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비과학성

류 철

지난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창조론과 진화론이라는 강의가

있었다. 강사님은 지난 대학 동계캠프에서도 말씀을 전해주셨던 원동연박사

님이었다.모두 4차례에 걸쳐 강의를 하셨으므로 동계캠프에서 시간에 ?기

어 못내 아쉬웠던 마음음 그제야 달랠 수 있었다. 아주 자세하게 진화론의

비판을 공부할 수 있었다. 또 성경을 순전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하라

는 말씀도 기억하게 된다.

동계캠?*痴 강의때에는 진화론의 맹점을 시간관계로 설명이 부족했던 것같아

진화론의 과학적 오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까 한다. 과학이란 존재하고

있는 물체를 대상으로 관측,문제의 제기,가정,이론의 수립 그리고 실험 및

증명을 통하여 사실여부를 가리며,아무리 그럴듯한 이론이나 할지라도 실험

을 콩하여 증명되지 않으면 과학적사실이 될수없다.이러한 과학적 방법론의

입장에서 보면 창조론과 진화론은 하나의 이론(가설)일 뿐이다. 왜냐하면

창조는 한번에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완성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창조과정*쟝?

반복하여 실험하여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고,진화는 수억년을 단위로 하는

오랜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관찰하고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따라서 우리

가 잘못알고 있는것같이 진화론은 과학적 사실이 아니며 단지 증명되지 않

은 하나의 가설일 뿐이다.따라서 기독교인이 창조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

이 믿음 때문이듯이 진화를 받아들인다는 것도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가 아

니라 하나의 믿음이다.그러므로 창조와 진화의 문제는 종교적 신념의 투쟁

인것이다.이 세상을 창조모델과 진화모델 중 어느 것이 과학적으로 * 툭릿煐?

있게 설명할 수 있는지 판별해 보자.

수학확률적 고찰 생명의 기원을 논할때 단백질의 기원을 찾으려는 것은 당

연하다.단백질은 20종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아미노산이

일정한 순서로 배열되어야만 단백질의 기능을 할 수 있다. 20개의 아미노

산중 글라이신만 빼고 나머지 모든 아미노산은 D-아미노산과 L-아미노산으

로 존재하는데 자연상태에서 D-아미노산과 L-아미노산이 반반씩 섞여있는

혼합물로 부터 L-형태로만 된 400개의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진 단백질이 우

연히 형성될 확률을 계?*鉞? 보면 10/10114정도일 뿐이다.그러므로 124개의

단백질로 만들어진 원시생명체가 우연히 형성될 확률을 계산하여 보면

1/1014136밖에 안된다.확률학자 Emil Borel은 전 우주에 걸쳐 1/1050보다

낮은 확률은 일어날 수 없다고 설명하는데 이것과 비교해보면 1/1014136

의 활률은 얼마나 더 적은 확률인가를 알 수 있다.이것은 저절로 생명이 우

연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는 진화론이 타당치 않다는것을 보여준다.

열역학적 고찰 모든 화학은 열역학법칙을 따라야 한다.열역학은 모든 반응

에 대한 에너지의 ?*怜? 형태 및 일과 열의 상호관계를 다루는 학문이다.지

금까지 수 많은 과학의 이론들이 실험을 통해 틀린 것으로 판명되어 폐기

되었으나 열역학법들 만은 불변이며 예외없이 잘 적용되고 잇다. 열역학 제

2법칙에 의하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은 그 자유에너지를 최소로

유지하는 쪽으로 진행되는데,즉 물질의 구성요소들이 점점 무질서해지는 방

향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진화론에서는 단백질이 무기물에서 자연적으로

결합 조직되어 원시생명이 발생되고 더욱 진보된 고등생물로 진화되어 사람

까지 이른?*鳴? 주장한다.무기물에서 생명의 최소단위인 세포가 이루어지는

단계를 화학진화라고 한다.질소 탄소 수소 등의 무기물이 특별한 배열로 결

합하여 질서도가 높은 단백질이나 핵산이 되며 드디어 더욱 질서도가 높고

복잡한 세포가 발생된다는 화학진화는 앞에서 설명한 열역학 제2법칙에 뒤

배되어 자발적인 진화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따라서 진화론은 열역학

적으로 볼때 불가능하며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다.

지질학적 고찰 화석에 대한 해석도 진화론과 창조론은 아주 다르다.창조론

은 모든 생물이 초자연적인 *방버煊? 의하여 처음부터 다른 종류로 만들어졌

다고 보기 때문에 화석에는 불완전한 중간종의 생명체가 없어야 하고 처음

부터 완전한 현재의 생물처럼 다양하게 나타나야 한다.진화론에서는 수백만

년 내지 수억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가장 아래 지층에서는 간단한 하등동물의 화석이 나타나야 하고 위로 갈 수

록 복잡한 고등생물이 나타나야 한다.뿐만 아니라 한 종에서 점점 고등생

물로 진화해 가는 점진적인 진화의 모습,즉 중간종류의 화석이 수없이 많이

나타나야만 당연하다.?*瀏굘娶 화석학자들이 그렇게도 많은 화석을 발굴해 냈

지만 한 종류의 생물이 다른 종류의 생물로 변해가는 중간 종류의 생물형태

가 나타난 적이 없다.

