냐면은 하나님의 無限에 參與하는 것! 하나님의 無限한 資源에 參與하는 삶예요.

-本文중에서-

김세윤 敎授 [新約 基督論] 特講

이 內容은 바라건데 複寫되어 널리, 특히 聖經工夫 熱心그룹들에, 뿌려졌으면 한다. 基督敎와 一般宗敎와의 차이점을 根本的인 면에서 잘 說明하고 있다. 아주 오래전 母胎信仰人임을 强調하고 자랑하는 哲學科 留學 大學院生에게 傳道하니 "그런데, 이슬람교나 佛敎는 또 자기네들이 옳다고 하거들랑요!" 하며 率直한 質問을 하였다.

김세윤 敎授는 新約學에서 世界的으로 널리 알려진 분으로 著書가 海外 여러 神學大學院의 敎材로 쓰이고 있다.

(중반부터)

지혜신학이라는 것이 발전을 해요. 구약의 지혜문서, 가령 잠언에서부터 이미 시작이 되고 또 외경 중의 하나인 스리락서 또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주 후 2세기 중반에 쓰여진 솔로몬의 Wisdom, 솔로몬의 지혜라는 그런 책들에서 무슨 신학이 발전을 하느냐면은 하나님의 한 속성인 지혜가, 지혜가 점차 어떻게 인식이 되냐면은 이 독립적인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상적인 이 아주 구체적인 장을 차지하는 그런 존재로, 실체가 있는 존재로 말하자면 소위 영어로 말하면 Hypostatize되기 시작해요. 그리고 또 인격체로, 인격체로 인정이 됩니다. 인격체로! 그래서 이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로서 하나님의 창조역사와 하나님의 계시역사와 구원의 역사에 중보자로, 에젼트로 활약한다고 그렇게 점점 신학이 발전을 하기 시작해요. 이렇게 하나님의 창조와 계시와 구원의 역사에 하나님의 중보자로 보냄을 받는, 보냄을 받는 곧 Messenger 노릇을 하는, 하나님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는 이 지혜를 이른바 지혜문학에서는 뭐라고 불렀느냐면 [하나님의 딸]이라 그랬어요. 하나님의 딸. 이 딸이란 말은 분명히 아들의 대칭되는 말이예요. 지혜는 히브리어로 코크흐마 또는 희랍어로 소피아 둘다 다 여성명사예요. 그래서 이 지혜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못하고 하나님의 딸이라 그렇게 표현을 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지혜, 자기 딸, 이 지혜를 통해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이 세상에 자기를 계시하시고 이스라엘의 구원의 역사를 하신다 그렇게 상상을 했어요.

이 지혜신학은 우리에게 상당히 황당무괴하고 엉뚱하고 그 이상한 것 같지만 사실은 이러한 그 신학이 표현 할려고자 하는 그 진리를 우리가 깨달아야 돼요. 이것은 지혜신학은 하나의 신학언어라 그렇게 말할 수 있어요. 무엇을 말하기 위한, 무엇을 표현하는 신학언어냐? 이 초월(超越)하시는, 초월하시는 하나님이 동시에 내재(內在)하심으로 우리에게 스스로를 계시하시고, 구원한다는 그 사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하나의 신학적인 수단이 이 지혜신학입니다.

하나님은 [초월]하시며 동시에 [내재]하신다. 초월한다는 말은 무슨 소리이냐면은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한 분으로써 이 세상보다 더 크신 완전하신 무한하신 영원하신 분이라 그런 말이죠. 그런데 그 하나님이 이슬람교에서 상상하는 거와 같이 저 하늘 꼭대기에 혼자 거룩하게 고고하게 앉아 있으면 우리 이 사람들에게 무슨 구원이 일어납니까? 안 일어나죠! 그 하나님이 우리 역사속에 와서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우리에게 자기를 보여주시고 자기의 구원의 행위를 하셔야 된다 이 말이예요. 곧 [내재하셔야 된다] 이 말이예요. 그럼 초월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내재하느냐? 초월한 하나님이 내재한다는 그 사상을 표현하기 위한 신학적인 용어가 이 지혜신학이라 그말이예요. 하나님은 지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건데, 하나님의 지혜가 한다고 할 수 있고, 하나님이 자신의 딸을 통해서 한다고 하시겠다 그런 말이예요. 하나님은 초월하시고 내재해야 우리에게 구원이 일어나는 거예요. 만약 내재가 약화돼도 우리에게 구원이 있을 수 없고 초월이 약화돼도 우리에게 구원이 일어나지 않아요. 하나님이 진짜 완전하시고 무한하시고 영원하시고 초월하셔야, 이 우주보다 더 큰 막강한 힘과 우주의 모든 힘을 다 모은 것보다 더 큰 막강한 힘과 우주의 모든 지혜보다 더 큰 지혜를 가지고 있어야 이 고장난 우주 이 우주속에서 불완전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가 있어요. 초월하셔야 돼요. 완전히! 그러나 동시에 그분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에게 구원자로 오실 때에 우리에게 구원이 일어나지, 혼자 저 하늘 꼭대기에 일어나면 계시면은 우리에게 구원이 일어나지 않는다 말이예요.

사실 모든 종교들은 신관(神觀)에 있어서 고장이 나 있어요. 문제가 있어요. 어떤 종교는 초월만 강조하고 내재가 약해요. 가령 이슬람교나 유대교가 그래요. 하나님의 그 거룩하고 막강하고 전지하고 영원함만을 강조하지 하나님의 내재가 약하므로 그런 신관을 가진 종교는 구원론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면은 다 자력구원(自力救援) 그래서 인간이 자기 힘으로 하나님을 찾아가야 되요. 왜 하나님이 와서 손을 내밀지 않아요. 내민다는 사상이 있어도 그게 약해요! 그래서 전부 자력구원의 구원론으로 되어 있어요.

반면에 인도에서 출발한 종교들, 힌두교나 이 개혁힌두교라고 볼 수 있는 불교는 내재만 강조하고 초월이 없어요. 또 신관에 있어서 하나님이, 신이, 그 신이 우주의 본질과 Coexistensive한 것으로 이렇게 보기 때문에 초월이 없으니까 우리보다 더 큰 힘을 가진 분이 우리를 위해서 오셔야 거기에 구원이 일어나는데, 거기에 은혜가 있고 거기에 사랑이 있고 구원이 일어나는데, 우리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이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우리가 다 이 하나님의 본질의 현상들이니, [우리가 이 신이라고 볼 수 있는 우주의 중심에 들어가야 된다] 그거예요.

그래서 힌두교나 불교는 이 세계관이 어떻게 돼있느냐면은, 역사관이 어떻게 돼 있느냐면은 수레로, 바퀴, 바퀴로 상징을 하죠. 그래서 이 사실 이 우주의 중심 여기는 변화가 없어요. 여러분들 바퀴의 기하학적인 축이 돕니까? 안 돕니까? 안돌죠! 기하학적인 축! 안돌죠! 이거는 변화가 없는 없는 세상이라구요. 그러면 우리는 뭐냐? 이 바퀴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이 신의 Projection으로서의 현상이라 Phenomena라. 삼라만상이라는 거예요 이른바.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이 본질에서 이렇게 Projection 되어서 현상으로 개체로 존재하면 우리는 무엇의 노예가 되느냐? 시간의 노예가 돼요. 시간의 노예가 된다는 소리는 변화의 노예가 된다는 소리예요. 자꾸 수레바퀴가 돌아가니까. 그래서 우리가 뭐가 일어나요? 낳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이 변화, 이 시간의 변화, 이 노예가 되서, 이 소위 그 윤회, 윤회! 그것이 곧 인간의 고난이므로, 그럼 구원이 어떤거냐? 우리 자아를 과격히 부인하고 죽여서 이 우주의 본질인 신과 합일이 되는 것. 그것을 열반이라고 해요. 그것을 열반! 그래서 그 열반은 다른 말로 하면 무어냐? 無我! 我가 없어져 버려요! 내가! 自我가 없어져 버려요! 자아가 있다는 것 자체가 신으로부터 소외 되어서 이 시간의 노예가 되서 변화의 노예가 돼서 고난의 바다에 내던져지니까 [자아가 없어져 버려야 된다] 이 말이예요. 근데 어떻게 없애느냐? 누가 나를 도와줄 나 밖에 나보다 큰 자가 있는 게 아니예요! 그러므로 이런 종교도 다 自力救援의 구원론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종교를 크게 말하면 이렇게 어떤 종교는 초월만을 강조하는 종교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 종교들도 결국 구원론이 결국 자력구원으로 이루어지고, 어떤 종교는 신의 내재만을 강조하는 그런 신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종교들도 결국 구원론이 自力救援으로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도대체 동시에 초월하시며 동시에 내재하시는 이 그런 하나님이셔야 만이 우리에게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고 실제로 구원을 하시는 하나님, 이렇게 했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할 수도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구원의 사건을 말할 수도 있는 것이고, 우리 인간의 구원이 가능한 거예요. 바로 이러한 신관을 말하려는 것이 이 지혜신학이다. 그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유대신학이 지혜신학이라 그 말이예요. 이 신학적인 용어로서. 초월하시고 내재하시는 하나님을 표현하는 신학적인 수단의 발달이 이 지혜신학이 발달했다. 이것은 무슨, 무얼 말하느냐 하면은 우리가 하나님의 계시의 점진적인 발달에 있어서, 소위 그 Progressive Revolution에 있어서, 구약에서부터 점차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이 더욱 더 분명해졌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후 중간 상당 부분을 생략하고 계속)