진화론자이며 지질학자인 클라우드는 1973년에 선캄브리아기 암석에서는

다세포의 후생동물의 화석 기록이 전혀 없다고 했다. 즉 화석자료를 가지고

는 캄브리아기의 원시생물에서 진화되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다.무척추동물에서 물고기로 변화하는데 1억년이 걸렸다고 주장하지만 그

기간 동안에 진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화석은 하나도 없다.양서*류에

서 파충류로 진화했다도 주장하지만 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형되고 있는 화석

기록이 없다.양서류에서 파충류가 되었다는 것이나 파충류가 되었다는 것이

나 파충류에서 포유류가 되었다는 것도 다 중간 종을 전제하는데 그것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또한 기어다니는 동물이 날아다니는 새로 진화했다면

큰 신체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수백만 년의 긴 세월동안 천천히 조금씩 변

화되어 기어다니던 생물들이 날아다니게 되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과정을

지지해 줄 만한 화석자료는 하나도 없다.지질학자이며 진화론자*인 워체藍?

'생명의 진화'라는 저서에서 그때까지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 생물체라고 생

각해 왔던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 종이 아니고 완전한 새 임을 밝

히기도 하였다.시조새가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종이라고 주장했던 근거는 시

조새가 앞날개에 발톱이 있고 이빨이 없다는 사실이다.그런데 남미의 호에

친, 투에코라는새와 타조는 앞날개에 발톱을 가지고 있고 또 거북이는 파충

류지만 이빨이 없다.시조새는 특별한 한 새의 종류이다. 시카고 선언이라고

불리는 화석연구발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과학자들이 종* 사이몸? 연결하

는 전이형태의 화석은 찾으려고 하면 할 수록 더 낙담하게된다.화석기록에

서 중간형태의 전이화석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법칙이다(News Weeek

Vol.3.1980)"

인류의 기원 진화와 창조론에서 가장 큰 관심의 촛점은 사람이 과연 진화론

의 주장처럼 원숭이와 같은 조상에서 진화되었는가 아니면 성경대로 하나님

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근본적으로 동물과 완전히 구별된 존재인가 하는 문

제이다.사람과 동물사이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골격형태상의 차이점은 사

람만이 직립보행을 한다는 것인데 현재까*지 직립보행의 진화과정을 보여주

는 화석의 증거는 없다.다윈 이후 사람도 다른 동물처럼 진화되어 왔다는

가설은 기정사실로 인정되었고 그 바탕위에서 진화론을 증거하려는 갖가지

노력들이 있었다.이에 따라 인간과 원숭이의 중간종이라고 주장되는 유인원

의 화석적 자료는 많지도 않고 정확한 연대도 알 수 없는 형편이어서 인류

의 진화론자나 화석학자 간에도 이견이 많다.

영국의 유명한 해부학자인 쥬커만경은 초기 유인원이라고 주장하는 오스트

랄로피테쿠스에 대해 철저하게 연구한 후 그것은 원숭이에 불과하?*募? 결륌?

을 최근에 내리고 인류의 기원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호모에렉투스

로 분류하여 유인원으로 널리알려진 쟈바인은 그것을 주장하고 발표했던 화

란의 외과의사 듀보아 자신이 죽기전 "자바인은 단지 커다란 긴팔 원숭이에

불과했다."고 선언하였다.독일에서 발견되어 유인원으로 주장되었던 네안데

르탈인은 관절염으로 불구였을 뿐 아니라 비타민 D의 부족으로 인한 구루

병환자였다고 보고되었으며 현대인에게 가장 가까운 유인원으로 소개되었던

크로마뇽인은 완전한 현대인으로 밝혀졌다.(National Geo*graphic Vol.

142.p 219,1972) 이제까지 진화론자들에 의해 원숭이와 사람의 중간형태라

고 인용되었던 많은 화석들이 과학적으로 면밀히 컴토한 결과 원숭이류가

아니면 사람이었지 결코 원숭이와 사람의 중간형태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

다.화석상의 증거를 볼때 사람과 원숭이 뿐 아니라 모든 동물과 종의 종 사

이를 연결시켜주는 전이형태에 대한 증거는 전혀 없으며 화석으로 나타나는

생물의 형태가 처음부터 완전하게 종류대로 발견되므로써 오히려 화석자료

는 종류대로 창조되었다고 기록된 성서의 창세기를 지지*하고 있다.

앞에서 살펴 본 것과 같이 진화론의 비과학적 체계를 볼때 진화론을 받아들

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것보다 더 큰 믿음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창조론은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유전학이나 화석학 분자생물학 등

자연과학의 지식과 모순없이 잘 일치되는 것을 볼 수 있다.다양한 생물들

과 질서있는 번식,온 우주에 가득한 자연의 신비는 그 자체가 하나니의 창

조를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다.

위의 숫자가 잘못된것이 있어 정정한다. 본래 아래아 한글에서

타이핑이 되어서 1/1050이라는 숫자는 *십의 오십승분의 일이라는

숫자였는데 한글화일을 아스키화일로 변환도중 윗첨자가 아래로 내려

오게 되었다.

---창조론과 진화론 강의교재중에