자 그러면 이제 예수께서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느냐? 예수의 가르침과 행적을, 지금까지는 우선 배경을 봤다면, 지금까지 구약과 유대교의 배경을 봤다면, 두번째로 예수의 가르침과 행적을 좀 보겠어요. 그럼 예수가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가르쳤느냐? 신약 어느 곳에도 예수께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고 선언한 곳이 없어요. 예수께서 예수의 그 우리 공관복음에 보면은 하나 독특한 게 뭐냐면 예수께서 당시 유행하던 메시아적인 칭호를 되도록 피했어요. 스스로 자기에게 적용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어요. 메시아란 말이나,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이나, 다윗의 아들이란 말이나, 다윗의 가지, 무슨 다윗의 씨 이런 여러가지 메시아적인 칭호를 예수께서 되도록 피한 것을 볼 수 있어요.

근데 또 하나 재미 있는 것은 남들이 예수에게 이런 전통적인 메시아적인 칭호로 예수의 메시아 됨을 고백하면 그 고백은 또 받아들여요. 그러나 대개의 경우 그 고백을 너무 소문내지 말라고 하시면서 스스로는 그런 고백을, 그런 칭호들을 자기에게 적용을 하지 않은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그러나 이렇게 칭호는 자기에게 적용하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예수는 엄청난 이 메시아적인 권위를 주장하는데 우리가 고것을 좀 빨리 한번 살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간접적으로 예수께서 어떻게 메시아적인 권위를 주장했으며 좀 더 좁게 말하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주장을 했는가?

그중의 하나가 이 예수의 독특한 하나님에 대한 기도용어 [아빠]라는 군요, 아빠! 아빠! 예수께서 하나님을 뭐라고 불렀어요? [아빠]라고 불렀다 이 말예요. 이 아빠란 말은 우리 한국말과 똑같이 어린아이가 자기 아버지에게 하는 말이죠. 이제 유대교에서는 다만 이걸 좀 확대해서 아버지의 친구나 또는 그 랍비, 선생에게도 아빠라고 쓰기도 했어요. 그러나 원래는 그 어린아이의 용어라구요, 이게. 그래서 유대교에서 하나님의 하나님 그 여호와 이름을 거룩해서 부르지 못한다해서 하나님에 대한 이 소위 Circumlocution,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부르는 이름을 굉장히 많이 발달 시켰어요. 유대교에서! 그래서 [하늘]이라고도 하고, [전능하신 이]라고도 하고, [거룩하신 이]라고도 하고 뭐 그 굉장히 많이 이름을 하나님에 대한 이름을 지어냈어요. 유대교에서는! 그러나 이것만은 절대 쓰지 않았어요. 왜 이 어린아이가 자기 아버지에게 하는 너무나 친근한 경망스런 말이라 해서 절대 쓰지 않았다구요. 그래서 유대문서에 도대체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는 예가 없다구요. 그런데 예수께서 하나님을 아빠라고 불렀으니 요말에 얼마나 예수의 독특한 자기이해가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아주 독특하게 하나님을 아빠라고 불렀어요. 어디에서? 기도 가운데서!

둘째로, 아빠란 말을 자세히 보면은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자기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도록 가르쳤어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아빠라고 부르도록!

그래서 가령 바울이 이 희랍어로 쓰는 로마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8장 또는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 4장에서 이 [아빠]라는 이 셈족의 말을 그냥 그대로 쓰지요. 번역 안되고 그냥 많이 쓰였죠. 가량 [마라나타]라는 말도 그중의 하나지요. 가령 고린도 후서 16장 22절에. 우리 옛날 번역에 잘못 번역되어 있어요.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그게 틀렸죠. 그냥 거기 [마라나타]라고 놓아 두었어야 됐어요. 하여간 그걸 번역한다 해도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그게 틀려요. [주여 오소서] 그게 기도라고요. 기도! [주여 오소서] 하는 기도. 근데 그것을 [주께서 임하시는...] 잘못 번역해논 거예요. 또 저기 저 그 [임마누엘]도 마찬가지죠. 이런 그 말들은 번역이 안되고 그대로 쓴 것을 볼 수 있어요.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독특하게 하나님을 아빠라고 불렀는데, 제자들에게 또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도록 했다 하는 것이예요. 근데 요것을 좀 더 자세히 보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 자기와 제자들의 말로 엄격히 분리했어요. 그래서 하나님 [나의 아빠], [너희들의 아빠]. 이렇게 분리를 했다구요. 이것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뭐를 알 수 있느냐면 두가지 진리를 알 수 있어요. 첫째 예수는 독특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 독특한 하나님의! 둘째로, 독특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는 그의 추종자들, 그의 제자들을 하나님의 아들들로 만들어주는 하나님의 아들들 되게 하는 분이라 그런 말이예요. 독특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하나님 아들들 되게 하는, 하나님 자녀들 되게 하는 분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어요.

이게 그 첫째고 또 둘째로 예수께서 이 하나님 되신 이땅에서 죄를 용서해 줄 권리를 주장했죠. 가령 마가복음 2장 10절. 죄 용서해 주는 권리는 오직 하나님의 대권 아닙니까? 이것은 하나님만 할 수 있는 권리예요. 왜 그럽니까, 신학적으로? 죄를 용서해주는 권리는 오직 최후의 심판관만 할 수 있죠. 왜? 하나님만 죄의 심판관을 할 수 있어요. 왜? 하나님만이 이 우주의 모든 것들의 그리고 거기에 인간들이 자기의 창조의 뜻에 맞게 살았나, 안 살았나 결정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만이 죄의 심판관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만이 죄의 심판관으로서 죄의 용서를 선언할 수 있는데 예수께서 그 권리를 주장, 하나님의 대권을 행사하는 자라는 것을 스스로 나타냈어요. 하나님의 권위 주장을 하고 있어요.

또 예수께서 아주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자,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자라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가령 그게 한 방법이 예수의 그 [아멘]이라는 말을 쓰는 방법. 우리는 보통 [아멘]을 어디다 씁니까? 하나님 말의 선포 끝에나 또는 기도의 끝에 그것이 진리라는,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말로 [아멘] 하고 응답하죠. 그래서 우리에게는 [응답]으로 쓰이죠. 유대인들에게도 또 마찬가지였어요. [아멘]이 [응답]이었다구요. 하나님 말의 선포나 또는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그런데 예수는 [아멘]이라는 말을 꺼꾸로 냵어요. [아멘] 내가 너희에게 말 하노라. [아멘] 내가 너희에게 말 하노니 아주 중요한 말의 선포. 우리 말에 이게 우리 성경에 이게 불분명한 이유가 번역을 하지 말아야 되는데 번역을 해놔서 그래요. 거기에 이것도 셈족 언어죠? 이게! 히브리어나 아람어죠. 근데 희랍어로 씌여진 신약성경에 그냥 그대로 셈족 언어로 남아 있다구요. 아멘! 왜? 그게 그렇게 중요한 신학적인 말이어서 기도용어였고 또 이 예배용어였고 그렇기 때문에 번역할 필요가 없어요. 번역할 필요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 알아요. 이게 무슨 말인지! 예수의 독특한 말이니까. 우리 말로 뭐라고 번역되어 있느냐면 [진실로]라고 번역이 되어 있어요,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성경에 많이 나오죠. 고게 [진실로]가 사실은 다 [아멘]란 말을 번역해 놓은건데 번역하지 않아야 옳은데 번역을 다 해놨다구요.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 하노니, [아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요것의 구조를 보면은 지금 자기가 선포하는, 누가? [내가]! 여기서 [나는] 굉장히 강조되고 됐어요.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희랍어는 인칭이 생략될 수도 있죠. 그 동사가 인칭을 잘 나타내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칭이 쓸 때는 어느 때? 강조할 때! 여기서 항상 에고가 강조됐어요. 에고! 내가! 내가 말하노니! 그래서 지금 자기가 선포하는 이 중요한 말의 선포는 누구의 권리로? 나의 권리로, 나의 권으로! 그런데 그게 진리라는 것을 내가 확인해요. 내가! 내가!

요말과 가장 가까운 형식을 가진 것이 구약에 있어서 선지자들의 그 예언의 형식이예요. 선지자들이 자기의, 자기가 선포하는 말의 자기말이 아니라 권위 있는 말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어떻게 서문을 답니까? [주의 말씀이 나에게 임했다] 그러죠. 또는 [주의 영이 나에게 임했다] 그러죠. [주의 말씀이 나에게 임했다], [주의 영이 나에게 임했다] 고 주의 말씀을 선언하죠. 자기에게 임하니까. 여기에서 보면은 [주의 말씀이 나에게 임했다]. 구조상은 요것과 같아요. 구조상은! 그러나 내용에 있어서는 얼마나 떨어지는 겁니까? 선지자들은 자기가 선포하는 말의 권위를 누구에게 호소해요? 주께! 자기에서 떠나서 듣는 자들의 관심을 자기에서 떠나서 누구에게? 주께! 또는 주의 영에게! 자기가 선포하는 말이 자기 말이 아니라, 인간의 말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 말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주의 말씀이 나에게 임했다], [또는 주의 영이 나에게 임했다] 이렇게 선언하죠.

구조상은 비슷하나 내용상은 여기서는 예수의 아멘 말씀 누가, 누구에게 관심을 돌려요? 청중들의 관심을 말하는 자기에게! 자기가 바로 이 진리를 선포하는 사람으로서 자기가 그것이 진리됨을 확인하는 것. 곧 자기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시자로서, 직접적인 계시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권위에 따로 무슨 호소할 필요없이 자기가 직접 대언한다 그 말예요. 그것은 엄청난 권위 주장이 이속에 들어 있어요, 이 [아멘]이라는 그 독특한 말버릇에. 독특한 말버릇에!

또 두번째로는, 이 아멘이 첫번째고, 두번째로는 우리가 가령 산상수훈에 보면은 가령 마태복음 5장 21절부터 죽 나오는데 이런 형식으로 나오죠. 너희가, 너희가 옛사람에게 이렇게 이렇게 말했다고 들었다. [간음하지 말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어떤 때는 [아멘]이라는 말이 들어가요. [내가], 여기도 [내가]라는 말이 아주 강조가 되었는데, 내가, [에고]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그것은 이미 마음속에 간음을 했다 이렇게 말이죠. 이형식을 자세히 보세요. 이 형식을! 옛사람에게 이렇게 이렇게 말했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이게 무어예요? 모세율법 십계명 아녜요? 십계명!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제 말한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그의 마음속에 이미 간음을 범했다. 이말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이 십계명보다 더 완성된, 완전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있는 거예요. 이 십계명은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는 이 행위의 최소한을 요구하는 법이죠? 실제로 목을 치지 않고, 실제로 무슨 다른 여자와 같이 잠을 안자면 되는거죠? 행위의 최소한을 요구하는 법이라구,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법은. 그런데 예수가 지금 새로 주는 법은 어떤 법입니까? 우리 심장의 그 Orientation을 요구하는 이 [마음속에 동기], [우리 마음의 상태]를 요구하는 최대한의 법, 우리 마음의 상태 최대한을 요구하는 법이라구요. 이법을 누가 줘요? 내가! 나의 권으로! 이 옛 십계명은 누가 전해줬어요? 모세가!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의 계시자로서 유대교의 틀 안에서는 이 땅위에서 모세보다 더 높은 인간이 있을 수 없어요. 모세 다음은 곧 하나님예요. 그래서 유대교에서는 심지어 메시아도 모세보다 더 높지 않아요. 메시아도 신명기 18장 15절 이하에 예언에 따라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이해를 했으며 메시아는 또 종말에 모세의 법을 올바로 해석해서 가르쳐줄 분으로 이해가 됐어요. 그래서 메시아도 심지어 모세보다 낮거나 아니면 기껏해야 모세와 동격인 것으로 봤는데, 예수는 여기서 이말 이런 표현 방법으로 자기가 모세보다 더 큰 권위를 주장하는 것. 구약과 유대교의 틀 안에서는 모세 다음은 하나님.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자로, 종말의 직접적인 계시자로 모세보다 더 완벽한 하나님의 계시자임을 나타내고 있어요.

네번째로 우리는 여기서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선포를 생각할 수 있어요. 예수의 중심된 메세지가 뭡니까? 하나님 나라 아닙니까? 하나님 나라의 선포는 뭐냐면 상당히 길게 논의할 필요가 있으나, 시간이 없어 오늘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 뭘 전제하고 있냐면 이 두세상 사상을 전제하고 있어요 이세상 이 사탄이 악과 고난으로 다스리는 이세상 사실은 이 다 하나님의 피조물 하나님이 창조하신 걸로 하나님이 왕이시고 주이신데 사탄이 하나님의 왕권을 찬탈해서 다스린다고요. 사탄이 어떻게 다스리느냐? 악으로 다스려요. 악으로! 우리에게 악을 저지르도록 자꾸 충동을 해요. 그래서 우리가 그 사탄의 말을 듣고 악을 저지르면 우리에게 뭘로 댓가를 치르느냐 하면 고난으로 치뤄요. 그래서 사탄이 악과 고난으로 치른다. 악과 고난으로 다스린다 그러죠.

그런데 사탄이 그럼 우리에게 어떻게 자꾸 악을 저지르도록 충동질 하냐면 우리에게 자꾸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의지 사탄이 창세기 3장에 보면은 아담을 어떻게 충동을 했습니까? 네가 이 과일을 먹으면 [하나님 같이 된다]. 하나님! 그 소리는 좀 더 평이한 신학적인 말로 표현을 하면 무슨 말이냐면 사탄이 우리에게 인간에게 자기주장하려는 의지를 행사 하도록 자꾸 충동질해요. 그래서 자기가 자기 삶의 중심이며 자기 뜻대로 살도록 하며 자기의 이익을 도모하면서 자기의 힘과 꾀와 그러니까 자기의 자원에 의존해서 자기의 삶과 자기의 행복을 쟁취해 나가도록 자꾸 충동질해요. [네가 네 삶의 주인이지 네 밖에 어떤 존재에 의존한다는 것은 네가 네 그사람의, 그 존재, 종이 되는거다] 말이예요. 그건 인간답지 못하다. 인간의 어떻게 해야 된다고? 자기가 자기 삶의 중심이며, 자기 뜻을 관철하며 살아야 되며, 자기 이익을 도모하며 살아야 된다. 인간의 곧 자기주장 하려는 의지, 의지를 자꾸 충돌질 해요. 곧 이게 무슨 소리냐 [자기가 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곧 이 성경구절의 용어로 하면 [자기가 자기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자꾸 충돌질 한다구요. 그래서 아담은 그 충동을 받아들였죠. 그래서 그 받아들인 순간 아담이 자기 삶의, 자기 존재의 주가 되느냐? 하나님과 같이 되느냐? 그렇지 않죠! [사탄의 그 충동을 받았다] 소리는 무슨 소리예요? [사탄에 순종했다] 그 소리죠? 그래서 그 순간 인간은 자기 주장하려는 의지를 천명하는 그 순간 인간은 자기의 주가 되고 스스로 하나님 같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사탄의 노예가 돼요, 사탄의 노예! [사탄을 순종하는 자가 된다] 이겁니다.

바로 이렇게 사탄을 순종하면 사탄은 우리에게 뭘로 댓가를 치르느냐 하면 [고난으로 치룬다] 이말예요. 어떻게 고난으로 치루느냐? 이제 더 이상 하나님, 하나님께 의존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었는데 그렇게 해서 인간의 생명이 지탱이 되는데, 왜? 인간이 도대체 하나님의 피조물이므로, 인간이 하나님께 독립을 선언해요. 하나님께 나를 주장하므로, 주장하므로 말이예요. 이 자기주장 하려는 의지의 행사는 인간이 하나님께 독립을 행사하므로 인간이 자기의 피조물성 곧 인간의 자기의 제한성 속에 갇혀버리는 거예요. 갇혀버리는 것! 인간의 제한, 자기의 제한성 속에 갇혀버리는 겁니다. 더 이상 하나님께 의존 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을 끌어 쓸 수 있는 그런 관계에 있지 못하고 하나님께 독립을 선언하고 내 의지대로, 내 자원대로, 내 꾀대로, 내 뜻대로 살겠다고 선언을, 독립을 선언하므로 인간이 스스로를 갇아버리는 것. 이것이 죄의 본질이예요. 죄의 본질이 곧 자기주장 할려는 의지.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돼 버리는 것. 인간이 자기에게 갇혀버리는 것. 그러면 인간이 자기의 작은 꾀, 가령 IQ 기껏해야 한 150, 이 작은 지혜에 갇혀버리고, 인간이 기껏 살아야 100년이라는 작은 시간에 갇혀버리고, 인간이 무슨 쌀 한가마 겨우 들락 말락한 작은 힘에 갇혀버린다고! 그렇죠? 여기서 인간의 모든 고뇌가 시작이 되는 겁니다. 인간의 그 피조물성의, 그 제한성에 우리가 갇혀 버리는 것이 인간의 고뇌의 시작예요. 우리가 왜 불안하고 두렵습니까? 우리 지혜가 부족해서,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우리가 왜 근심걱정에 쌓여 우리 힘 이 부족해서 다가오는 문제를 감당할 길이 없어요? 왜 우리가 시간의 노예가 돼 있습니까? 짧은 세월에 제한돼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변하고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거예요.

근데 또 고것만이 문제가 아녜요. 이제 [인간이 자기주장 할려는 의지를 행사한다] 그 소리는 하나님과 우리를 분리 시키고 하나님에게서 더 이상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을 공급받지 못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그래서 하나님과 적대관계에 넣을뿐만 아니라, 만인이 만인에 대해서 자기주장하려는 의지를 행사하면 어떻게 됩니까? 이사회가? 사회가 정글이 돼요. 정글! 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과 더불어 싸우는 이른바 생존경쟁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내가 남에 대해서 내 이 주장을 더욱 강력히 함으로 남의 자원을 뺏어서 내 자원을 조금 늘릴 수가 있다고요. 그렇지요. 남을 자꾸 내종으로 만들어야 돼요. 내종으로! 그래서 만인이 만인에 대해서 자기를 주장하는 그것이 죄의, 금방 하나님에 대한 자기주장 의지의 또 다른 표현이예요. 그래서 이 인간사회가 살벌한 생존경쟁이 일어나는 그래서 인간관계가 다 부서지고 다 적대관계가 일어나는, 그래서 약육강식하고 적자생존하는 진짜 이 다윈의 법칙이 적용이 되는, 이 정글이 되어버린다고. 인간사회가! 거기서 모든 고난이 또 오지 않습니까?

도대체 이 고난이란 무어냐? 사탄이 우리로 하여금 자기주장의지를 행사 하도록 자꾸 충동질해서 그것을 우리가 순종할 때에, 우리가 우리의 주가 되고 하나님 같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사탄의 종으로 떨어져서 사탄을 순종할 때 사탄이 우리에게 고난으로 댓가를 치뤄서 그렇다 이말이예요. 고난으로 댓가를 줘서! 그것을 성경에서는 죽음이라고 그래요. 죽음! 그래서 우리가 다 죽었다고 그러죠!

여러분들 전도할 때, "죄인이 다 죽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그래서 여러분들, 죄 지어서 다 죽었으니 예수를 믿고 삶으로 오쇼!" 하면 아마 못 알아 듣고 어떤 사람들은 "아! 여보쇼, 죽었다는 말이 무슨 말이요? 열심히 살아 있는데... 팔팔하게 살아 있는데 죽었다는 말이 무슨 말이요?"그런 말 들을 때 있지 않습니까? 더러. 그러면 "아-! 아, 아... 육신적으로는 살아있을지 모르지만 영적으로 죽었지 않습니까?" 이렇게들 설명을 할려고들 그러는데 사실은 그게 옳지 않은 설명이예요! 이 죽었다는 말이 바로 이관계를 말해요.

우리가 감기 걸리면 감기 증상이 어떻게 나타납니까?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뭐 사지가 나른하고 이게 감기증상들이죠. 그래서 내가 열이 나고, 콧물이 나고, 목이 아프고 했을 때 이 증상 symptom이 나타났을 때 내가 감기 안들렸다고 백방 부인해도 감기가 들린거예요? 안들린거예요? 감기균이 내속에서 작용을 하는 거예요. Operaton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죠! 도대체 고난이라는 게 뭡니까? 인간들의 고난이. 두려움이나, 근심이나, 병고나 또 이 무덤에 가는 것 이 다 고난이라는 게 뭡니까? 이게 이 죽음의 증상들예요. 죽음의 증상들! 죽음의 증상들! 죽음이 우리 속에서 이 감기균 같이 At Work, 작용하고 있다는 것의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느냐? 고난으로 나타나요! 그래서 우리가 다 죽음의 그림자 밑에 있어요. 죽음의 그림자 밑에!

그래서 이 죽음이 어떻게 우리 삶에서 표현이 되느냐? 고난으로 표현이 돼요! 그래서 이세상은 어떤 세상이냐면 사탄이 이와 같이 우리를 자기주장 의지를 우리에게 충동질하므로 자꾸 악을 저지르게 하고 그래서 고난으로 자꾸 댓가를 주는 사탄의 왕국인데,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자로 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는, 악과 고난으로 다스리는 사탄의 통치를 종결시키우고 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는 하나님이 진정 우리 통치자가 되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에 참여합니다. 우리의 제한성을 벗어나서, 우리의 피조물의 제한성을 벗어나서, 제한성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으로, 자원에 의지하게 된단 말이예요. 그의 무한에 동참하고, 그 영원에 동참하고, 그의 그 무한한 지혜와 무한한 능력과 무한한 사랑에 동참하는 그런 관계로 우리를 이전시키기 위한 것이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의 의도였어요.

아주 한마디로 말하면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선포는 악과 고난으로 다스리는 사탄을 부인하고 곧 오는 이 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 악과 고난의 세상에서 벗어나서 이 하나님의 영원한 삶에, 무한한 삶에, 완전한 삶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그래서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선포는 그 약속이라고 볼 수 있어요. 구원의 약속이라고! 이 구원을 약속하면 하나님의 무한에 동참하므로 더 이상 지혜가 부족해서 근심 걱정이 있고, 또 무슨 힘이 부족해서 두려움이 있고, 무슨 그 인간의 그 80평생, 백년의 짧은 세월 때문에 허무함이 없는 그런 삶을 영생이라고 그래요.

하나님의 무한에 동참하는 삶을 영생이라. 영생이란 말은 시간적으로만 기다란 삶이 아니고, 누가 그런 영생이란 것이 오늘날과 같은 지금 사는 이 힘들고 고된 이 삶을 뙤약볕 밑에 엿가락 길게 늘어 빼듯이 늘어 빼놓으면 그런 삶 하고자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차라리 고려장하고 싶다고 그러지.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게 영생이 아녜요. 영생이란 어떤, 성경에서 영생이란 무슨 말이냐면은 하나님의 무한에 참여하는 것,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에 참여하는 삶예요.

곧 우리 지혜가 부족해서 우리에게 고난이 오고, 힘이 부족해서 고난이 오고, 사랑이 부족해서 부족해서 고난이 오고, 시간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고난과 허무가 오는데 도대체 그러한 제한성에서 탈피해서 하나님의 무한에 참여하기 때문에 그런 삶은 도대체 고난이 없는 삶, 우리 성경적인 그림으로 말하면 이 [눈물이 없는 그런 삶]이라 그 말예요. 시간적으로도 그러니까 하나님의 영원에 참여하니까 시간적으로도 길지만은 고것만이 아니고 전혀 질적으로 다른 삶! 곧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에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에,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에 참여하므로 도대체 그것은 신적인 삶예요. 신적인 삶! 신적인 삶! 하나님적인 삶이라 그말예요. 하나님적인 삶!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 같이 된다 그말예요. 하나님같이 된다! 하나님같이 된다.

근데 어떻게 하나님 같이 되느냐? 내가 나를 하나님 같이 되고자 하는 내 의지를 주장해서가 아니라, 그러면 역설적으로 어떻게 된다구요? 인간이 인간 이하로 떨어져요. 비인간화가 돼요. 비인간화가! 사탄의 노예로서. 내가 하나님같이 하나님적인 삶을 얻을 수 있고, 명성을 얻을 수 있고 하나님 같이 되는 것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를 받아들임으로 그에 통치에, 그에 주권에, 하나님 주권에 의지하고 순종 할 때에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나를 주장할 때가 아니라, 하나님 예수가 선포하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 들임으로 그의 주권에 의지하고 순종할 때에 역설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에 참여하는 곧 신적인 삶 영생을 얻음으로 하나님과 같이 된다 그런 말이예요.

그 약속을 함으로써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들겠다고 우리에게 초대한 거예요. 하나님의 통치의 영역으로 초대한 거예요.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는 초대장이예요. 초대장! 우리에게 초대장. 하나님의 이 구원의 영역으로 들어오라는 곧 하나님의 종말의 백성이 되라는 하나님의 통치 밑에 있는 백성들, 곧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하나님의 백성이 되라는 초대장이요. 청첩장! 청첩장. 그래서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선포의 의도는 어디 있느냐? 하나님 백성의 창조에 있었어요. 하나님의 백성의 창조! 그런데 이런 하나님 나라가 누구를 통해서 선포되고 누구를 통해서 그 힘을 발휘합니까? 예수를 통해서! 왜? 예수가 하나님 나라를 걸머진 자예요. 그래서 예수는 자기와 사람이 어떤 관계를 갖느냐에 따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또 없다고 가르쳤어요. 어떤 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 어가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하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